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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현재이, 4월 한달간 ‘제14회 부활절 말씀깃발전’ 개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지역사회에 부활의 기쁨을 전하는 특별한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선교회(회장:임동규, 이하 청현재이)가 부활절을 맞아 ‘제14회 부활절 말씀깃발전’을 개최하고,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성경 말씀을 담은 캘리그라피 깃발을 무료로 배포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4월 한 달 동안 청현재이 아트센터에서는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있다. 갤러리 1관에서는 ‘예수의 말씀그라피 전시회’, 갤러리 2관에서는 ‘부활절 말씀깃발 전시회’를 열어 부활의 은혜를 나누고 말씀을 묵상하는 공간을 조성했다.
4월 한 달 동안 청현재이에서 운영하는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도 ‘제14회 부활절 말씀깃발전’을 열고 있다.
청현재이 아트센터 입구에서부터 다채로운 문체의 캘리그라피 깃발이 장식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깃발은 신약성경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관련된 말씀과 축복의 메시지를 중심으로 청현재이 소속 말씀선교사들이 기도함으로 쓴 글을 이미지화해 제작됐다.
‘부활절 말씀깃발전’은 예수 부활의 기쁨을 교회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말씀문화 캠페인이다. 청현재이는 2014년부터 매년 부활절 기간에 전국 신학대학교, 기독교 단체, 지역 교회들과 연합하여 이 캠페인을 지속해오고 있다.
청현재이 임동규 회장은 “오직 말씀 안에서 하나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부활절 말씀깃발전이 매년 끊임없이 이어올 수 있었다”며, “한국교회가 말씀깃발전에 함께 참여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기적이자 축복인 예수님의 부활을 지역 주민들과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분열과 대립이 만연한 이 시대에, 말씀깃발전이 부활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화합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그는 “이번 깃발전을 통해 기독교인과 교회를 잠시 떠난 성도들, 그리고 믿지 않는 지역주민들에게 예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행사는 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으로 하나 되어 부활의 기쁨을 세상 가운데 선포하고자 기획됐다. 정부가 국경일에 거리마다 태극기를 내걸어 국민적 관심을 이끄는 것처럼, 청현재이는 부활절을 기념해 예수 부활의 의미를 전국 곳곳에 알리고자 부활절 말씀깃발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청현재이 홈페이지(www.cjcm.co.kr)에 공개된 70여 종의 말씀 깃발 이미지는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교회는 이를 출력해 실내외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또 말씀깃발전 참여를 원하는 교회와 단체는 청현재이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또는 이메일(cheunghyun@naver.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4월 한 달 동안 청현재이에서 운영하는 청현재이 아트센터 갤러리에서도 ‘제14회 부활절 말씀깃발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