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 된장무침~~

[이광님(광주)]

 줄기 된장 무침 입니다..

 윗집에서 고구마 줄기 한다발을 갔다 주네요..

 추려서 껍질을 벗겼습니다..

 소금을 넣고 삶았습니다..

 뚜껑을 열고 뒤적여 줘야 파랐습니다..

 찬물에 행굽니다..

 된장..마늘..청량고추..깨..참기름 이면 끝입니다..

 주물럭 거려 섞어 주지요..

고구마 나올 지금이면 이렇게 해서 드시지요.?..

[이순옥(서울)]

된장 넣고 무쳐 먹는 것은 처음 접합니다.
담백한 맛의 느낌이 오네요.
수없이 웃고 또 웃는 수요일 되세요~

[이광님(광주)]

저희집은 어렸을적 부터 먹었는데요..
시집오니 시댁에서도 이렇게 즐겨 드시데요

[남미순(경기시흥)]

벌써 고구마 줄기가 나오네요..ㅎㅎ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멋진하루 되셔요~ *^^*

[이광님(광주)]

네..지금부터 나오기 시작 하데요..

[이광님(광주)]

지방마다..조금씩 달라요..ㅎㅎㅎ

[이은영(오사카)]

꼴깍. ㅠㅠ

[이광님(광주)]

네..ㅎㅎㅎ

[김인화(구리)]

엉터리 살림꾼 무늬만 아줌마라서 까서 먹는거는 ㅠ~~ 많이 창피하지만 맛나보여요!!!!

[이광님(광주)]

여렇이 모여 까야 쉽지요..

[김병수(아마도난)]

비벼먹을래요!

[이광님(광주)]

고추장 쳐서요..맛 있게 비벼 드세요 ㅎㅎㅎ

[김병수(아마도난)]

머라구여!
고치장 쳐머그라구여~ ㅎ

[김옥희(반쪽)]

내가제일좋아한는고구마줄기 정말맛있겠어요~~눈으로먹고갑니다.친정이광주라,이광님님음식보면서항상옛날생가도나고침만삼키고감니다.감사합니다.

[이광님(광주)]

반갑습나다..ㅎㅎㅎ

[최귀자]

섬유질이 그리 많다하는 고구마줄기..
저렇게도 볶아 먹네요
반찬 한가지 배워갑니다...^^

[이광님(광주)]

감사 함니다..ㅎ

[오지영(서울)]

껍질 벗기는 것이 겁 났는데 사 와야겠어요.

[이광님(광주)]

겁날것 없어요..
천천히 노시면서 까세요..ㅎ

[김병수(아마도난)]

지는 까지않고 먹는데, 암시롱 안쿠 좋아여.
그 좋은 껍질을 왜 깐데여~

[황 경임(대구)]

다른반찬이 필요없을듯...밥 한그릇 뚝딱~!ㅎㅎㅎ

[이광님(광주)]

이것은 꼭 반찬에 안먹어도..
맨입에 먹어도 되요..삼삼하게 무쳐서요..

[박정영(포항)]

액젓넣고 해도 맛있는데 된장넣고 한건 못 먹어봤어요..^ 한가지 배웠네요..^^

[이광님(광주)]

김치로 담을때에..액젓 넣습니다..ㅎ

[서순심(서울)]

밥비벼서 한잎꿀꺽 ㅎㅎ 울엄마가생각나네요 ㅠㅠㅠ

[김순녀(대구)]

고구마줄기가 입맛을 자극하네요 넘맛있을것같아요 된장넣는것은 처음이예요 따라해봐야겠어요

[이경자]

침이 꼴깍

[이인신(함양)]

깔끔하네요. 전 볶아 먹을줄만 알았는데 .... 감사합니다.

[신태순(울산)]

울집고구마 이제 겨우정신차려서 크고 있는데 벌써 줄기 파네요~~된장무침은 생소했는데 따라쟁이 할겁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반찬이라서요
감사합니다

[노순주(서울)]

고향이 광준데 전라도에선 고구마줄기로 무침 나물 다해먹죠 된장무침 어렸적맛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