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BC가 9만원씩 4달정도 밀려서 한 38만원돈 되거든요..
이번에 번호를 바꿨는데 (그대로 말고 다르게요..)
어떠케 알고선 전화가 왔어요
그래서 아직 취직안했다고 돈생기면 갚을거라고 그랬더니
(사실 취직한지 1달 되어서 월급받았는데
배드뱅크 신청할라고 60만원정도 띠고 또 이것저것 띠고 나니까
5만원도 안남아서 조흥은 다음달에 내야지 그러고 있었거든요..)
그쪽에서 비꼬는듯한 목소리로 "그러세요? 그럼 그동안 생활은 어떻게 하셨어요?"이러는거에요
열받아서 "의심스러우면 어떻게 사는지 옆에와서 붙어다니세요"그랬죠..
저희 집 가스 끊긴지는 5달째고 2달동안 전기도 끊겼다가 저번주부터
전기는 간신히 살렸거든요.. ㅡㅜ
그러니 "그럼 집으로 찾아와서 수금하겠습니다" 그러길래 그러라고 하고 전화 끊었는데
전화 끊자마자 바로 직장으로 또 전화가 온거에요........!!!!!!!!
저 있는곳은 국민연금이나 의료보험같은것도 안되는 개인비서 뭐 이런거라
전화번호를 알수가 없을텐데..
바뀐번호도 그렇고 직장번호도 그렇고 어떻게 알았을까요..
철없는 제동생이나 아빠가 집에서 전화받다가
이들의 사근사근한 목소리에 넘어가 다 가르쳐줬나..??
그나저나 이제 직장으로도 전화가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고
무서운데요
어떻게 전화좀 안오게 할 수는 없을까요??
3만원이라도 넣을 생각이긴 하지만 언제또 전화가 올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너무 찝찝해요 ㅡㅜ
첫댓글글쎄요 직장전화로까지 전화가 왔다면 집에서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을까요? 핸펀번호같은건 이통사 대리점에서 알수도 있죠. 물론 이건 불법이구요. 근데 직장전화번호를 알았다는건 집에서 가르쳐주었을 확률이 높을듯. 일단 집에 가서 동생이랑 아버님을 문책(?)해 보세요 -.-;
첫댓글 글쎄요 직장전화로까지 전화가 왔다면 집에서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을까요? 핸펀번호같은건 이통사 대리점에서 알수도 있죠. 물론 이건 불법이구요. 근데 직장전화번호를 알았다는건 집에서 가르쳐주었을 확률이 높을듯. 일단 집에 가서 동생이랑 아버님을 문책(?)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