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6 한빛동호회 장집천 사진작가 전시회 관람
장집천 사진작가님의 한빛사진동호회 사진전시를 축하합니다.
12/5-12/8까지 4일간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한빛사진동호회 장집천사진작가 전시회가 개최되였는데, 익산기관차에서 같이 근무하였던 문한봉 유형기 조동화 최재산 서현승 12/6일 전시회를 관람하였다.
오랜간만에 장집천사진작가의 사진전시회에서 그리운 얼굴들 보아 반가웠고 기분이 좋았소이다.
장집천 사진작가는 취미활동으로 오래전부터 사진동호회 활동을 열심히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오면 우선 가족들한테 자랑하므로서 사진기술을 향상시켜 손색없는 작품을 출품하여 감탄하였네그랴.
장집천사진작가는 사진을 통해 여유로운 삶을 가꾸어 나가는 무궁한 사진기술연마로 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를 기대합니다.
한빛동호회 회원 60여점의 작품 하나하나에 아름다움과 열정에 즐거운 시간이었수다.
사진전을 관람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시골의 향수를 느낄수 있어 마음이 풍요로와지고 기분이 좋았지요.
눈오는 겨울날 엄동설한에도 한빛동호회는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오기 위해 출사하여 샷더를 눌러야지요.
한빛동호회의 친목과 사진촬영 많이 하여 좋은작품 가져 오길 바라나이다.
삶의 귀감이 되는사자성어 惜吝成屎(석인성시)란 말이 있지요.
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이 된다”는 말인데 마음에 와 닿아 지인이 보내온 글을 전해 드리는 바이요.
나의 경우 예를 든다면 아들 결혼식에 입고갈 양복을 최고급으로 사 입었는데 아끼고 아끼다 두어번 입고 장롱속에 쳐 박아 놓은 사례가 있소이다. 아들결혼식 예물로 들어온 은수저도 사용도 안해보고............
내말이 틀린말은 아닐꺼여.
좋은옷은 먼저입고 좋은생각 먼저하고, 맛있는 음식 좋은 경치 멋진 경관 아끼다가 똥됩니다.
무정한 세월은 갑진년이 저물고 2025년 기사년(뱀의해)을 맞이하면서, 하시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을 떠나보내며 좋지않은 기억들은 파묻고 좋은 기억들은 간직하면서, 2025년의 희망의해 기사년 더 좋은 경치를 찾아 행복하자구랴.
<사진예술에 심취한 장집천 사진작가님은 사단법인 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사진촬영 년륜이 오래되여 사진작가증명서를 발부 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을 취미삼아 오대양육대주 전국방방곡곡 여행하며 사진작품 많이 담아오시구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네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월슨 스미스(Lanta Wilson Smith, 미국, 1856~1939)===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인생? 지금 살고 있는 오늘이 소중한 것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이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인생? 암에 걸려서 3개월 후에 죽는다는 판정을 받은 친구가 와서 손을 잡고 울고 위로하고,
그 불행을 슬퍼해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한 시간밖에 못살 사람이 3개월이나 살 사람을 불행하다고 위로해 주고 갔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 수많은 인생에 대한 명언 중에서도 막시무스가
최고의 명언 5개를 골라보았다.
1. 인생이란 불충분한 전제(前提)에서 충분한 결론을 끌어내는 기술이다.
인생이 충분한 전제에서 결론을 내리는 일이라면, 우리가 사는일이 이렇게 서툴고 실수투성이는 아닐 것이다.
인생은 도대체가 전제(前提...먼저 내세우는 것)가 없는 놀이다.
막시무스가 인생에 대한 최고의 명언으로 꼽는 영국의 소설가 사무엘 버틀러(Samuel Butler, 1835~1902)의 말이다.
2. 인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어차피 당신은 살아 나가지 못할 테니까.
막시무스가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짊어진 것 같은 표정으로 사는 사람을 볼 때마다 해주고 싶은 얘기다.
아무리 심각해도 인생에서 살아 나간 사람은 없다.
넥타이 풀고 살자.
미국의 작가이자 철학자였던 엘버트 허바드(Elbert Hubbard, 1865~1915)가 남긴 멋진 말이다.
3. 당신은 여기 잠깐 들른 것이다.
서둘지 말고 걱정하지도 마라.
그리고 가는 길에 꽃향기도 꼭 맡아보아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하늘로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겠다고 쓴 천상병의 세계관과 비슷한 인생관을 담고 있는 글이다.
우리는 여기 잠시 들른 사람들이다.
그러니 제대로 된 여행자처럼 살자.
살아 있을 때는 지금의 타이거 우즈만큼 유명했던
하겐(Walter Charles Hagen, 1892~1969)이라는 미국의 프로 골퍼가 한 이야기다.
4. 인생은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
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많아도 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별로 없다.
살면서 욕심이 날 때마다, 그리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뭔가 부끄러운 짓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생각하는 말이다.
인생에는 소유하는 것보다 더 큰 목적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작가 겸 삽화가였던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 1928~ )의 말이다.
5. 산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드문 일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저 존재할 뿐이고 그게 전부다.
다른 사람 볼 것 없이 막시무스의 생활만 돌이켜 봐도 맞는 말이다.
그래서 이 말을 기억하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노력해 본다.
단 하루라도 제대로 말이다.
독설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65~1950)의 인생 관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