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의 효능과 부작용

[마음의 등대]

고사리의 효능과 부작용

고사리의 효능

1. 다이어트 및 변비 예방 : 고사리의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39 kcal일 정도로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과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이 장운동을 활발하도록 만들어 변비 예방에 좋습니다.

2. 피부 미용과 노화 방지 : 각종 비타민이 들어 있는 고사리는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깨끗하고 말끔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며, 세포의 노화를 막아줘서 노화를 방지해 줍니다.

3.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 : 고사리는 철분이 들어 있어 빈혈을 예방해주고, 칼슘이 함유되어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4. 항암 효과와 살균 효과 : 고사리는 우리 몸의 암 세포가 흡착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항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예로부터 고사리를 구충제 대용으로 사용할 정도로 살균 효과가 뛰어납니다. 고사리는 우리 몸의 나쁜 염증을 완화시켜주고 염증으로 인한 발열 증상을 개선시켜 줍니다.

5. 눈 건강과 불면증 개선 : 고사리에 들어 있는 비타민A 성분은 눈을 보호하고 시력을 향상시켜줍니다. 또한, 수면을 유도하는 식품인 고사리는 불면증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6. 심혈관 질환 예방과 간 기능 향상 : 고사리에 함유된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시켜 혈압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간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간세포의 해독 작용과 간기능 향상에 좋습니다.

고사리 부작용

1. 발암물질

외국의 목장에서 소가 많이 죽어 나가 조사해 보니, 직장암과 방광암 때문이었는데. 그 근처에 고사리가 많이 있었다.

고사리에는 미량의 발암물질인 브라켄 독신, 타킬로 사이드라가 함유 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고사리를 먹으면 암에 걸린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 아닐까 생각한다.

소와 사람은 고사리 먹는 방법과 양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소는 날것을 먹지만 사람은 삶아서 햇볕에 말려서 먹을 때 다시 삶아서 볶아 먹습니다.

물에 담가놓았다가 삶아서나 볶아서 먹는 고사리에는 발암물질이 거의 제거된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소가 방광염에 걸리려면 사람의 식성으로 300mg 이상을 약 3개월 동안 계속 먹어야 한답니다.

가끔 먹는 고사리 나물과 찌개에 종종 넣어먹는 고사리. 걱정하지 않아도 될 같다.

2. 정력감퇴

고사리에는 아네우리아제라는 효소가 함유되어 잇다고 합니다. 이것이 비타민 B1을 분해한다고 합니다.

즉, 비타민 B1 결핍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봄에 춘곤증의 원인이 될 듯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너무 과장된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평소 고사리만 먹고 사는 건 아니잖아요.

비타민B1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보리등 잡곡과 돼지고기, 땅콩, 표고버섯 등이 있습니다. 결국 편식만 하지 않는다면 고사리에 의해 정력이 감퇴될 이유가 없다는 거죠.

고사리의 독성을 없애려면

고사리를 쌀뜨물에 넣고 데치면 고사리의 냄새가 없어지고 부드러워집니다.

물에 불려 씻지 않아 생고사리의 독성이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쌀뜨물이 없다면 밀가루나 베이킹소다로 좋습니다.

고사리 안전하게 먹는 법

1. 베티킹소다 혹은 소금물 넣은 따뜻한 물에 담가 놓으세요.

- 물에 녹는 발암물질 타킬로사이드 때문에 고사리를 씻을 때는 물을 자주 갈아줘야 합니다.

2. 쌀뜨물에 깨끗하게 씻은 고사리를 넣고 30분 이상 삶으면 유해물질 90% 제거 됩니다.

- 우리가 평소에 고사리를 즐겨 먹는 정도로는 결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 고사리를 삶아서 이러한 성분이 없어지기 때문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을 헤럴드 경제신문에서 확인 하였습니다.

언제 부터인지 고사리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이 떠돌고 있습니다.

이 글에 국립 암센터 ㅇㅇㅇ 박사의 이름까지 첨부되어 신빙성을 더 하고 있습니다.

과연 인터넷을 떠돌고 있는 고사리괴담이 사실일까요?

이 괴담에 언급됐던 국립 암센터를 통해서 확인해 봤습니다.

위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괴담에 나왔던 박사도 위 내용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국내 한 네티즌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글로 작성했는데 퍼져 나가는 과정에서 국립 암센터 박사의 약력이 덧붙여졌다고 합니다.

사실 고사리에는 티아미나제와 타킬로사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생으로 먹었을 경우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끓인 물로 데쳐 먹으면 해로운 독소가 90%이상 빠져나가 먹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답니다.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불릴 만큼 인기 높은 고사리 잘 조리 해 먹는다면 안심하고 드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력을 약하게 한다는 속설도 정확하게 확인된바가 없다고 합니다.

헤럴드 경제신문 기사입니다.

고사리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고 선택은 본인의 마음입니다.

[법안춘하]

감사합니다

[마음의 등대]

행복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칠보산]

감사합니다.

[마음의 등대]

오붓한 저녁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자연산]

고사리의 오해~

[마음의 등대]

처서가 지난 후에 기온이 확 내려간것 같습니다.
바람의 온도가 다르다는 느낌입니다.
이제 아침 저녁 시원한 바람 불어오면 곧 가을이 올 것입니다.
저녁 시간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시기를 바랍니다.

[메이플]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의 등대]

행복가득한 8월의마지막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