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정말 눈 때문에...
귀국 비행기 걱정을 많이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그쵸?
나도 더블린공항 홈페이지 들어가서 출국비행기들 확인해보니...
캔슬도 좀 보이고...
최소 30분에서 최대 1시간 연착되는걸 보고는... ^^;;
좀 걱정이 되더라구요.
특히...
일요일엔 아침부터 얼마나 함박눈이 내리던지... ^^;;
이래서 주아네가 귀국할 수 있겠나?
싶더군요... ^^;;
그래서 공항 홈페이지 다시 확인해보니... ^^;;
의외로 일요일엔 지연도 별로 없고...
캔슬도 거의 없더라구요.
아마도...
일요일엔 날씨가 많이 풀려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되네요.
오늘 아침에도...
2층에 올라가서 좀 놀랬어요.
보통때는 좀 쌀쌀한 기분이 드는데... ^^;;
오늘 아침엔 올라가니 포근하지 뭐예요?
ㅋㅋㅋ
창밖엔 눈이 쌓여 있는데도...
날씨가 포근한게 정말 이상할 정도였으니깐 말이죠.
어쨌든....
날씨가 풀려서 눈이아닌 비가 내리니...
마음에도 여유가 좀 생기는 것 같아 좋네요. ㅋㅋㅋ
지원이 개학이 연기가 되어서... ㅠ.ㅠ
에궁...
당신 또 고생이네요.
그쵸? ^^;;
특히, 내일 어머니 수술이시니...
걱정이 더 되겠어요.
수술 잘 끝나실꺼예요.
요즘은 워낙 기술이 좋으니 말이죠. ^^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