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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도문 -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핵 개발에 대한 야욕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북한 핵 프로그램에 최소 10억 달러(약 1조1천억원)에서 30억 달러(약 3조4천억원)가 소요된다고 추산하고 있습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김정은이 집권한 2011년 말부터 작년 7월까지 북한은 탄도미사일 31발을 발사했고, 그 비용은 총 9천700만 달러(약 1천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올해는 지난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이라 주장하는 ‘화성-14’를 포함해 모두 11차례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AP통신은 “핵심은 김정은의 주목적이 체제 유지라는 것”이라며 수백만 명의 재래식 군대를 유지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고 분석했습니다. - 3대 세습 독재와 김일성 일가 우상화·신격화 체제유지를 위한 북한의 계속되는 핵 개발을 이 세상의 통치자이신 주님께서 친히 다스려 주소서. 남한과 전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을 비롯한 모든 무력 도발과 계획이 무산되게 하옵소서. - 남한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지도자들이 북한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심각성과 위험성을 깨닫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협력하며, 핵 개발 비용 차단을 위한 대북제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하소서. |
2. 북한경제
러시아, 북한에 밀가루 5천200t 지원
▲지난해 11월 러시아 정부가 지원한 구호물자가 북한 라진역에 도착했다. 사진 출처 = 평양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페이지. (자료사진)
러시아가 북한에 밀가루 5천여t 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절반은 이미 도착했는데요, 영양과자로 가공돼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러시아 정부가 지원한 밀가루 약 2천500t이 17일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은 이날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 페이스북에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가 인도주의 차원에서 세계식량계획 WFP의 대북 영양 사업에 지원한 밀가루 2천400여t이 17일 저녁 북한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대사관에 따르면 이 가운데 밀가루 204t은 함경북도 청진에 하역됐습니다.
함경북도 인민위원회 대외연락부 김성철 대표는 이 밀가루가 트럭 편으로 양강도 식품공장으로 보내져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과자를 만드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대사관은 나머지 2천300여 t이 현재 배편으로 운송되고 있다며18일 함경남도 흥남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사관은 또 추가로 2천700t의 밀가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세계식량계획 WFP의 대북 영양 지원 사업의 주요 지원국 가운데 하나라고 대사관은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 3월과 5월에도 WFP를 통해 북한에 밀가루 2천500여t과 2천400여t을 각각 지원했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5년 간 러시아가 이 기구를 통해 북한에 지원한 금액은 2천200만 달러에 달합니다.
러시아가 지원한 밀가루는 북한 현지 식품가공공장에서 영양과자와 ‘곡물-우유 혼합물’로 가공돼 취약계층에게 지원됩니다. ‘곡물-우유 혼합물’은 필수 미량영양소가 함유된 가루로 빵 등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한편 세계식량계획은 현재 자금 부족으로 대북 영양 지원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구는 지난 5월 초부터는 북한 유치원 어린이들에 대한 식량 지원을 중단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5월 ‘북한 국가보고서’에서 자금 부족으로 5월 초부터 북한 유치원 어린이 18만 명에 대한 식량 지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탁아소 영유아와 임산부, 수유모에 대한 식량 지원도 표준배급량의 3분의 2만 제공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지난 7월부터 2년 6개월 일정으로 북한 주민 170만 명을 대상으로 영양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식량계획은 내년 말까지 대북 영양 사업을 진행하려면 1억2천870만 달러가 필요하지만, 17일 현재 모금 액수는 4천200만 달러로, 목표액의 32.7%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현진입니다.
【출처: 2017. 7. 18. VOA】
▶ ▶ 기도문 - 러시아 정부가 북한에 밀가루 5천여t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17일에 약 2천 500t이 북한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 204t은 함경북도 청진에 하역되었고, 트럭 편으로 양강도 식품공장으로 보내져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과자를 만드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2천 300여t은 현재 배편으로 운송되어 함경남도 흥남에 도착될 예정입니다. 러시아대사관은 추가로 2천 700t의 밀가루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하나님, 러시아에서 북한에 전달된 밀가루가 북한정권에 의하여 잘못 사용되지 않고, 굶주린 북한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되게 하소서. 그래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있는 북한의 동포들이 복음도 듣지 못한 채 굶어 죽지 않도록 주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여러 경로를 통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식량이 직접 공급되게 하소서. - 육신의 식량뿐만 아니라 영혼의 양식인 말씀도 북한 동포들에게 공급되게 하소서. 철저한 감시 속에서도 은밀하게 복음이 전파되어서 하나님을 몰랐던 북한 동포들도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받게 하소서. |
3. 북한사회
대북인권단체, '북한 인권범죄 지도' 작성·공개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대북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은 북한에서 총살이 이뤄진 장소, 사망자 집단 매장 추정지, 시체 소각장 등을 표시한 '북한 인권범죄 지도'를 작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2년간 375명의 탈북민을 인터뷰하고, 이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구글어스(Google Earth)를 활용해 이 같은 지도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파악된 인권범죄 현장은 총살 장소로, 인터뷰에 응한 탈북민들은 북한 전역에서 290곳을 총살이 이뤄진 곳으로 지목했다. 또 집단 매장 추정지와 시체 소각장 등은 47곳이 확인됐다.
▲북한인권단체, '북한 인권범죄 지도' 작성
(서울=연합뉴스) 북한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은 북한에서 총살이 이뤄진 장소, 사망자 집단 매장 추정지, 시체 소각장 등을 표시한 '북한 인권범죄 지도'를 작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이 단체가 지목한 총살 현장 분포도. 2017.7.19 [전환기정의워킹그룹 제공]
이들이 지목한 인권범죄 장소는 함경북도 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이 단체가 인터뷰한 탈북민의 58.9%(221명)가 이 지역 출신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redflag@yna.co.kr
【출처: 2017. 7. 19. 연합뉴스】
▶ ▶ 기도문 - 대북인권단체인 ‘전환기정의워킹그룹’은 북한에서 총살이 이뤄진 장소, 사망자 집단 매장 추정지, 시체 소각장 등을 표시한 ‘북한 인권범죄 지도’를 작성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지도는 지난 2년간 375명의 탈북민 인터뷰와 그 증언을 바탕으로 구글어스(Google Earth)를 활용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단체에 따르면 가장 많이 파악된 인권범죄 현장은 총살 장소로, 북한 전역에서 290곳이 총살이 이뤄진 곳으로 지목됐고, 집단 매장 추정지와 시체 소각장 등은 47곳으로 확인됐습니다. -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사람들을 총살하여 죽이는 북한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소서. 이 외에도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일어나는 모든 학살과 고문, 강제노동, 강제낙태, 영아살해, 생체실험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인권유린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소서. 하루 속히 북한 땅에도 하나님의 생명의 빛인 복음이 전파되게 하여 주소서. - 북한 땅에서 일어나는 끔직한 만행들이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북한에도 복음의 문이 열려 자유롭게 예수님을 전할 수 있는 복음통일의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그래서 북한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땅,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과 은혜와 평강이 가득한 땅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소서. |
4. 기타
구멍뚫린 북한이탈주민 관리…경찰은 나몰라라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임지현(가명)씨의 영상. (KBS뉴스영상 캡처)
<앵커 멘트>
국내에서 방송 활동까지 한 탈북 여성이 입북해서 남한 사회를 비난했습니다.
재 입북 경위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북한 이탈주민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닌가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 '우리 민족끼리'가 지난 16일 공개한 영상입니다.
<녹취> 전혜성(가명 임지현) : "남조선에 가게 되면 잘 먹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는 환상에 사로잡혀서 남조선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전 씨는 자신이 3년 전 북한을 탈출했다가 이를 후회하고 재입북했다고 소개합니다.
올해 4월까지 종편 방송에 출연한 것을 감안하면 최근 재입북한 것으로 추정될 뿐 정확한 경위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 이탈주민은 인물의 중요도에 따라 세 가지 단계로 나누어 경찰이 관리하는데 전 씨가 속한 다급의 경우 적응교육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나면 신변보호가 종료됩니다.
전 씨의 재입북 동기나 과정을 파악하고 있는지에 대해 경찰은 보안 사항이라 밝힐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음성변조) : "탈북민에 대한 업무 사안 자체가 제가 구체적으로 개별적으로 말씀드릴 수가 없는 사안입니다."
북한 이탈 주민이 3만 명을 넘고 별도로 출입국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경찰 전담인력 7백 명 만으로는 전화연락 등 최소한의 관리에 그치는 게 현실입니다.
김정은 정권 출범 이후 북한 매체를 통해 확인된 재입북자는 모두 25명.
경찰은 뒤늦게나마 전 씨의 주변 탐문을 통해 월북 경위파악에 나섰습니다.
KBS 뉴스 김범주입니다.
【출처: 2017. 7. 18. KBS】
임지현 마지막 남긴 말 "인생에서 가장 행복"…왜 북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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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남한에서 방송활동을 하던 임지현(가명)씨의 모습.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한국에서 연예활동하는 사람을 납치하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증언했다. (MBN뉴스영상 캡처)
【 앵커멘트 】
그런데 이 탈북 여성 임지현 씨는 지난 4월 자신의 인터넷 팬카페에 글을 올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이런 글을 써놓고, 자진해서 재입북했다?, 뭔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
원중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임지현 씨의 팬들이 만든 인터넷 카페입니다.
임 씨의 재입북이 확인된 후 폐쇄됐지만, 지난 4월 임 씨가 마지막으로 쓴 글은 남아있습니다.
팬들이 마련해준 생일파티에 참석한 뒤 남긴 이 글에서 임 씨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을 맞은 것 같다, 챙겨주시는 마음들이 저를 더 용기있는 삶을 살도록 이끌어주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임 씨가 직접 한국 생활에 만족하는 듯한 메시지를 남겼던 만큼, 자발적으로 재입북하진 않았을 거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립니다.
실제로 중국 일대에서는 북한공안과 중국공안이 협력해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했던 탈북자를 납치하라는 지령이 있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안찬일 /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CBS라디오)
- "대한민국에서 지금 연예활동을 하는 사람을 하나 납치해서 뭔가 한번 시범을 보여야 되겠다, 이런 지령이 있었다는 소문이 들려왔습니다."
일각에서는 임 씨가 북한에 있는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가 납치됐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북한으로선 이미 방송활동으로 얼굴이 알려진 임 씨를 선전·선동에 활용할 경우, 한국 내 탈북자들을 크게 동요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을 거란 분석입니다.
MBN뉴스 원중희입니다.
【출처: 2017. 7. 18. MBN】
▶ ▶ 기도문 - 국내에서 방송활동까지 했던 임지현(가명)씨가 입북해 남한 사회를 비난하는 말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대외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가 지난 16일 공개한 영상에서 임지현씨는 “남조선에 가게 되면 잘 먹고 돈도 많이 벌 수 있다는 환상에 사로잡혀서 남조선으로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임지현씨가 북한에 있는 가족을 데려오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갔다가 납치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 4월 달에 임지현씨가 남한의 팬카페에 직접 올린 글에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을 맞은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직접 글로 남겼었고, 북측의 소문에 의하면 ‘남한에서 연예 활동하는 사람을 납치하여 시범을 보여야 되겠다’는 지령이 있었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 하나님 아버지, 북한정권이 탈북민들을 이용하여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막으려는 계획이 있다면 모든 진실이 드러나게 해 주시고, 북한의 잘못된 계략들이 무산되게 하소서. - 중국과 제 3국에 있는 탈북민들의 신변 안전을 지켜 주시고, 안전하게 남한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환경과 길을 열어 주소서. 그리고 남한에 있는 탈북민들을 보호하여 주셔서 북한 공작원들에게 납치를 당하거나 테러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 무엇보다도 탈북민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해 주시고, 예수님 믿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참된 자녀로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준비되어 통일시대에 북녘 땅에 복음을 전하는 복음 전도자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