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은
따뜻한 아랫목에 깔아놓은 이불 속으로
손 쏙 드밀고 손 녹이는 그 맛이
참 겨울 이지요
그런 겨울을 준비한 아름다운 사람들
자원종사 1팀장님 정말 대단 하셨구요 이렇게 많은 회원들을 모집 하셨으니
하종순 팀장님 짱
물론 멀리서 길 멀다 하지않고 달려와준 포교사님들이 계셨기에 추운 날씨 행복하게 마무리 하였답니다
자 좌로 우로 배추밭을 지나 화장실 지나서 정지까지 간다
골목길 언덕길이 있다고 하였지만 넘 좁아서 사람이 연탄이 함께 하였답니다
물반 고기반 ~~~~~~
세번째 집입니다
어르신 께서 준비하신 귤과 겨란 그리고 라면
두번째 집은 산 꼭대기 집 초등학생에서 부터 수능 치른 학생 포교사와 직장인들
이런것 언제 경험하고 이웃들을 생각할 수있는 참으로 좋은 날이었습니다
넘 좁아서 어떻게 움직임도 어려운
함께 나누었습니다
연탄위의 어르신 댁으로
맛난 달걀 귤과 라면
우리집에 이렇게 많은 손님이 온것은 처음이라시며
손님이 왔는데 겨울 잘 보내라고 연탄까지 가지고 왔으니
얼마나 고맙고 고맙냐고 하시며
눈시울 적실 적에는 할말을 잊었습니다
마음도 숨어 버렸습니다
내 입도 굳어 버려서 모두가 우리 이웃인데
제가 하모니카로 분위기 바꿔 드리고
아름답게 마물 하였습니다
내년에는 가구당 500장 해야 하겠습니다
수능 치르고 난 청소년 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보겠습니다
하종순 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파이팅
첫댓글 따뜻하고 훈훈한마음이 이곳까지 스며듭니다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고운님들 존경합니다
아름다운 얼굴들... 그리고 그리운 얼굴들.... 고맙습니다. 따뜻함이 가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