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9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절기상 정월 대보름이고 우수이며, 눈이 오는 화요일 아침이니 안전운행하시기 바랍니다.
- 이제 따뜻한 봄을 예고하고 있지만, 건강관리 잘 하시고 환한 웃음으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오늘은 자비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어려운 사정과 상황을 낱낱이 고하며 응답 받읍시다.
- 연약한 질그릇 같으나 보배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담고 있기에 존귀한 그릇 됨을 감사드리며 귀히 쓰임이 되어 말과 행함에서 선을 심고 의를 심어 생명의 열매를 거두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여호수아 8장 1- 2절 }
1.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의 백성과 그의 성읍과 그의 땅을 다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2. 너는 여리고와 그 왕에게 행한 것 같이 아이와 그 왕에게 행하되 오직 거기서 탈취할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가지라 너는 아이 성 뒤에 복병을 둘지니라. 하시니
◑◑◑◑ 제 목 ◑◑◑◑
◗◗ 이스라엘의 아이성 전투의 승리
◑◑◑본문 이해와 요약 ◑◑◑
◗ 여호수아 8장에서는 여리고 성을 함락시킨 기세로 조그마한 성 아이는 쉽게 함락시킬 것만 같았던 이스라엘은 아간의 범죄로 인해 아이 성에서 대패하는 수모를 겪게 됩니다.
- 여리고 성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여 기적적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아이 성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군인들의 실제 전략으로 승리를 거두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 이와 같이 하나님은 당신의 직접적 권능으로 역사하시기도 하지만, 때로는 인간의 지혜와 힘을 빌어서 역사하시기도 합니다.
- 그러나 그들은 범죄의 원인을 철두철미 제거함으로써 하나님의 적극적인 후원을 재차 공급받을 수 있었고, 그 결과 아이 성을 멸절시키고 가나안 정복 전쟁을 계속해서 힘 있게 성취해 갈 수 있었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지난 허물을 참회한 이스라엘은 지난번의 참패를 말끔히 씻고 아이 성을 멸절시키는 대승을 거두게 됩니다.
- 아이 성 전투의 교훈은 죄가 제거된 후 비로소 하나님 안에서 담대케 됨을 가르칩니다.
- 또한 범죄 후 회복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 그리고 그리심 산은 축복의 산으로 율법에 순종하는 것을 상징하고, 에발 산은 저주의 산으로 불순종을 상징하므로 이와 같이 인간의 축복과 저주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 순종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 이처럼 말씀 순종과 참회의 역사가 있는 곳에는 하나님의 위로와 든든한 후원이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믿음의 확신이 용기요, 승리의 비결이다. (여호수아8장1,2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우리가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은 위로와 용기를 주시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1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아이 성 재 공격을 앞둔 여호수아에게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시며 승리에 대한 약속의 말씀과 함께 용기를 가지도록 격려 해 주셨습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왜 여호수아에게 먼저 이러한 말씀을 하셨을까?
-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러한 약속의 말씀을 주심으로 이전에 한 번 패한 적이 있는 적과의 싸움을 앞두고 심리적인 부담과 함께 의기소침해 있는 그에게 위로와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 이러한 예는 비단 여호수아뿐만이 아니라 애굽 왕 바로의 거부와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으로 인해 진퇴양난에 빠져 있던 모세에게도,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예언하다가 옥에 갇힌 예레미야에게도, 고린도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유대인의 심한 훼방을 받아 어려움에 빠져 있었던 사도바울에게도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과 종들이 어려움과 곤경에 빠져 힘들어 하고 있을 때, 동일하게 찾아가셔서 약속과 위로의 말씀으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우어 주셨습니다.
- 하나님은 이렇게 당신의 백성들이 힘든 싸움을 앞두고 용기가 필요할 때, 그리고 힘든 상황 속에서 낙심 해 있을 때 사랑과 자비를 가지고 곁으로 다가오셔서 위로와 격려,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 그렇다면 오늘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혹시 지금 내가 어려움과 곤경에 처해 있을 때에 진정한 위로와 용기를 주는 분이 누구인지? 그리고 위로와 용기를 받고 있다면, 어떻게 선용하고 있는지?”를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지금 나의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에서 나의 욕심을 따라 범죄의 길을 갈 때 때로는 엄한 징계의 채찍을 드시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을 때 이렇듯 언제나 더 큰 사랑으로 다가오셔서 용기와 위로를 주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 참으로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하나님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이 순간 스스로 극복하기 어려운 무거운 문제나 곤경 앞에서 낙심하고 의기소침 해 있는 모습은 아닙니까?
- 혹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보다는 사람들을 통해 위로와 용기를 얻으려고 동분서주하는 분은 안 계십니까?
- 그렇다면 이제라도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먼저 하나님께 나아와 겸손히 무릎을 꿇어 봅시다.
- 시편 50장15절에서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향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 있는 자들을 도와주시겠다고 거듭 약속하고 계십니다.
- 이사야 41장 10절에서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였습니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고아같이 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 요한복음14장 18절에서“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내가 이렇게 자비와 사랑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께 나와 어려운 사정과 상황을 낱낱이 고하며 응답 받읍시다.
- 그리하면 오늘의 본문에서 보듯 하나님께서 위로와 약속의 말씀으로 나에게 용기와 소망을 넘치도록 부어 주실 것을 확신합시다.
- 두번째로, 우리 성도들은 이미 승리한 싸움에 초대받은 사람들이므로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 다시 1절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하심과 동시에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여기서 ‘다 주었다’는 표현은 당시 승리에 대한 관용적인 표현이었습니다.
- 사사기 7장9절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주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이 승리에 대한 약속의 말씀에서 참으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이 미래 시제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 완료 시제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 그래서 “너희가 열심히 싸우면 승리하게 될 것이다”가 아니라 “내가 아이 성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라”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이미 아이성과의 전쟁은 이스라엘 백성의 승리로 결정되어 있다. 라는 것입니다.
- 그렇다면 이 말씀은 무슨 뜻입니까? 아이 성과의 전쟁은 앞으로 있을 사건인데 어떻게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확실한 보장을 하실 수 있을까?
- 우리의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 그리고 이렇게 창조하신 우주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이 제멋대로 일어나도록 내 버려두시는 분이 아니라 그 모든 것들을 친히 직접 주관하고 섭리하시는 만물의 주관자이기도 하십니다.
- 사도행전 17장 24절에서"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우주 안의 모든 크고 작은 일들은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일어나지 않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일들의 결과를 먼저 알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 이사야 42장9절에서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여기에는 전쟁에 관한 일들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있을 아이 성과의 전투에 관해서도 승패의 결정을 하실 수 있는 권세가 있으실 뿐만 아니라 이를 미리 약속으로 보증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 그러니 여호수아가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기뻤겠습니까?
- 참으로 하나님의 이러한 약속은 이미 한 번 패전한 경험이 있는 상대와의 힘든 싸움을 앞에 둔 여호수아에게는 그 어떤 군사적 도움보다도 더 큰 격려와 힘이 되었습니다.
- 이러한 점은 나에게도 진정한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과거에만 이미 승리한 싸움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르신 것이 아니라 오늘의 우리 성도들에게도 동일한 약속과 초대를 하셨기 때문입니다.
- 신약 성경을 보면, 이 세상 임금인 마귀를 멸하러 오신 우리 예수님께서는 이미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선언하셨습니다.
- 이 세상 임금인 사단이 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이미 심판을 받았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 요한복음16장11절에서 “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고 하였습니다.
- 요한계시록은 이를 더욱 생생한 모습으로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으며, 또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이미 승리한 싸움에 우리 성도들을 은혜 가운데 부르신 것입니다.
- 따라서 내가 오늘날 영적 전쟁을 함에 있어 실패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한복음 12장31절에서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의 임금이 쫓겨나리라"고 하였습니다.
-나에게는 마귀와의 싸움에 있어 승리가 이미 보장되어 있으며, 나는 이렇게 승리한 전쟁을 위해 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 로마서 16장20절에서 "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우리 주 예수의 은혜가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하였습니다.
- 현 시대를 가리켜 흔히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말합니다만, 날로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 속에서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을 믿는 믿음 외에는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 요한1서 5장 4절에서"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므로 이렇게 모든 것이 불확실하여 내일을 예측할 수 없는 이 시대에 이렇듯 확실한 승리가 보장된 싸움에 초대받은 나는 얼마나 복 받은 사람입니까?
- 그렇다면 다시금 이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확신에서 견고한 진을 치고 있는지? 아니면 여전히 상한 갈대와 같이 흔들리며 방황하고 있는지?”스스로 자가진단 해 봅시다. 믿음으로 순종함이 최선이고 상책이므로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을 요구하고 계십니다.
- 그러므로 내가 현재의 영적 전쟁에서 승패가 어느 쪽으로 기울어질 것인가 보다는 내가 얼마나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믿음을 가지고 이 전쟁을 충성스럽게 싸워 나갈 것인가 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디모데후서4장7-8절에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도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렇다면 이미 이렇게 승리가 보장된 전쟁에서 사도 바울과 같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끝까지 싸워 나감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비한 승리의 면류관을 받는 복 있는 자로서 당당하게 엄습 해 오는 사단의 권세 앞에서 십자가 복음의 군사로서 승전 기를 높이 쳐드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