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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YNZZQXqy0c
2023. 11. 15(3水) 참가자(남녀 가나다순) 1. 대구에서 출발: 김기대, 김기업 회장, 김 신, 김준환, 김희철, 노연수, 류덕환, 박수웅, 배재문 동기회장, 백길현, 이광희, 전정광. 12명 김선보, 김정미, 문연선, 윤소자 사무총장, 전정숙. 5명 계 17명 2. 부산에서 만난 동기: 구자훈, 손홍익, 최영구. 3명 최병란, 한정자 회장. 2명 계 5명 합계 22명 참가 예정자 명단 A~ A~ 청춘! 사람은 그것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뿐, 그 나머지 시간은 회상할 뿐이다. 광안리-삼삼횟집 앞에서 "손홍익 변호사" 동기들에게 한방 크게 쏘다! 화이팅! 건강을 위하여! 옛 이바구(?)에 몰입하다. 손 변호사 은퇴모드(?) 최영구의 추억 소환 쫑긋 - 현역활동 소설가 구자훈 계간지 [군자문학] 주간 1권씩 배포 (구자훈의 명상모습) 김준환 회원의 역사연구의 한 편린 내용물 - 구자훈 안내로 부산 기장 '용궁사'를 둘러보다! ----->歸邱 ----->End- 작성자: panama 백길현 |
아 아 청춘!
사람은 그것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뿐,
그 나머지 시간은 회상할 뿐이다.
- 앙드레 지드 -
인생은 혼자서 태어나서
혼자서 살다가
혼자서 죽는 영원한 고아이다.
그러므로 따스한 정을 찾고,
광명을 찾는다.
- 법구경 -
괴로움을 거치지 않고 정복한 승리는
영광이 아니다.
- 나폴레옹 1세 -
군자는 자기에게서 구하고,
소인은 남에게서 구한다.
- 공자 -
아무리 어리석은 자라도
자신이 어리석은 줄 아는 자는
적어도 그만큼은 현명하다.
어리석은 자신을 현명하다고
생각하는 자야말로
가장 어리석은 자라 하겠다.
- 법구경 -
고독한 인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하다.
- 입센 -
부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이자,
지역 특색이 잘 담긴 해양 도시입니다.
국내로 여행을 간다면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지역 중 한 곳인데요.
지하철 노선이 있기 때문에
차가 없더라도 이동이 편리하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은 데다가
지역 느낌이 물씬 나는
여행 스팟이 많다는 것이
굉장히 매력적인 지역이죠.
휴가를 준비하는 여러분을 위해
이번엔 부산의 가볼만한 곳을 추려봤습니다.
여행지는 준비됐으니
이제 짐만 챙기시면 됩니다.
부산 가볼 만한 곳
장대한 스케일의 광안대교
https://www.youtube.com/watch?v=y4QuadlXkeo&t=63s
출처: 유튜브 조승연의 탐구생활
1988년에 브루클린 브릿지가 건설되고
1913년에 울워스 빌딩이 건설되었습니다.
미국이 세계의 중심으로 변모하는
그런 상징성을 지닌 건물들입니다.
브루클린 브릿지는 1층은
차가 다니는 길이고
2층은 사람이 걸어다닐 수 있는
길로 만들어졌습니다.
1980년대에
영국 뉴몰든에 있는
회사를 방문하기 전에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본사를 방문하려고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공항에 내렸는데
픽업 나온 승용차기사가
브루클린 다리를 지나면서
이 다리는 2층인데
위로는 사람이 다닌다고 했습니다.
부산 광안대교도
상하 복층인데
주행방향이 반대인
자동차 전용 다리입니다.
광안대교
국내 최초의 2층 해상 교량인
광안대교는 해운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한 가지 더 특별한 점이 있다면
계절이나 요일별로
조명을 달리 해서
매번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하네요.
여행을 즐기다가 밤이 되면
눈부신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거나
광안대교 앞바다에서
인생샷을 남겨보는 것도 좋겠죠.
형형색색 아름다운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릴 정도로
하나하나 살아있는 파스텔톤의 색감과
아기자기한 집들의 형태가
인상적인 곳인데요.
산비탈에 하나둘씩 지어둔 집들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
더욱 동화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마을에 가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부산의 명소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부산타워
부산 타워
지상 120m 높이의 부산타워는
하늘에서 부산의 아름다운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세워진 곳인데요.
부산타워는 부산 명소 16곳을 모티프로 삼아
탑의 팔각 형상을
8가지 컬러로 구현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도시에 갔을 때,
가장 높은 지대에 올라가
한눈에 그 지역의 경관을 담는 것처럼
한 번쯤 색다르게 부산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해요.
파도가 낮아 서핑하기에 좋은
송정해수욕장
송정 해수욕장
해운대는 한 번쯤 부산 여행을 갈 때,
방문하기 쉬운 가장 유명한 바다 중 한 곳인데요.
너무 붐비는 인파 때문에
다른 해변을 찾고 있다면
송정 해수욕장도 괜찮습니다.
물이 맑은 데다가 파도가 낮아서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은 해변으로
알려져 있죠.
요즘은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내 최장 구간을 달리는 해상 케이블카
(출처: 송도 해상 케이블카)
송도 해상 케이블카
29년 만에 복원된 해상 케이블카는
송도해수욕장 동쪽부터
서쪽 구간을 가르며
국내 최장 구간인 1.62km를 운행합니다.
바닥이 투명하게 비치는
13대의 크리스털 캐빈을 포함해서
39대의 캐빈을 운행하며
하늘 위에서 바다를 가르는
짜릿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고소공포증만 없다면
아마 가장 시원하고 신나게
부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부산 유일의 동물 테마파크,
삼정 더 파크
(출처: 삼정 더 파크)
삼정 더 파크
123여 종의 1,2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는
부산 유일의 동물 테마파크로
새로운 전시 기법과
어드벤처 시설을 통해
새로운 동물원의 형태를
구축하고 있는 곳입니다.
국내 최초로 흑표범 번식에
성공해서 태어난
아기 흑표범 은콩이가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사육사가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애니멀 스토리 텔링’ 역시
인기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부산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자갈치 시장
자갈치 시장은
자갈이 많다는 의미와
멸치나 갈치 같은 생선을 의미하는
‘치’를 합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과거 노점의 전통이 여전히 남아 있어
해삼, 곰장어, 고래 고기를 썰어 파는
노점을 더러 볼 수 있습니다.
건물로 들어가면
활어, 선어, 전복 등으로
분류한 점포와 식당가,
건어부에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니
한 번 들러서 신선한 해산물로
식사를 즐기거나 구매해보세요.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은
에메랄드 빛 바다조망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국내 최대의 야시장 등
볼거리 먹거리가 다양합니다.
너무나 볼거리가 많아서
어디를 볼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내가 직접다녀와서 느껴본
부산 가볼만한곳 후기를 남겨봅니다.
감천문화마을
감천문화마을은
대한민국 최초의 벽화마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1950년대 한국 전쟁 이후
난민들이 모여 살던 곳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한 집과 통나무로 만든 다리로 이루어진
조잡한 마을이었습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다양한 예술가와 활동가들이
이 지역을 활용하여
예술과 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마을을 살리고 변화시킨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현재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예술 작품, 조각품,
그림, 판화, 사진 등을 전시하는
갤러리와 작업실, 예술 가게 등이 있습니다.
골목길에는
벽화 예술이 풍부하게 펼쳐져 있어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국제적으로도 유명하며,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는 장소로
많이 알려져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어린왕자 포토존이 가장유명합니다.
국제시장
영화로도 많이 알려진 국제시장은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빠질 수 없는 명소입니다.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며
다양한 상점과 가게, 음식점,
관광 명소 등이 모여있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여행지입니다.
1950년대에 시작되어
다양한 상인들이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시장 내에는 의류, 신발, 액세서리,
전통 음식, 생선, 해산물,
식재료, 주얼리, 가정용품,
전통 한복, 가방, 안경,
전통 명품 및 기념품 등
다양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눈이 호강하는 여행장소입니다.
부산의 역사적인 유적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문화와 상품을 경험하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광객들에게는 쇼핑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영화 국제시장 촬영현장인 꽃분이네
그리고 씨앗호떡이 유명하니
꼭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태종대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로
태종대는 이름 그대로
신라 제29대 왕인
태종 무열왕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장소로,
그림 같은 자연 경치와
풍경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태종대는 바위로 둘러싸인 해안지대로,
야생 동물과 풍부한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걷기 좋게 만들어진
다양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해상과 바위 언저리에서의 풍경은
매우 인상적이며,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태종대에는 다양한 관광 명소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다솜도, 영도,
감천문화마을과 같은
인근 지역으로 이어지는
투어도 가능하며,
역사와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좋은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바다와 맞닿아있는 해안 사찰,
해동용궁사
해동용궁사는 바닷가에 붙어 있는
해변가의 사찰로,
산속에 세워진 사찰보다
조금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진입로에 세워진 십이지신상과
다른 조각상 때문에
독특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인데요.
꼭 사찰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시원한 바닷가의 바람을 맞으면서
해변가 산책을 한다는 기분으로
천천히 길을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해동용궁사
바다에 위치한 이색적인 사찰입니다.
해동용궁사는 부산에서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사찰 중 하나로 꼽히며,
관광객들과 신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해동용궁사는 해안에 건립되어 있어,
대부분의 사찰과 다르게
산 속에 있지 않습니다.
이 특이한 위치로 인해
파도 소리와 함께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무엇보다 일출이 아름다운 곳이며,
해동용궁사는
경주의 불교 사찰과
조선 시대의 건축 양식을 결합한
고요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해동용궁사는
1930년대에 건립되었으며,
여러 개의 절봉과 전각, 봉당 등
다양한 건물이 있습니다.
달맞이길
아름다운 해안 산책로로 알려진 달맞이길은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백양산의 해안을 따라 이어지며,
야간에는 달빛 아래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산책길입니다.
달맞이길은 해안을 따라 있는데,
그림 같은 풍경과 아름다운 전망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사진 찍기와
휴식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백양산 꼭대기에 위치한
달맞이공원에서는
부산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해안 산책로는 정기적으로 가꾸어지며,
꽃과 식물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미포철길
해운대해수욕장 근처에 자리잡고 있는
또 다른 명소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해운대와 중동을 연결하는
관광 목적의 역사적인
철길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포철길은 일본 점령기 때
만들어진 철길로,
현재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변모하였습니다.
해안을 따라 지나가며,
아름다운 바다 경치와 해변을
감상할 수 있는 경로로 알려져 있어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행장소입니다.
또한 예술 작품과 조형물,
휴식 공간 등이 있어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르고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미포철길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가까워,
관광객들은 철길을 거닐면서
해변에서 수영, 써핑,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보수동 책방골목
책방들이 모여 있는 골목으로,
책을 사고 읽는 것을 즐기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전통적인 서점과 현대적인 책방이
공존하는 곳으로,
독서와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명소 중 하나입니다.
책방골목에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책을 판매하는 서점과
중고 서적을 취급하는 서점,
미술서적 전문 서점,
만화와 만화책을 판매하는 서점,
외국어 서적 전문 서점 등이 있어
독서 애호가들이 다양한 책을 찾아보고
구입할 수 있는 이색적인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또한, 보수동 책방골목은
각 서점에서는 종종 작가와 독서 강연,
문화 행사, 책 출간 기념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개최하기도 합니다.
추억이 쌓인 책들이 놓여진 곳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활기찬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초량 이바구길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일본 강점기 때 형성된 거리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역사적인 특징을 만끽할 수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168계단에 오르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보시길 바랍니다.
역사적인 건물과 기념비,
예술 작품, 문화 행사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시내의 모습도
아름다웠습니다.
한적한 분위기의 흰여울 문화마을
(출처: 흰여울 문화마을)
흰여울 문화마을
흰여울길은 봉래산 기슭의 물줄기가
내리치는 모습이
흰 눈이 내리는 것과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영화 '범죄와의 전쟁',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변호인' 등에도 등장한 곳인데요.
남아있는 폐가를 개조해서
신진 아티스트의 작업 공간으로도
사용 중이기도 합니다.
흰여울마을
영화 변호사의 배경화면이 되었던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저도 영화를 본 뒤 찾았갔던 곳입니다.
흰여울마을은 그 이름처럼
흰 가옥과 작은 돌담,
전통적인 한옥 등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한국 문화와 아름다움을 보존하며,
그림 같은 경관과 자연 환경을
만나볼 수 있으며
풍경화와 관련된 예술 작품을
만드는 데도 인기가 있는 곳 중 하나이며,
관광객들과 예술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더베이 야경
야경하면 이곳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 위치한
대형 호텔과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한
복합 리조트 및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곳이 자리잡고 있는
부산의 제일 번화가입니다.
더베이는 부산의 해운대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안가의 풍경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제공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장소입니다.
아름다운 밤풍경이 더욱 빛나는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입니다.
부산에 여행 오시면 가보시면 좋을만한 곳,
이기대의 해안산책로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요즘 꽤 길게 자유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여기저기 놀러 다니고 있어요.
부산사람임에도 이렇게까지 마음 놓고
부산을 놀러 다녀본 적이 없는데
요즘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느낀 건데,
부산은 참 살기도 좋고
예쁜 도시인 것 같아요.
최근에는 부산이 전국에서
관광 명소 1위를 차지했다고 하더라고요.
(제주도를 제치다니!)
최근 해운대, 광안리 외에도
관광 도시답게 볼거리 + 맛거리가 늘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지인분들이
부산여행을 많이 오시는데,
보면 대부분이 광안리 아니면 해운대
이렇게 놀러 가시더라고요.
(부산의 예쁨을 아는 사람으로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부산의 멋진 광안리와
해운대 뷰를 한 번에 파노라마 뷰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글로 소개해보자 싶었습니다.
이기대 해안산책로 초입에서 볼 수 있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 파노라마 뷰
사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어서
산책로 코스가 어디서부터
어디인지까지는 몰라요.
다만, 어머니께서 뷰가 예쁘다고
끌고 가주셨습니다.
개인적인 감상평도 너무 좋았고,
주위에 공유했더니
다들 어디인지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또 블로거로서
좋은 글감이다 싶었지요!
각설하고
어디로 가시면 되느냐?
"부산 이기대 해안산책로"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시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해안산책로이기 때문에
신발은 꼭 편하게 신고 가세요.
앞에 설명이 있는 표지판을 보면
(그리고 어머니께 듣기로)
해안 산책로 코스가
정말 길게 잘 조성되어 있어요.
해안 산책로 코스 설명 안내표지판
해안산책로가 정말 멋있습니다.
바다와 해송을 함께 누릴 수 있어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중간 흔들다리도 있습니다.
저는 이 날 개인적으로 착장이 산책
(거의 트래킹에 가까움)에 맞지 않아서
조금 가다 되돌아왔습니다.
실제로 쭉 따라 걸으시면
꽤 긴 시간 걸으실 수 있어요.
참고로, 여름에 가시더라도
바람이 센 날은
바람이 많이 부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바로 바닷가이다 보니
예기치 않게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불 때가 있어요.
날씨를 꼭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산의 광안리, 해운대가 갖고 있는
화려한 에너지와 더불어
자연의 우아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명소라고 생각됩니다.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산책로 코스를 모두 걷지 않더라도
초입이라도 잠시 걸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참고로, 이기대 주차장이
(제가 갔을 당시 공사 중이어서)
넓지 않고 입구가 협소한 편입니다.
차 없이 여행으로 오신다면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다만 입구까지 가는 길이
'여긴 뭐야? 여기가 맞아?'
이러실 수도 있어요.
LG 메트로시티까지는 화려한데
골목으로 들어오시는 길이
마치 막다른 길 같아 보이거든요.
그래도 안내를 따라 들어오시면
입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 초록색과 파란색을
한 번에 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곳곳이 포토스폿이니
눈에 자연 듬뿍 담고 가세요!
지금까지 부산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을 떠나보았습니다.
이 외에도 볼거리가 정말 많아
선정하는데 참으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 기분으로 여행하는 곳
그래서 저는 이곳이 참 좋습니다.
옮겨온 글 편집
청산 노승렬
첫댓글 청산님. 반갑습니다.
오랫만에 뵙습니다.
추억이 많은 곳입니다. 부산을 못 본지 8년이나 된 것 같네요.
곳곳을 꼼꼼하게 기록해 주신 panama님 덕분에 생생하게 옛 모습과 비교하며 즐감했습니다.
더 늙기 전에 한 번 더 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풋풋한 신혼여행 때의 답사지를.
월요일의 첫 발을 행복하게 해 주신 청산님께 감사의 정표를 남깁니다.
바람새 카페지기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왜관국민학교 다닐 때 친구들을 따라서 송도해수욕장과 육교가 있는 미화당백화점에 갔고, 왜관 순심중학교를 졸업하고 부산 경남고 졸업하고 부산대 의대에 합격한 친구가 초대하여 서면과 부산대를 갔으나, 의예과 마치고 본과에 진학한 친구가 자살을 했습니다. 가슴 아픈 추억입니다. 사범학교 수학여행으로 동래 온천에 숙박했습니다. 저도 부산과 경주에 신혼여행을 갔습니다. 계형이 부산 수영중학교 영어교사일 때, 우리 집안 전 가족을 초청하여 해운대, 태종대, 유람선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저는 집사람과 어린 아들과 같이 여행을 하여 관동팔경중 4경을 보고 서울 중형 댁에 들렸다가 하구했습니다. 출장으로 김포공항을 거처 해운대 웨스틴조선, 코모도호텔, 벡스코 전시장도 가고, 영도다리 오르고 내리는 거도 보고 국제시장, 다대포해수욕장까지 갔습니다.
바람새 지기님
참고로, panama님은
' ----->歸邱 ----->End- 작성자: panama 백길현'까지만 글을 쓰고, 그 이하는 제가 부산 여행을 한 동기님들은 물론이고 특히
저처럼 거동이 불편하여 여행에 참가하지 못 한 동기님들을 위하여 변화하고 발전한 부산의 관광지 모습을 소개하고자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작성한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덧붙여 검색. 편집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사진작가의 사진마냥 멋진 부산풍경이 더욱 여행하고 싶도록 유혹합니다.
항구도시인 부산은 옛부터 아름다운 곳으로 사범학교 본과 2학년 수학여행지로 인상 깊은 곳이었는데 처가집이 부산이고 큰처남 병원도 부산.장인 장모를 모신 부산영락공원묘지동으로 부산구석구석 둘러 보는 곳이라 더 인상이 깊내요.그리고 근래에는
해마다 부산에 사는 제자들의 초청으로 부산을 둘러 보는 기회가 있어 부산은 나들이 장소 이기고 합니다. 청산님이 더 소상히 소개해 주셔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