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날 며칠을 찾아 헤매다녔는데..
제가 아저씨를 못찾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ㅠㅠ
사실, 어제도 형곡동 국민은행앞에 갔다가
못찾고 그냥 왔는데.. 4시 이후에 가야
계시더라구요~
오늘 옥계 에덴아파트 4거리에 계셔서
유칼립투스 2단, 스프레이장미 1단, 스토커 1단
이렇게 사가지고 왔네요~
스토커 라는 꽃은 아저씨가 알려주셨는데
향이 따라다닌다고 스토커 래요~
예쁘죠? ㅎㅎ
연보라색이고 향이 정말 좋아요~^^
스프레이 장미는 잎사귀 잘 다듬어 나눠서
벽장식 화병에 몇송이 꽂아주고
쥬스 들어있던 유리병에 물넣어
유칼립투스 몇가지랑 함께 남편방에 두었고
유칼립투스 1단은 비염있는 아들방 침대맡에
걸어두고 나머지 한단으로 여러개로 나눠
방문 두곳에 걸었더니 넘넘 예쁘네요~^^
2만원으로 집안이 향긋해졌어요~^^
기분전환도 되고 넘넘 좋네요~
토요일에 옥계 현진 서문앞에 오신다고해서
유칼립투스 2단 더 주문해놨네요~^^
사진이 한장만 올라가고 더 업댓이 안되요 ㅠㅠ
첫댓글 오오 첫번째 저 스토커 꽃 이뿌네용
유칼립이 비염에좋대요?
내콧구멍을 위해 좀 사야것군요 흠...
비염있는분들께 좋대요~^^ 유칼립투스는 마른후에도 향이 계속 난답니다~^^ 예쁘게 마르면 장식용으로도 이뻐요~^^
꽃차아저씨만나기 힘들어요..ㅋ 안보이는건지 저만 못찾는건지...저두 꽃사곱네요..이뿌네요
저두 이번주내내 아저씨 찾아다녔고든요~^^
혹시 몰라서 연락처 받아놓은거 알려드릴께요
단속때문에 일부러 오후늦게 나오신댔어요~ 4시이후라야 만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