사진을 사랑하는 카페에서 전북 옥정호수
붕어섬을 담으려 밤 11시 30분에 출발하여
새벽 5시30분에 옥정호수에 도착하여
칠흑 같이 캄캄한 밤에 손전등 하나들고
국사봉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초입 부터
깔딱고개 데크길을 힘들게 올랐습니다.
이렇게 초입 부터 경사가 심한 데크길을
올라가는데 숨이차고 힘겨웠습니다.
동이트고 날이 밝자마자 힘들게 오른
국사봉에서 인증샷 부터 남겼습니다.
정상에서 찍은 운무(雲霧)에 쌓인
산하입니다.
정성에서 자리를 옮겨 붕어섬이
잘보이는 장소로 옮겨 왔습니다.
붕어섬은 섬진강 다목적댐의 건설로
인하여 수위가 높아지자 가옥과
농경지가 수몰되고 옥정호 안에 붕어
모양의 육지섬이 만들어져 생겨난
붕어 모양의 섬입니다.
많은 사진작가님들이 아름다운
붕어섬을 담고 계십니다.
아름다운 옥정호 붕어섬을 기념하기
위해 한컷 담았습니다.
붕어섬 촬영을 끝내고 1시간여를 달려
선운사에 꽃무릇을 담으려 왔습니다.
고창 수박이 대한민국 대표브렌드이고
전라북도 고창의 랜드마크입니다.
철지난 능소화꽃이 피여있어
담았습니다.
선운사 꽃무릇은 아직 많이 피지
않았고 앞으로 일주일은 더 있어야
만개 할것 같았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나면서 일찍 피어난
꽃무릇을 몇카트 담았습니다.
선운사 경내는 조용하고 한가로워
보였습니다.
세월에 흔적입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3.4백년은 지나
보이는 나무를 한동안 만져도 보고
올려다보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만 올림니다.
함께 보아주신 카친님 감사합니다.
문수남/키이저 拜
흐르는 음악은 "숨어우는 바람소리"
카페 게시글
연습장
옥정호수 붕어섬 & 선운사 꽃무릇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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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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