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통장!! ^(^^)^
어느 산골의 외상 값
어느 산골에 광관객을 상대하며
살아가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요즘처럼 경기가 없어 광관객이
발길이 뚝 끊겼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여행객 한 사람이 와서
민박집에 방을 잡았고 계약금으로
20십만원의 숙밖료을 지불 했습니다.
민박집 주인은 정육점으로 달려가서
그 동안 외상으로 밀려있던 고기값
20만원을 갚았습니다.
정육점 주인은 세탁소로 달려가서
그 동안 밀려있던 세탁비 20만원을
갚았습니다.
세탁소 주인은 슈퍼으로 달려가
그 동안 외상으로 마신 맥주값
슈퍼집 주인은 민박집으로 달려가
빌려 쓴 차용금 20만원을 갚았습니다.
돈 20만원이 순간에 산골 마을을
한 순간에 한 바퀴 돌고 돌아서
다시 민박집 주인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여행객이 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20만원을 돌려 받고 떠나
가 버렸습니다.
산골 마을에 돈을 번 사람은 아무도
없고 쓴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산골 마을에는 이제 빛진
사람은 아무도 없어졌습니다.
돈이란 돌고 돌아야 돈이고
구름은 흘러가야 구름이듯이!
사람은 서로 나누고 사랑해야
아름답게 보이는 법입니다.
하늘에 구름도 바람없이 흘러갈 수
없듯이 말입니다.
옮겨온 글
떨어지는 어카시아 꽃잎을 보면
한번쯤은 그리워지는 내 친구!
아직도 청춘이란 생각에
가끔은 옛 추억의 그리움에
뻐져들어 보지만~~
찾아 오는건 옛 추억!
그리운 내 친구들입니다.
멋스런 사랑에 빠져 보려 해도
황혼의 그림자가 애절하게
그리움만 쌓이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나가는 세월이 야속타
하지 말고 아름다운 우정을
가끔 역어 나간다면!
더 먼 훗날 아름다운 사랑의
로맨스로 남지 않을 런지요?
청춘의 사랑처럼 집착하지 않고
청초하고 배려깊은 우정의 사랑이
우리가 느끼는 향수가 아닐까합니다.
어리적 코흘리개들의 우정으로
친구와 함께한다는 사실 하나 만
으로도 6월 30일 토요일 모임은
행복한 시간이 될거라는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정미초 40회 친구님들
“꼭꼭”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보고싶습니다?
굿데이!/ 김 통장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