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더라의 ㄴㅎ 받침이 자음군 단순화(탈락)이 아닌이유 설명필요

[김준혁]

1. 끊더라는 발음할 때 끈터라가 되고 여기서 ㅎ은 뒤에 ㄷ과 만나 커센소리가 되어 축약이 되는데
왜 탈락-자음군 단순화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끈떠라가 아닌 이유)
교재 자음군 단순화 부분을 보면 ㄴㅎ 받침에서 ㅎ이 탈락한다고 되어있는데 왜 이것은 거센소리가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 이중모음의 음운개수는 하나로 센다고 되어있는데 ebs는 두개로 새기도 한다고 하셨는데
음운개수 1개설과 2개설중 어떤 것이 유력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진진]

1. ㄴㅎ의 탈락 조건은 모음 앞에서입니다. ㄱㄷㅂㅈ와 만나면 축약입니다.

2. 공시에서는 지금까지 1개로 보았고 9차교과서 몇 개와 ebs는 두 개로 보았으니 두 설을 모두 알아두시라고 했습니다.
객관식에서는 나머지 선지를 보고 어떤 설을 선택했을지 추론해야지 공존설에서 유력설을 따지는 건 바른 자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