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지족(吾唯知足)☆
1382
오유지족(나吾, 오직唯, 알知, 발足)
남과 비교하지말고,
오직 자신에 만족하라.
스스로 오직 제분수를 지키며 만족할줄을 앎. 의 사전적 의미 입니다.
24.4.28.일.
오유지족(吾唯知足) / 불경 유교경(遺敎經)
네모(口)를 中央에 두고 글자가 모여 1개의 글자를 이룬것 으로
너와 내가 만족하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모든 것은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또 억지로 한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니듯,
모든 것이 순리대로 풀려야 하고,
진리대로 나아가는 것이다.
오유지족(吾唯知足) - 나는 오직 족(足)함을 알 뿐이다 라는 부처님 말씀데로
모름지기 자신의 분수를 알고 적은 것(小欲)으로 만족할 줄 알아야
모든 사람이 고루 행복 해진다.
만족은 넘쳐나는 것이 아니다.
마음 입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만족할 줄 모르는 사람은
자신이 극락(極樂)에 있어도 그것을 모른 채
부족 하다는 푸념만을 할 것이고,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비록 땅바닥에 누워서 잠을 자는 상황이라도
즐겁다는 생각에 늘 행복하다 할 것이라.
足(족)함 채워도 가져도 모자람이여
그 얼마나 가져야 足(족) 함을 알까.
《도덕경》에서는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줄 알면 위태롭지 않으니 오래도록 누릴 수가 있다.”
'조금만 더' 하고 바라기만 한다면 만족은 있을 수 없으며
'이만 하면' 하는 마음 속에는 절로 남는 즐거움이 있다.
족함을 알아 욕됨을 모르고, 그칠 줄 알기에 위태롭지 않으니
이 삶이 거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