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 걷는 사람」
2020 여름,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가족과 애정, 이웃과 인정이 깊어지게 거든
7명 9가지 사업의 사회복지 현장실습
실습생 | 김선재 조새봄 안예영 이예지 양정아 신희선 김민주
실습지도자 | 권대익
304쪽 | 푸른복지
PDF 파일 다운로드
책 소개
7명 실습생이 이룬 9가지 사회사업 이야기
실습생은 매일 실습일지를 썼습니다.
생활복지운동과 개별과업 실천과정을 썼습니다.
그 실천과정에서 ‘의도와 근거와 성찰’을 담았습니다.
사회사업을 ‘기록’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실습지도자인 제가 발췌 인용 정리해서 사례집으로 출판합니다.
치열하고 뜨거웠던 한 달의 시간을 담았습니다.
7명의 실천 이야기를 조금씩 요약해서 모두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실습생의 글을 그대로 넣기도 하고 제가 조금 더 다듬기도 했습니다.
- 머리말 가운데 -
함께 걷는 사람
길을 잃고 주저앉아 있는 저에게 처음으로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그 손을 잡고 일어섰습니다.
그 손을 잡고 걸으니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걷는 길은 더 험하고, 숨이 가빠 올랐지만, 외롭지 않았습니다.
곁에서 함께 걸어주는 사람들이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길에는 감동, 추억, 감사가 넘쳐났습니다.
그렇게 길을 동료들과 함께 걷고 또 걸으니, 수료식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조새봄 실습생 수료사 ‘함께 걷는 길’ 가운데
이 책의 제목은 「함께 걷는 사람」입니다. 조새봄 실습생의 수료사 ‘함께 걷는 길’에서 생각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이번 여름 7명의 실습생과 저는 함께 걷는 사람이었습니다.
6주 동안 매일 만나 공부 실천 기록 여행했습니다.
함께 걸으니 이 시간이 힘이 났습니다.
지금도 떠올릴 수 있는 추억입니다.
선재 새봄 예영 예지 정아 희선 민주와 오래도록 사회사업 현장을 함께 걷고 싶습니다.
- 머리말 가운데 -
저자 소개
- 수료식 사진 -
왼쪽부터, 김민주 신희선 안예영 이예지 양정아 조새봄 김선재
이 책이 선재 새봄 예영 예지 정아 희선 민주에게 작은 선물이 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하고 뜻있게 실천하며 기록했던 시간을 잘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졸업하고 사회사업 현장에서 만나 함께 이루어가는 선후배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목차
머리말 | 권대익 1
응원글 | 김상진 9
준비
단기사회사업
+ 단기사회사업 소개 | 권대익 12
+ 2020 여름 사회사업 실무학교 소개 | 권대익 15
당사자 면접
+ 실무자 면접 | 권대익 19
+ 당사자 면접 준비 | 권대익 24
+ 당사자 면접 | 권대익 35
공통사업 | 경비원 아저씨께 마음 전하기 생활복지운동
경비원 아저씨께 마음 전하기 생활복지운동
+ 진행 44
+ 진행 49
+ 평가 70
+ 부록┃4개 단지 아파트 실습생 기록 모음 76
개별사업
어린이 여름 여행 | 조새봄 권대익 78
중학생 여름 여행 | 이예지 권대익 94
고등학생 여름 여행 | 양정아 권대익 114
어린이 자전거 여행 | 김민주 권대익 130
배드민턴 마을 선생님 | 김민주 권대익 150
우리 마을에 나쁜 개는 없다 | 신희선 권대익 169
무럭무럭 가족 여행 | 김선재 권대익 191
윤동우 님 가족 여행 | 안예영 권대익 204
마무리
수료사
+ 사람살이 배웠습니다 | 김선재 수료사 218
+ 함께 걷는 길 | 조새봄 수료사 221
+ 느리게 걷는 사람 | 안예영 수료사 225
+ 어떤 사회사업가 될래? | 이예지 수료사 228
+ 함께 걸을 동료가 생겼습니다 | 양정아 수료사 232
+ 엉덩이 싸움에서 이기겠습니다 | 신희선 수료사 235
+ 나에게 삶의 방향과 교훈을 준 아이들 | 김민주 수료사 241
+ 사랑하는 일곱 후배에게 전하는 마음 | 수료증, 실습 지도자 권대익 249
인터뷰
+ 스스로 하니 뿌듯하고 재미있어요 | 한서연 어린이 인터뷰 264
+ 박주성 선생님을 알게 되었어요 | 방서현 어린이 인터뷰 269
+ 수료식 다음에 또 하고 싶어요 | 무럭무럭 가족 여행 김시율 김아린 어린이 인터뷰 272
+ 스스로 하니 더 재미있고 자유로워요 | 중학생 여행 황윤선 인터뷰 275
+ 마음의 폭이 넓어졌어요 | 가족 여행 윤동우 님 윤소현 인터뷰 278
+ 대학생 선생님께 | 어린이 여행 양은찬 양은서 어머니 인터뷰 282
+ 그날 서윤이가 정말 행복한 얼굴로 잠들었어요 | 중학생 여행 전서윤 어머니 인터뷰 285
+ 담당자 평가 291
+ 동영상 모음 298
맺음말 | 권대익 299
첫댓글 ;'함께 걷는 사람.'
제목이 좋아요.
권대익 선생님이 실습생들과 함께 오래 걸으셨겠지요.
실습생과 함께한 한 해, 오래도록 기억이 될거에요.
고맙습니다.
'함께 걷는 사람'
아... 그래서 제목이 '함께 걷는 사람'이군요.
좋아요. 함께 걷는 사람.
새봄...
새봄의 수료사 ‘함께 걷는 길’
참 좋네요.
오래도록 사회사업 현장을 함께 걸을 소중한 동료들을 얻었으니 수지맞았네요.
권대익 선생님이 제일 수지맞은 것 같아요.
수료식 단체 사진 오른쪽에 선 선재...
임우석 선생이 왜 여기에 있나 했어요.
선재 새봄 예영 예지 정아 희선 민주에게 작은 선물?
큰 선물이지요.
이 사람들의 사회사업 인생에 두고두고 오래도록 큰 영향을 미칠 겁니다.
예영이는 벌써 책을 두 권이나 출판?
지금 한창 1급 시험 공부 중일 테니 책 나왔다고 말하면 안 되겠네요...
그래서 저 사진에 예영이가 없는 거죠?
선생님,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방학 때 실습생 전체가 실천한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한 건 처음입니다.
9가지 사업을 20여쪽으로 요약 정리했습니다.
잘 기록한 실습생 덕분입니다.
예영은 두번째 출판이에요.
<마음의 폭 넓어지다>는 구슬에서 판매, <함께 걷는 사람>은 비매품으로 실습생과만 나눴습니다.
예영 정아는 개인 사정으로 오지 못해서 다섯 실습생과 사진을 찍었어요.
귀한 자료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지다 권대익 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