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집 다녀왔습니다.
강릉에 있는 감자탕집을 소개하자면 강릉경찰서옆 푸짐한감자탕과 이집 내곡동에 있는 원주집 그리고? 대관령인가???ㅎㅎ
아~ 새미니감자탕도 있구나~ 아니 거긴 야식집이고... 요즘도 사장님 술 많이 드시나? ㅎㅎ
이집은 전에 강릉에서 젤로 싼집으로 콜롬보식당처럼 숨어 있는집입니다.
감자탕大 25,000원으로 한번에 끓일수 없어 옆에 그릇에 옮겨 놓았다가 뼈를 조금드신후 다시 끓여야 할만큼
양이 많습니다.
일하는 아주머니 없이 나이드신 할머니혼자하시며 외딴곳이라 양이라도 많이 줘야 손님이 찾아 오신다는
사장님의 생각으로 20년 넘게~ 이어온 집입니다.
회사 회식으로 눈친없이 사진을 많이 찍는것도 보기좋지 않아~ 몇장만 올립니다.
위에서 찍은 사진 입니다. 양 무지많습니다~ ㅎㅎ 물론, 맛도 최고 입니다.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번에 끓일수 없어 옆에 덜어 놨습니다.
국물이 짠거 같아 욱수 더 달라고 했다가 욕심내지 말라고 혼났습니다. 안짜다고... ㅎㅎ
깍뚜기 종류가 2가지 였는데~ 미쳐 못 찍었습니다. 깍뚜기 오~~~ 진짜 맛있습니다. 느낌 있습니다.
왼쪽 끝에 갓 김치 입니다. 오~ 감자탕보다 김치가 더 맛나다는거~
다음번개는 여기서 해야 겠습니다.
금방 찾을수 있습니다. 강릉의료원에서 다리건너 좌측에있는 짬뽕아저씨 옆집입니다.
강릉시 내곡동 40-2번지 648-2679
첫댓글 여기 맛있어여~~ㅋ
대관령은 주인 바뀌고나서 맛이 없어졌음...ㅜㅠ
그러게 말입니다~
음...사진은 좋네요...가서 맛을 봐야겠어요..ㅋㅋ
이번주 가요~
저도 한번 가서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같이 가면 좋은데~
제가 강원도에 현재 없어서 주말에 집에 내려가게되면 한번 보죠 ㅎㅎ 급벙개로요
와 여기 맛있겠다..푸짐한 감자탕과 대관령은 맛이 덜한 것 같아요...새로운곳을 찾아 내야겠어요
ㅎㅎ
오호~ 어제 술마셔서 속안좋은데 감자탕에 소주급땡기네요
저 식당부근서 5년넘게살았는데 왜 저길몰랐을까??
ㅎㅎ
옛날 새미니처럼 골방이여서 낮술먹기 좋죠~ ㅋ
맞습니다~ 골방 ^^
감자탕 좋아하는대 아주 좋은 정보네요 ㅎㅎ 근처라 함 가봐야겟어여
번개에서 갔으면 좋겠어요 ^^
전기판넬없는 진짜 추운 골방에서 먹었어요....덜덜덜.... 사장님께서 보일러를 틀어주셨는데 다 먹고 나갈때 되니까 조금 아주 쪼~~금 따뜻해 졌어요..ㅋㅋㅋ 평소 제가 먹던 감자탕보다 국물이 연했어요...양은 많네요...^^
그러게요~ 누구랑 같이 갔으면 따뜻한 온돌판넬이 있는방으로 갔을텐데...
오늘낮에 잉여인간이랑 다녀왔습니다. 국물이 상큼한게 여느 감자탕하고는 조금 다른것같네요~ㅎ 제입맛엔 굿~
사장님 음식내오시면서 대뜸 "소주는~?" ㅋㅋㅋ 맛집 카페에 올라져있다니깐 손님많은것도 귀찮고 힘들다고,,, 담배값만
벌면 된다고,, 그러시고는 홀에 가셔서 마일x 세븐을 피시더군요.ㅡ,.ㅡㅋㅋ
앗 먼저후기남길라했는데 빼앗겼군.. 계산할때보니까 마일x세븐이아니라 이것이었음. 가격이싸더군요.싼건지 다른곳도 저런지 감자탕을 잘안먹으니원..
ㅎㅎㅎㅎ
맛나겠군여 함 가봐야겠네여 ^^ 혹시 여기 몇시까지 영업하는지 아시는분 답변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