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의 근간이라 하면 너나 할 것 없이 외치는 말이 있다. K리그..아마추어와 국대의 튼튼한 기둥이 되는 이 K리그는 83년 슈퍼리그라는 이름으로 태어나더니 어느덧 23살의 건장한 청년이 되어 우리 곁에 있다. K리그가 스무세살을 먹는 동안 K리그를 거치고 누비던 선수들이 즐비했고,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K리그의 역사를 만들어냈다. 그들이 일궈낸 업적은 그들이 속한 구단의 전통을 만들어주었고, 지금 명문이라 불리는 구단들이 위세를 떨치고 있다.
1.할렐루야 창단발표! 그러나...
2002년 8월 13일. 서해안의 항구도시 인천에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주)할렐루야 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가 인천시민, 기업체, 기독교인, 인천시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가칭 '인천 유나이티드'를 12월중 창단할 예정이라고 여러 신문을 통해 밝혔던 것이다. 그러나 인천시는 인천축구협회를 주축으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작업에 준비중에 있었으며, 할렐루야의 창단에 대해서는 지방재법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따라 할렐루야가 계획한 시민구단 창단은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할렐루야의 시민구단 창단이 물거품이 되고, 시간은 흘렀다.
2.인천 유나이티드의 탄생! 화려한 출범
시간은 흘러 어느덧 2003년 6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인천 시민프로축구단을 창단하겠다고 안상수 인천시장이 발표하였다. 그는 한달이 지날 때마다 새로운 소식을 알려주었다. 창단발표한 지 한달이 지난 7월에는 발기인 총회를 열어 본격적인 창단준비에 들어갔고, 8월에는 법인까지 설립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를 해나갔다. 그리고 9월에는 부산 대우 단장이었던 안종복 씨를 인천 단장으로 임명하고 독일사람 베르너 로란트 씨를 인천 초대 감독으로 내정, 취임식을 가졌다. 이후 이름짓기, 코칭스탭 영입, 선수들 영입, 시민주 공모 등 점차 팀으로서의 골격을 갖추어나갔다. 그리고 마침내 2004년 3월 1일, 감바오사카전을 시작으로 인천 시민들에게 인천 유나이티드의 정체를 드러내기에 이르렀다. 팀은 최태욱, 알파이, 김현수 등 국내외 알짜배기들의 활약으로 4-1로 크게 무찔렀다. 시작치고는 매우 상쾌했다.
3.혹독한 신고식
J리그 팀을 크게 무찔러 축구팬들의 관심을 크게 불러일으켰던 인천은 전북을 상대로 힘차게 K리그 데뷔를 치른다. 이후 2003 K리그 챔피언 성남을 1-0으로 꺾어 파란을 일으킨다. 이때까지만 해도 인천의 미래는 밝아보이는 듯했다.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팀은 1년 먼저 창단한 시민구단 대구를 만나 5-0으로 깨지며 좋은 분위기를 망쳤고, 이후 인천은 시민구단 출신 대전만 1-0으로 간신히 꺾었을 뿐 나머지 팀들에게 모조리 비기고 깨지며 창단하자마자 전기리그 꼴찌를 기록하고 만다.
이 와중에 로란트 감독은 부인이 아프다는 이유로 중도에 사임하였고, 수석코치였던 장외룡 씨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인천은 동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알파이를 일본으로 비싸게 팔아 이익을 챙기고 후기리그를 맞았다. 문학구장 대신 낡아빠진 숭의 경기장을 쓰면서도 팀을 잘 이끌며 후기리그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2004시즌을 마쳤다.
4.별을 잃은 인천, 최악의 부진
2005시즌에 돌입하기 전 인천은 씁쓸한 소식을 알린다. 인천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최태욱이 J리그팀으로 이적한 것. 관중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유일한 스타였던 그를 팔았다는 소식은 인천팬들 뿐만 아니라 J리그를 싫어하는 모든 축구팬들에게 크나큰 아쉬움을 남기게 했다. 그러나 돈이 없었던 인천에게는 어쩔 수 없는 일. 그렇게 2005시즌을 맞았다. 컵대회부터 시작한 2005시즌. 당시 이근호, 여승원 등 인천의 젊은 피들로 주축이 된 선수들이 열심히 경기에 임했지만 경기경험부족과 실력미숙으로 7경기 부천전까지 1승 2무 4패로 꼴찌에 머무른다. 첫경기 전남을 1-0으로 꺾은 것 빼고는 죄다 무,패였다. 관중은 갈수록 줄어들었고, 팀은 갈수록 자신감을 잃어갔다.
5.대반전! 인천에 이는 돌풍
팀은 박주영이 대세였던 서울전을 시작으로 많은 관중을 모아놓고 3-2로 무찌르는 명승부를 펼쳤다. 이후 2승 1무 1패로 서울에 이어 6위를 기록,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팬들은 서울전 이후 좋아지는 팀 경기력에 일말의 희망을 가졌다. 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팀이 계속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는 확신하지 못했다. 그저 돌풍이 일어나기를 바랄 뿐, 진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시나리오는 감히 이루어내기 힘든 것이었다. 그저 잘하기만 빌 뿐...
컵대회 돌풍 이후 국내외에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이었던 조율사 아기치와 포항 소속이었던 브라질 공격수 셀미르를 데려오며 내실을 강화하고 2005 K리그에 나선 인천. 첫경기 포항을 1-0으로 꺾어 상승세를 탔다. 이후 울산,광주,전남을 내리 꺾으며 화려한 돌풍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부산에게 1-1로 비기고 대구,부천,서울,전북을 이기지 못하고 주춤거렸지만 마지막 두팀, 대전과 성남을 멋지게 무찔러 리그 2위를 기록,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파란의 팀으로 떠올랐다.
후기리그도 파란이었다. 객관적으로 앞선 전력을 가지고 있었던 울산,포항,전북,부천,부산,전남을 자신들의 제물로 삼아 5위에 올랐다. 그리고 K리그 전후기 통합성적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다. 플레이오프에서 부산을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 진짜 우승하는 것이 아닌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이천수,이호,김정우 등을 앞세운 울산에게 안방에서 5-1로 크게 깨져버려 우승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후 2-1로 울산을 이긴 것으로 만족해야했지만 이왕 결승에 진출하는 거 우승하고 싶었을 것이었다. 그러나 객관적인 전력에서 매우 떨어지는 인천이 준우승을 차지한 것만으로도 K리그 무대에서는 대파란으로 일컬어졌고, 축구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등 인천에게 매우 의미있는 한해가 되었다.
6.목표는 AFC!
2005시즌 K리그 준우승을 일쿼낸 자신감. 매우 컸다. 인천은 그 자신감을 바탕으로 전기리그에 임했다. 그러나 예전만큼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2승 8무 3패의 안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컵대회 현재, 1승 4무 7패를 기록하고 있다. 다시 꼴찌를 달리고 있는 것. 비록 알짜배기들을 쉬게 하고 유망주들을 대거 투입하고 있지만 안방에서의 승리를 맛보고 싶은 인천팬들에게는 갈수록 갈증을 심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장외룡 감독은 2007 AFC 챔피언스 리그를 목표로 FA컵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지만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2005시즌 준우승의 핵심주역이었던 아기치와 셀미르,그리고 서동원이 다른 팀으로 이적하였고, 라돈치치도 지난해처럼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상헌,임중용,김학철로 이루어진 3백도 이미 노쇠화되어 세대교체가 시급하다. 게다가 김한원,전재호 등 인천의 전력들이 부상당해 공백이 매우 크다. 장외룡 감독이 후기리그를 대비해 2군에 뛰었던 유망주들을 대거 투입해 경험을 쌓게 했지만 현재로 봐서는 그다지 신통치 못하다.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다. 7월 24일, 인천은 각각 세르비아와 마케도니아 국가대표를 지낸 드라간과 바조를 데려와 셀미르, 아기치의 공백을 메운다. 이들은 모두 자기가 뛴 구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바 있는 좋은 선수들이다. 아직 K리그에서 검증되지 않았지만 좋은 경력을 가진 선수들에게 거는 인천의 기대는 클 것이다. 과연 컵대회 꼴찌를 달리고 있는 인천이 후기리그에서 대반전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가져보자.
인천 유나이티드
Best 11
--------라돈치치-----바조------------
전재호--김치우--드라간--노종건--최효진---
--------이상헌--임중용--김학철-----------
----------------김이섭-------------------
팀수준 : ★★★☆☆
팀특징 : 3-5-2, 3-4-3을 바탕으로 컴팩트 축구를 구사한다. 서로 유기적인 패스를 주고받는 뛰어난 조직력을 보여주며 지난해 준우승을 일구었다. 하지만 지난해일 뿐이다. 지금은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기치와 서동원, 셀미르라는 팀내 핵심선수들이 이적함으로써 허리와 공격의 무게가 많이 떨어졌는데, 후기리그를 대비해 바조와 드라간을 데려와 허리와 공격의 공백을 메꾼다.
선수특징
GK 김이섭(32,185 78)-97년부터 k리그 무대를 누비고 있는 베테랑 문지기. 지난해 후기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국가대표로까지 거론됐었다. 그러나 울산전 참패 이후 성경모 문지기에 밀렸고, 2006 전기리그에는 한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컵대회에도 나서지 못하다가 최근들어 5경기에 출전하여 주전자리를 다시 꿰찼다. 성경모 선수가 6경기 9실점을 기록한 반면, 5경기 5실점으로 비교적 무난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후기리그에 모든 경기에 나섰듯 올해 후기리그에도 올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DF 이상헌(31,185 80)-왼쪽과 가운데에 포진 가능한 노련한 수비수. 다부진 체격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3백의 주축으로 활약한다. 비록 지난 시즌은 오랜기간 부상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출장시간이 적었지만 올해 전기리그에서 8경기를 뛰어 좋은 활약을 펼쳤다. 후기리그에도 그의 역할은 매우 클 것이다.
DF 임중용(31,184 78)-인천 3백을 지휘하는 중앙 수비수. 지난해 리그와 컵대회에 거의 대부분 뛸 정도로 정신력과 체력이 매우 뛰어나고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투지를 보여준다. 지난해 너무 많이 뛰어 눈이 침침해졌음에도 리그 끝날때까지 끝까지 뛰었다는 일화를 갖고 있다. 지난해의 활약으로 여러 구단에 갈 수 있었음에도 인천에 남을 정도로 구단에 대한 의리와 사랑이 대단하다. 인천맨이라 불러도 부족함 없다. 올해도 전기리그를 모두 소화내며 변함없는 기량을 뽐내고 있다. 후기리그에도 변함없이 주전 수비수로 활약할 것이다.
DF 김학철(34,177 70)-인천 최고참 수비수. 발이 느리지만 노련한 경기운영과 막강한 몸싸움으로 커버한다. 지난해 이요한,임중용과 함께 수비진을 이끌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올해도 리그와 컵대회 대부분에 참여해 수비진을 이끌고 있다. 역시 후기리그 주전 수비수로 뽑힐 확률이 매우 높다.
MF 전재호(27,168 64)-왼쪽 날개로 활약한다. 크로스가 날카롭다. 키가 작다는 단점은 빠른 발과 활동량으로 메꾼다. 지난해 리그에서 대부분 주전으로 뛰어 인천의 준우승을 이끌었지만 올해 리그 첫경기에서 부상당한 이후 여태껏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언제 회복될지 알 수 없어 후기리그에 나설 수 있을지 미지수다. 다만, 부상에서 회복되어 제 기량 찾고 돌아온다면 그는 분명 인천의 왼쪽 날개가 되어 활발히 뛰어다닐 것이다.
MF 서기복(27, 173 67)-지난해 주로 조커와 벤치워머로 활약했다. 올해도 주전이라고 하기엔 많지 않은 경기를 뛰고 있다. 그러나 아기치와 서동원의 이적으로 컵대회에 8경기를 뛰며 주전에 한발짝 다가가고 있다. 김치우의 중앙 조율사 기용도 배제할 수 없으나 전재호가 부상에서 돌아오지 못할 경우 왼쪽 윙백에서 뛰었던 김치우가 그대로 왼쪽에서 뛸 확률이 높다.(박재현의 왼쪽 윙백 기용도 배제할 수 없지만) 따라서 본래 중앙에서 뛰었던 서기복이 후기리그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MF 드라간(30 192 82)-인천이 최근 영입한 현역 세르비아 국가대표 조율사다. 뛰어난 체격조건이 장점인데, 아직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어 그의 기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실치 않다. 하지만 정보에 의하면 독일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5경기를 뛰었고, 수비형 조율사와 플레이메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수비형 조율사이면서도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겸했던 아기치와 같은 임무가 그에게 내려질 것이다. 아기치 이적으로 해답을 찾지 못했던 인천 허리진에 한줄기 빛이 되어줄 핵심 조율사로 활약할 것이다. 적응만 잘 해준다면...
MF 노종건(25,175 70)-수비형 조율사로서 1:1마크에 일가견이 있다. 어느샌가 노종건 하면 몸을 아끼지 않고 거칠게 상대 선수를 몰아부치는 살림꾼으로 인식되었다. 공격으로 나가는 패스가 그다지 매끄럽지 못한 게 흠이다. 그러나 선수층이 얇은 인천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그가 없는 인천의 허리는 왠지 허전하다. 따라서 이변이 없는 한 후기리그에도 주전으로 나설 것이다.
MF 최효진(23, 174 64)-인천의 젊은 오른쪽 윙백. 빠르다. 공격재능이 넘친다. 지난해 리그에 대부분 참여해 활약했다. 올해도 인천의 오른쪽을 맡아 활발히 뛰어다닌다. 좀 더 실력을 키운다면 오범석,조원희와 더불어 국가대표 오른쪽 윙백이 될 가능성이 크다.
FW 라돈치치(23, 192 89)-큰 덩치를 이용한 포스트 플레이와 보통 이상의 골 결정력을 갖춘 몬테네그로 선수다. 지난해 리그 22경기에서 9득점, 컵대회 5경기 4득점을 올린 활약으로 인천이 그를 귀화시키기로 결심했다. 청소년대표 경력이 있지만 국가대표 경력은 없어 지난해와 같은 활약을 계속 뽐낸다면 4~5년 뒤 대한축구협회 호랭이 엠블렘을 가슴에 달고 뛸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올해 벤치에 앉을 정도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고, 경기력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래도 다른 공격수들도 라돈치치를 능가하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후기리그에는 주전자리가 유력해보인다.
FW 바조(22,181 79)-드라간과 함께 인천에 온 현역 마케도니아 국가대표 공격수다. 공간 침투능력과 헤딩슛이 뛰어나고 활동량도 매우 많으며 수비수를 등지며 벌이는 몸싸움에도 매우 강하다고 알려져있다. 동료에 의한 마무리는 물론 스스로 득점을 만드는 능력도 뛰어나다고 한다. 마케도니아 U-17, U-19, U-21대표, 국가대표까지, 엘리트 코스도 제대로 밟았다. 대박 느낌이 들지만 아직 모른다. 자국 선수들이 해외에서 용병으로 생활하는 것은 생각보다 매우 힘들다고 하니까. 해외리그 경험이 없는 그가 매우 낯선 아시아 나라의 생활을 잘 해낼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겠다.
첫댓글 라돈치치헤딩능력치 98
라돈치치보디밸런스98
라돈치치는 커리어에서 3시즌까지 요긴하게 쓸수있음.ㅋㅋ
인천 후기리그엔 잘하자 ㄲㄲㄲ
전재호선수 성남에서 뛸때부터 쭈~욱 지켜봤는데요..정말 괜찮은 선수입니다..빠르고 부지런하고 체력좋구..다만 체구가 작은것이..하긴 단점 없는 선수가 있나요..장점이 많은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그러니 창단경기때부터 부상당하기 전까지 줄곧 선발출전했었죠..전재호선수 화이팅!!!
라돈치치 올림픽 대표팀 경력이 있어서 안됨.
님아 라돈치치 아테네올림픽때 세르비아올림픽대표팀에 못들었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못들고있구요...세르비아대표팀에...세르비아 올림픽대표에 수드란 라돈치치라는 선수는 있었지만 인천의 라돈치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가 분리되 몬테네그로에소속할가능성이있죠..하지만 현재는 몬테네그로라는 협회가 아직 공식으로 창단이안되었구요..
라돈치치 청대만 했던걸로 알고 있음.....귀화하면 대표팀으로 뛸수 있어요
라돈치치가 청대소속이엇나요? FM에는 안나온거가튼데;
2004년에 세르비아U-19대표팀 뛰고 U-21에는 못들었죠...
빠죠 대박예감! 물론 45분으로 한 선수를 평가한다는것, 전문지식없는 일반 관중이 평가하는것이기에 신빙성은 없지만 그래도 제가 보기엔 정말 잘하더군요~ㅎㅎ 후기리그 대박날걸~
일어나라 인천~~ 할수있어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