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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호숫가에서
 
 
 
카페 게시글
수행의 노래 동안거 수행일기-3
Wondam:원담 추천 0 조회 309 15.12.25 07:29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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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12.25 18:38

    첫댓글 동안거 수행일기, 늘 기다려지는 글 입니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하고 솔직한 표현에 공감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국불교의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예리하게 지적하였습니다. 또 재가불자들로서는 알 수 없는 스님들만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 있었습니다. 사실 재가자들은 스님들 이야기를 좋아 합니다. 재가자와 전혀 다른 삶을 살아 가는 스님들세계에 대한 일종의 호기심이지요.

  • 15.12.25 18:39

    글을 읽고한편으로염려 되고 또 한편으로 가느다란 희망을 갖게 됩니다. 그것은 시대가 변했다는 것 입니다. 그럼에도 승가에서 구시대적 방식을 고수한다면 희망이없겠지요. 그러나 의식있는 스님들과 재가자들이 주도하는 새로운 불교운동이 결국 한국불교를 바꾸어 갈 것 입니다. 앞으로 한세대 후에 한국 불교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지금 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것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 15.12.26 16:57

    감사합니다.~^^

  • 15.12.27 12:25

    스님_()_()_()_ ^^
    늦은 밤 홀로 앉아 진정 불교를 아는가? 부처님을 아는가? 가슴 깊은 곳에서 울려오는 스님의 물음 앞에 오늘 하루를 그냥 보내고 있는 부끄러운 저를 되돌아 보게 됩니다.
    일정하게 짜여진 직장 생활에서 방학을 하고 며칠은 방일하게 그냥 쉬고 나니 많은 시간들을 어떻게 채워야 하나 고민이 들면서 이것 저것 기웃거렸습니다.
    머리에 붙은 불을 끄듯이 부처님 말씀을 공부하기도 부족한 시간이라고 하신 것처럼
    하루의 시간을 싸띠의 과녁에 맞추는 노력으로 지내야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15.12.28 16:42

    오직 사무량심으로 포용하고 자비관을 닦으라, 안으로 자기를 향해서는 반야검을 들이대고,
    바깥으로 중생을 향해 서는 자비를 비추라. 외유내강이다..... 스님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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