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포머리감기 단오행사를 치른지 5일이 지났다. 장산의 주인공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
열매를 수확 몇개의 잼을 만들었다. 장산대원각사에 고마움 표시로 보내기로 하였다. 날씨 너무 더워 지친다.
그래서 폐결핵에 특효 있나보다. 자원활용을 위한 노력은 해 보고 싶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생각해보겠디.
제10회 반딧불이 탐방행사의 창포비누 선물에 보리수잼 33병을 포함시켜 람사르습지 염원선물로 하여 보련다.
숨어 바라보는 앵두 모습도 장산의 한 모습이랍니다. 너무 작고 앙증맞은 사랑의 열매가 머리빚은 단오여인같아 눈길 다시간다.
5.13일 무등산 평두메습지가 우리나라 26번째 람사르습지로 인정 등록되었다. 우리 장산반딧불이습지는 자연환경조사조차 무척 더디다. 부산시 행정보면 RiS 기준 정성조사 제대로 하려나 걱정스럽다. 물과 관련된 조사종만 하여도 300종이 넘을 것인데....
제10회 장산반딧불이 생태탐방 『9.3 ~ 4일 1박2일 람사르습지 인증 기원행사 - 육군 제126 보병여단』 "회복의 빛" 으로 이다.
작년 반딧불이행사에 비를맞고 고생한 어린이 가족들은 약속대로 금년행사에 100% 신청한것으로 하여 참석자로 하겠다.
여기에 6.9일 창포머리감기행사에 참가한 어린이 가족들도 포함된다. 7.16일 행사계획 발표되면 확인 바랍니다.
탐방지는 장산반딧불이습지<해운대구 반송동 산 51-188번지 일대 생태.경관보전지역>. 군 참여의 최초 람사르습지 인정사례.
첫댓글 신나도록 붉은 빛깔의 보리수가 습지를 걷는 등산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휘어늘어진 가지마다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네요. 한자로 보리수 장의 장산에 딱 맞는 나무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장산습지 람사르 등록이 빨리 이루어져 더 소중히 보존되기를 염원합니다.
6.15일 8시30분 좌동초등학교 1학년3반 김태호 어린이가 아버지 어머니 이모와 함께 장산습지를 찾아왔다.
큰형은 군에 두번째는 대학생 셋째는 중학생이라 막내가 대표로 습지에 방문 온 것이다.
기특하여 할아버지가 금년 반딧불이 탐방에 특별히 초청했다. 태호어린이 내일 아침에 또 오겠단다.
보리수나무에 자기나무 이름표 달아 지킨단다. 실천할지 내일 기다려보련다.
창포비누300개 + 보리수잼33병을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9.3일 시작일 13시에" 장산반딧불이습지"의 가치에 대한 학술토론회도 가질 예정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