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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쿠바쿠바-on2salsa since 2004.7. 29. 원문보기 글쓴이: 인디
전설적인 맘보(salsa)댄서, 프랭키 마르티네즈(Frankie Martinez) 이야기
edit by 인디
“맘보음악과 춤은 진정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그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춤(work)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줌으로서 그들이 행복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보다 정신적으로 충만함을 느낄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대단한 행운을 누려오고 있다” - 인터뷰 중에서-
뉴욕에서 살사는 전통적으로 mambo로 불려왔다. 몇년 전부터 대한민국에서 on2살사 열풍이 불어서 우리도 요즘에 맘보를 추고 있다. 그러나 알고보면, 기존에 춰왔던 on1스타일에 스텝만 on2로 바꿔서 추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뉴욕을 중심으로 형성 발달되어온 맘보(뉴욕스타일)는 LA스타일(on1)과 그 철학과 음악적 리듬, 자유의 정신에 있어서 사뭇 다르다.
나는 아마추어로서 10년이 훨씬 넘게 살사를 추어오면서, 2004년부터 뉴욕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배우기 시작했으나(씨온-손나리 계통) 에디 토레즈, 프랭키 마르티네즈를 심도있게 접하게 되면서 깊은 영향을 받게 되었다. 세상엔 훌륭한 맘보 댄서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프랭키 마르티네즈의 춤에 반하게 되어 그의 춤을 틈나는 대로 모방하면서 춤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격게 되었다. 즉 살사패턴에 대한 압박감을 벗어 버리고 내면적 충동에 의한 자유로운 맘보 스타일의 춤을 추구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한 것이다. 우리가 뉴욕스타일을 추구한다면 껍데기만 가져올게 아니라 자유로운 맘보의 정신을 추구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많은 댄서들이 그 길을 가고 있고, 머지 않아 대다수 사람들이 진일보한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프랭키 마르티네즈(Frankie Martinez)는 누구인가?
(http://www.youshouldbedancing.net/viewInstructorDetails.aspx?id=55에서 인용)
프랭키 마르티네즈는 우리시대에 가장 위대하고 가장 혁신적인 살사 퍼포머/안무가 중의 한 사람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와 비유될 수 있는 사람을 꼽자면, 그는 안목의 혁신성 면에서 전설적인 댄서 에일리Ailey와 타프Tharp와 같은 사람들을 연상시킨다.
그는 뉴욕의 저소득층의 주택단지에서 자랐다. 프랭키는 어려서부터 송도관 가라데 수련에 열중해 4단의 검은띠를 땃으며 1996년 미 해군에 입대할 때까지 많은 경기에서 우승했다. 군 제대후, 프랭키는 플로리다의 살사클럽에 들렀는데, 라틴댄스의 현대적 부흥을 맞이하고 있었다. 뉴욕으로 돌아와서 프랭키는 메트로폴리탄의 살사댄스학원ballroom dnace school인, “The Dance Club”에 가입했다. 그곳에서 그는 빠르게 댄스 교육자가 되었으마, 곧 살사/맘보 파트를 담당하게 되었다
댄스계에 입문한지 채 일년이 되지 않아서 프랭키는 Eddie Torres’ Dancers에 초빙되었다. 같은 해 에디 토레즈는 “Concierto del Amor”를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했다. 그 후 3년 동안 프랭키는 티토 퓌엥떼Tito Puente, Jose Alberto, Fania All Stars와 같은 권위자들과 Los Angeles Palladium에서부터 New York’s Roseland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거리를 오가며 공연을 이어갔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프랭키 마르티네즈는 Nutriments’ Latin Dance Competition에서 우승함으로서 더욱 유명해졌다. 그는 또한 Milan, Brecia, Bologna, Italy 등으로 국제적인 투어 공연에 나섰다. 그리고 2000년대에 그는 Abakua라는 Afro-Latin Dance Company를 설립했고, 유럽과 일본 투어에서 Abakua를 빠르게 국제적인 회사로 성장시켰다. 그 후로 열성적인 애호가들은 그의 공연을 볼 기회를 얻기 위해 지구를 돌았으며, 매우 드물레 개인적인 교습을 받기도 했다. 댄스회사 Encuentro Latino는 영국예술위원회the Arts Council Of England로부터 상을 받았는데, 세계의 Mambo/Salsa Instructor/ Performer중에서 가장 많은 수요로 훈련에 임한 공로로 Mr. Frankie Martinez에게 주어진 것이었다.
2005년도에 퍼포먼스 “Raices”를 선보였으며, 2006년도 Off-Broadway production에 예정된 그의 새로운 작품 “After Hours Funk”로 끝을 맺었다. 프랭키 마르티네즈는 그를 라틴댄스의 전설에 자리에 올려놓은 열정과 헌신으로 공연과 교습을 이어나갈 것이다.
Frankie Martinez is widely considered to be one of the greatest and most revolutionary salsa performer/choreographers of our time. Many struggle to find comparisons, invoking such names as Ailey and Tharp when describing the impact of his vision.
Born and raised in the projects of NY, Frankie dedicated himself to the study of Shotokan Karate, becoming a 4th degree black belt and winning many competition awards before joining the U.S. Navy in 1996. While on military leave, Frankie visited a Florida salsa club, and the modern age of Latin dance was born. Returning to New York, Frankie joined “The Dance Club” at Metropolitan Avenue, a ballroom dance school, where he was quickly hired as a dance instructor and soon after managed the Salsa/Mambo Department.
With less than one year of dance experience, Frankie was invited to join the Eddie Torres’ Dancers. Later that same year Frankie performed “Concierto del Amor” at Madison Square Garden. Over the next three years Frankie went on to perform for such luminaries as Tito Puente, Jose Alberto, Fania All Stars and many others, from the Los Angeles Palladium to New York’s Roseland and countless venues in between.
In 2000, Frankie Martinez gained further renown by winning Nutriments’ Latin Dance Competition. He also launched his first international tour with performances in Milan, Brecia, and Bologna, Italy. In 2000 Frankie Martinez’s Abakua Afro-Latin Dance Company was born, and in tours of Europe and Japan Frankie quickly established Abakua among the top Latin dance companies in the world. Ever since, devotees have crossed the globe for the opportunity to see Frankie perform and, for a rare few, take private instruction; the dance company Encuentro Latino, received a grant from the Arts Council Of England “to train with the most sought after Mambo/Salsa Instructor/ Performer in the world, Mr. Frankie Martinez.”
2005 saw the debut performance of “Raices” and closed with a preview of “After Hours Funk” his new work slated for Off-Broadway production in 2006 In the meantime, Frankie Martinez will continue to perform and instruct with the passion and dedication that has placed him in the company of Latin dance’s legends. (Learn more about Frankie Martinez & Abakua)
프랭키 마르티네즈 인터뷰
(by Rita, http://www.salsaroots.com/frankie%20martinez.htm)
당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말해 주세요.
나는 뉴욕의 포레스트 힐스에서 자랐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살 때, 나에게는 25세의 누나와 18살 난 동생이 있었습니다. 포레스트 힐스는 뉴욕의 퀸즈에 있죠. 그곳은 맨하탄과는 달랐습니다. 좀 더 조용했고, 시골이었습니다. 내가 거리를 달리며 돌아다녀도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큰 복합 건물에서 살았는데, 그곳에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이 있었습니다. 나는 나의 누나, 그리고 엄마와 함께 했던 많은 재밌는 놀이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TELL ME A LITTLE BIT ABOUT YOUR EARLY YEARS. I was raised in Forest Hills NY. I have younger sister who is about 25 years old and a younger brother who is 18 and living in Florida. Forest Hills is in Queens, N.Y. It’s nothing like Manhattan. It’s more of a quiet, rural setting. They didn’t have to worry about me running the streets. We lived in a large housing complex, which had protected parks where kids could play. I remember having a lot of fun growing up with my sister and my mother.
당신은 성장기에 어떤 음악을 들었나요?
나의 어머니는 다아아나로스와 다른 소울 그룹의 음악을 듣곤 했습니다. 나 또한 마이클 잭슨과 프린스, 그리고 70년대 후반의 인기있는그룹의 음악을 들었습니다. 나는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에 인기 있었던 모든 팝음악을 좋아했고, 어머니는 소울 음악을 들었죠. 어머니는 라틴 음악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의 아버지는 라틴음악을 사랑했고, 우리는 여가 시간이나 주말에 함께 라틴음악을 즐기곤 했습니다.
WHAT KIND OF MUSIC DID YOU LISTEN TO WHEN YOU WERE GROWING UP? My mother used to listen to Diana Ross and other soul music groups. I also listened to Michael Jackson and Prince and the other popular groups of the late 1970’s. I listened to everything that was popular during the late 70’s and early 80’s and the soul music my mother listened to. She wasn’t really listening to Latin music. But my father loved Latin music and we would get a little taste of it when we spent time with him on the weekends
언제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나요?
내 기억에 내가 처음 춤을 추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파티에서였는데, 프리스타일과 힙합을 추었죠. 고등학교 시절에는 댄스 콘테스트에서 상을 타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갔을 때, 라틴 음악에 맞추어 아름답게 춤을 추는 한 커플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하나의 커플처럼 함께 춤을 추었는데, 나는 그 때 처음으로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댄서들의 춤을 보았습니다. 몇 년 후에 나는 군대에 입대했고, 군대에서는 나이트 클럽에 갈 수 있었습니다.
WHEN DID YOU START DANCING? The first time I remember dancing was at junior high school parties -- doing freestyle, hip-hop dancing. I even won my first dance contest when I was in junior high. I remember in high school going to a friend’s birthday party where I saw a couple dancing beautifully together to Latin music. That’s the first time I think I saw dancers who really looked like they knew what they were doing--really dancing together as a couple. That happened a few years before I went into the military and was able to go to nightclubs.
언제부터 즐기기 위한 춤에서 직업적인 춤추기로 전환하게 되었나요?
일년 후에 나는 춤을 직업적으로 추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때 ‘Eddie Torres Dancers’에 있을 때였는데 사람들이 몰려와서 나에게 춤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진정 내가 춤을 가르칠 만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에디토레즈와 함께하는 수업 전에 찾아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계속 요구했고 개인 레슨으로 한 두 사람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머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춤을 가르쳐 달라고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 중 한명이 나의 파트너 아이샤입니다. 그녀와 파트너가 되기 전에 나는 내 정식 직업에서보다 개인 레슨을 통해서 더 많은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그 즈음 나는 Rogers and Hammerstein organization을 통해 보르도웨이 쇼에 출연 자격을 얻었고 댄스 교습은 계속 성장해갔습니다.
나는 무술(무예)를 17년 동안 공부해서 성공에 적절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에 내가 그 분야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댄스 스튜디오에 발을 디디자마자 춤이야말로 나에게 예정된, 내가 해야할 일이 되었습니다. 무예보다 춤에서 내가 더욱 성공할 수 있다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WHEN DID YOU GO FROM JUST ENJOYING DANCING TO MAKING DANCE YOUR CAREER?
After about a year, I think I made the decision to really pursue dance as a career. I was with the Eddie Torres Dancers and people began asking me to teach dancing. At the time I did not think I was really ready to be a teacher and I would just ask them to meet me early before my classes with Eddie. But they just kept asking me and I ended up teaching one or two private lessons. Then the word got out and before long there were a bunch of people asking me to teach. One of my students was my partner Aisha. Before I knew it, I was making more money teaching private dance lessons than I did at my regular job. At the time I was licensing Broadway shows for the Rogers and Hammerstein organization. So my commitment to teaching dance just continued to grow.
After studying martial arts for 17 years, achieving a level of moderate level of success, I felt I was pretty talented in that area. But the second I got into a dance studio, I sensed that dance was really what I was meant to do. I felt I could accomplish much more in dance than I could in martial arts.
경력의 배경에 무술을 연마한 몇몇 남자 댄서들에 대해 들었는데, 이들은 살사, 탱고, lindy hop을 추는 사람들입니다. 무술과 춤의 관계에 대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신체적인 것(physical thing)과 관련해서 대부분의 무예가들은 많은 시간동안 어떻게 사물(몸)을 물리적으로 체득할 수 있는지를 배웁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들의 신체가 새로운 움직임(근육의 기억)을 받아들이게 되는지 배웁니다. 그러한 훈련을 받지 않고 성장해온 사람들은 ‘신체적 정보” 즉 많은 조정력을 필요로하는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동안 헤매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무술연마를 통해 얻은 이점 중에 하나입니다. 나는 신체의 물리적 움직임을 위해 필요한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나는 그러한 정보와 함께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또한 알고 있었죠. 그러나 무예와 춤이 동일한 공식에 의존하지는 않습니다. 모든 무예가들이 훌륭한 댄서가 되는 것은 아니죠. 댄서의 무브먼트에는 수많은 다른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춤에 쓰이는 신체 움직임의 유형들은 춤의 유형에 따라서 매우 달라지게 마련이어서 무예수련은 훌륭한 댄서가 되는 것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내 생각엔 음악성, 리듬 등 내가 자연적으로 타고난 것들이 나 자신이 댄서로 발전해 가는데 크게 기여한 것 같습니다.
I HAVE TALKED TO SEVERAL MALE DANCERS WHO HAVE BACKGROUNDS IN MARTIAL ARTS. THESE ARE MEN WHO DANCE SALSA, TANGO OR LINDY HOP. WHAT IS YOUR SENSE OF THE RELATIONSHIP BETWEEN DANCE AND MARTIAL ARTS?
Concerning the physical thing, most martial artists learn after many years how they need to learn things physically. They learn how their bodies acquire new type of movement--“ muscle memory”. People that don’t have that type of discipline growing up have to fumble around looking for a method of acquiring “physical information”, information that requires a lot of coordination. That was one of the benefits of my martial arts training; I knew how I needed to learn things physically. I also knew what I wanted to do with the information. But martial arts training and dancing is not a guaranteed winning formula. Not every martial artist is going to be a great dancer. There are so many other things involved in the body movements of the dancer. The styles of body movement are so different in dance forms that martial arts training does not guarantee one will be a great dancer. I think that rhythm and musicality and other things that were natural to me also contributed to my development as a dancer.
당신은 음악성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당신은 또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나요?
콩가를 약간 연주할 줄 압니다. 내가 춤을 추기 시작한 얼마 이후에 그것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강습비디오를 보면서 드럼을 가지고 놀기 시작했고 그 동영상에서 드럼이 하는 역할에 대해서 좀더 알게 되었습니다. 춤(살사)에서 리듬은 나에게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내가 음악을 좋아하고, 할 수 만 있다면 기꺼이 음악을 창조하는데 참여해왔던 이래로, 나는 내가 한 사람의 뮤지션(음악가)이어야 함을 느꼈습니다. 나는 타악기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내가 구상하는 춤의 방향과 조화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드럼의 리듬에 대한 지식은 내가 댄스 지도자로서의 나에게 도움이 되었고 우리가 춤의 과정에서 하는 행위들을 설명해 주었고, 우리(댄서)들이 어떻게 밴드의 음악적인 의도에 맞추어 들어갈 수 있는지 이해하게 해 주었습니다.
YOU MENTION MUSICALITY. DO YOU ALSO PLAY AN INSTRUMENT?
I play a little bit of conga. I started doing that after I had been dancing for a while. I started playing around with the drums, looking at teaching videos and learn a little more about what the drum is doing during the movie. The rhythms are very important to me in the dance. I felt that I should have been a musician since I adore music and I would love to take part in creating it. I had an affinity toward percussion because it resonated with the way I thought about dance. Knowledge of drum rhythms helps me as a dance teacher explain a lot of the things that we do in the dance and helps me understand how we fit into the scheme musically of the band.
댄서들에게 추천할만한 드럼 연주 비디오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나는 이지 사나브리아Izzy Sanabria가 연주한 테입들을 좀 가지고 있는데, 그는 래리 할로우Larry Harlow와 연주한 적이 있는 매우 잘 알려진 드러머입니다. 그는 진짜 좋은 교육용 비디오들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마티 셀러Marty Sheller가 쓴 “살사, 라틴음악의 리듬Salsa, The Rhythm of Latin music”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는 라틴음악을 어떻게 정리할지를 배우기를 원하는 유대 청년이었습니다. 그 책은 비라틴 출신으로서 외부로부터 온 사람들이 어떻게 라틴음악체제의 스타일과 구조를 배울 수 있는지 논의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는 라틴음악의 복잡성을 아주 명료하게 설명해내서 문외한들도 라틴음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그 책에서 어떻게 음악이 구성되어 있는지 이해하는 데 큰 빚을 졌고, 어떻게 맘보(on2)가 현재의 구성을 갖게 되었는지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 책은 내가 맘보 음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교육적 의미가 있었고, 나는 나의 학생들에게 그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DO YOU RECOMMEND ANY PARTICULAR DRUMMING VIDEOS FOR DANCERS?
I have some tapes by Izzy Sanabria, a very well know drummer who used play with Larry Harlow. He has really good instructional videos. There is also a book called “Salsa, The Rhythm of Latin music” by Marty Sheller. He is a Jewish guy who wanted to learn how to arrange Latin music. The book discusses how he as a non-Latino, coming from the outside, learned the structure and style of Latin music arrangements. He is able to clearly explain the complexities of Latin music so that the layperson can understand it. I learned a great deal about how the music is structured and it helped me understand why mambo has its current structure. That book was instrumental in me understanding the music of mambo and I recommend it to all my students.
당신이 선호하는 안무가들이 있습니까?
나는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댄스컴퍼니 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는 마크 모리스Mark Morris를 좋아합니다. 내가 그의 동료들의 안무를 보았을 때, 내가 어떻게 안무와 공연을 짜나가야하는지 영감을 주었습니다. 나는 우리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같은 방식으로 음악을 생각하고 스테이지 위에서 신체적 무브먼트를 바라봅니다. 내가 나의 직업 댄서들, Abakua 댄서들과 함께 그의 퍼포먼스를 보러 갔을 때, 몇몇 댄서들이 그(마크 모리스)의 댄스 표현 스타일이 나를 연상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작업은 정말 보기 좋았고, 나는 그것을 통해서 댄스의 세계에서 나와 나의 회사가 서 있어야할 곳이 어딘지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는 내가 올바른 자리에 서 있는지 확신할 수 없었거든요.
DO YOU HAVE ANY FAVORITE CHOREOGRAPHERS?
I like Mark Morris who has one of the world’s best modern dance companies. When I saw his company, it reminded me of how I think about choreography and performance. I think our styles are very similar. We think the same way about music and the look of physical movement on stage. When I went with members of my dance troupe, Abakua dancers, to see his performance, several of my dancers said that his dance presentation style reminded them of me. It was really good to see his work so that I could appreciate where my company stood in terms of the rest of the dance world. I wasn’t sure if I was on the right track.
당신과 마크 모리스MARK MORRIS의 안무의 비슷한 점은 무엇입니까?
그는 음악성을 잘 이해하고 있고 매우 흥미로운 무브먼트 패턴들을 사용하는데, 그것은 음악적으로나 시각적으로 훌륭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나는 당신이 요즘의 음악에서 듣는 것처럼 변화를 잘 반영하는 많은 무브먼트와 비주얼을 사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크 모리스는 항상 음악의 정상에 올라 있습니다. 그는 간단하고 듣기 쉬운 음악에서 사용하는 것을 늘 초월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가 어떤 관점에서 음악을 추구하고 춤에서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보다 깊이있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나도 같은 방식으로 합니다. 내가 어떻게 음악에 맞추어 퍼포먼스를 펼치는지 그 골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전에 당신은 나의 안무를 여러번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당신이 우리의 안무를 처음 보았을 때 당신은 많은 것을 놓치고 있을 것인데, 그것은 춤이 음악적으로 매우 복잡하게 짜여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의 무브먼트는 매우 부드럽고 섬세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그가 사용하는 음악의 유형들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 에너지와 색조에 있어서 많은 역동적인 변화들을 추구할 것인데, 또한 우리들은 무브먼트에 있어서 같은 원리들을 사용하고 무대의 공간을 활용할 것입니다.
WHAT IS SIMILAR ABOUT CHOREOGRAPHY BY YOU AND MARK MORRIS?
He understands musicality and uses an interesting movement patterns on stage that work well musically and visually. I like to use a lot of changes in movement and visuals that mirror changes that you hear in the music. Mark Morris is always really on top of the music. He goes beyond using things in the music that are simple and easy to hear. You have to dig deeper to figure out what aspect of the music he is following and what he is expressing in the dance. I do the same thing. I think you have to see my choreography a few times to see before you really get the gist of how I am playing with the music. With both of us, the first time you see our pieces you may miss a lot of things but because the dance is so musically intricate. His movements are also very soft and feathery and I think it fits well with the type of music he uses. I think our dance company uses more dynamic changes in energy and tone but we use a lot of the same principles in movement and use of space on the stage
당신이 안무를 짤 때, 음악, 특별한 주제, 톤 등의 요소 중 어디에서 첫 영감을 얻습니까?
음악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편의 음악을 들으면 그것은 나에게 어떤 특벽한 주제를 떠올리게 만들거나, 이 특별한 편린의 음악을 (춤으로)표현할 필요를 느낍니다. 나는 내가 춤으로 작업할 수 있는 방향을 이끌어주는 음악을 찾는데 의존하고, 그것은 어떤 주제를 재현하는 방향으로 나를 고무시킵니다. 나는 항상 음악을 찾습니다. 그리고 나를 감동시키는 음악을 찾으면 나는 상상히 오랫동안 그것을 들으며 그 음악이 나에게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합니다. 그것이 내가 시작하는 방식입니다.
WHEN YOU BEGIN CHOREOGRAPHING WHAT IS YOUR FIRST INSPIRATION—THE MUSIC, SPECIFIC THEME OR TONE?
It’s the music. Usually I will hear a piece music that will make me think of a particular theme or I will feel I need to represent this particular piece of music. I relying on finding the right music to direct what I do with the dance and inspire me to represent a theme. I am always looking for music and if I find a piece that moves me I will listen to it for a long time to see what is saying to me. That’s how I get started.
좋아하는 밴드가 있습니까?
내가 좋아하는 밴드는 60년대 후반과 70년대 초반에 Cheo Feliciano와 Jimmy Sabater가 함께 한 Joe Cuba Sextet라는 밴드입니다. 이 친구들은 매우 대단한 음악성과 독특한 음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boogalu,와 pachanga, 그리고 훌륭한 맘보mambos를 연주했습니다. 나는 “Bailadores”, “ We must be doing something right”, “The Best of Joe Cuba” 등 Cheo Feliciano가 연주한 앨범을 좋아합니다. 나는 또한 Ray Barretto, Ismael Rivera, Larry Harlow, Eddie Palmieri, Tito Rodriguez, 그리고 Lebron Brothers를 좋아합니다. 나는 Lebron Brothers의 음악을 나의 안무를 짜는데 많이 사용했습니다.(부갈루를 더 알기위해 여기를 클릭)
DO YOU HAVE ANY FAVORITE BANDS?
My favorite band is the Joe Cuba Sextet of the late 60’s and early 70’s with Cheo Feliciano and Jimmy Sabater. I think those guys were tremendous and they had sound that was unique. They did a lot of boogalu, pachanga and wonderful mambos. I like the albums “Bailadores”, “ We must be doing something right”, “The Best of Joe Cuba” with Cheo Feliciano. I also love Ray Barretto, Ismael Rivera, Larry Harlow, Eddie Palmieri, Tito Rodriguez, and the Lebron Brothers. I use a lot of the music of the Lebron Brothers for my choreography.(click here for more information on boogalu)
1950년대 뉴욕의 팜가든PALM GARDENS에서 공연한 맘보(on2) 댄서들의 비디오를 본적이 있습니다. 맘보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 언급해줄 수 있습니까.
내 생각엔 ‘맘보Mambo’라는 말은 라틴음악을 가리키는 매우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살사Salsa라고 부르고, 그들은 이것을 맘보라고 부릅니다. 50년대에는 그것(맘보)은 뉴욕이라는 도시에 흘러들어온 다양한 댄스 스타일들이 이 음악(mambo)에 모인 혼합mix을 뜻했다. 이 비디오들을 보면, 맘보는 그 시기에 유행했던 많은 다른 유형들의 춤에 영향을 받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춤들이 맘보 속에로 섞여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가 TV를 통해서 볼 수 있는, 이를테면 힙합과 같은 춤들이 그것이다. 우리 주변에 모든 것들이 결국 우리가 맘보를 추는 방식에 따라 맘보에 흘러들어온다. 오늘날 맘보의 테크닉은 보다 정제되었다. 이제는 맘보가 충분히 보편화되어서(패스트푸드 처럼) 누구든지 배워서 익힐 수 있다. 과거에는 맘보는 춤추는 법을 배우는 매우 다른 방식들이 있었다. 당시만 해도 재능이 있는 사람들은 스타댄서가 될 수 있었고, 사람들은 맘보 커뮤너티를 점자 몰려 들었다. 반면에 지금은 당신은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배울 수 있으며, 머지 않아 춤 출 수 있다.
I HAVE SEEN VIDEOS OF 1950’S MAMBO DANCERS FILMED AT PLACES LIKE PALM GARDENS IN NEW YORK. CAN YOU COMMENT ON HOW MAMBO HAS CHANGED OVER THE YEARS?
I think the term Mambo is really a general term for Latin music. Now we call it Salsa and then they called it Mambo. In the 50’s it meant the mix of a variety of dance styles that New York was bringing to this music. In those videos it was evident that mambo was influenced by the other types of dances that were popular at that time period. Those other dances were creeping into Mambo. I think that is still happening today with dances like Hip-Hop because we see other dance styles on TV. It’s all around us and it ends up creeping into how we dance Mambo. Today the technique of Mambo has become more refined. Now since Mambo is so readily available (like fast food) everybody is able to learn how to do it. In the old days, it was a very different process of learning how to dance. Back then the people with the talent became the star dancers and other people had to slowly break into the Mambo community. Whereas now, you take a class, you learn the numbers and before long you are dancing.
당신의 댄스 컴퍼니의 이름은 ABAKUA인데, 당신은 왜 그 이름을 쓰고 있나요?
나는 Abakua라는 이름을 쓰고 있는데, 전설적인 맹인 쿠바 드러머였던 Arsenio Rodriguez가 Abakua community의 일원이었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Abakua 행사(의식)에서 사용했던 드럼의 리듬을 가르쳐주었고, 몇몇 뮤지션들이 맘보를 개발하고 있던 시기에 그는 그의 맘보 작품을 창조하는데 그 리듬을 사용했다. 그 맘보의 닉네임은 “ritmo diablo”였는데, 그것은 악마의 리듬devil’s rhythm 또는 악령의 리듬demon rhythm을 뜻했다. 그래서 Abakua의 댄서들은 “diablitos”로 불린다. 이 이름을 통해서 우리 댄스회사는 맘보음악의 역사와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우리가 춤의 다음 국면으로 접어들 때, 우리는 이러한 음악의 뿌리에 되돌아갈 필요가 있다.
맘보음악과 춤은 진정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그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춤(work)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 줌으로서 그들이 행복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보다 정신적으로 충만함을 느낄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대단한 행운을 누려오고 있다.
YOUR DANCE COMPANY IS NAMED ABAKUA. WHY DID YOU USE THAT NAME?
I chose the name Abakua because Arsenio Rodriguez, the legendary blind Cuban drummer, was a member of the Abakua community. His father taught him the drum rhythms used in Abakua ceremonies and he used those rhythms to create his version of the Mambo during the period when several musicians were developing Mambo. The nickname of Mambo was “ritmo diablo” which means the devil’s rhythm or the demon rhythm. The dancers in Abakua are called “diablitos”. But the name of troupe has a direct link the history of Mambo music. As we are taking the dance to the next phase, we needed to go back to the roots of the music.
There is something about Mambo music and dancing that really emotionally touches people. We have been extremely fortunate to bring our work to so many people and help them feel very happy and feel more spiritually fulfilled.
첫댓글 맞네요...동영상이 잘못 올라갔네요...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꼼꼼히 봐주셔서 감사하구요...동영상을 잘 못 올리다니 부끄럽네요...^^;; 혹 번역도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동영상을 올바로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영상 바꿔서 재등록한거군요~~
잘봤습니다~~^^
글 잘 봤습니다~^^
댓글을 달수가 없어서 망설였었는데~ 3번 째로 달려니 부담이 적네요 ㅋㅋ
지적해주지 않았다면, 큰 민폐를 끼칠 뿐 아니라, 노력이 허사가 될 뻔 했네요...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동영상을 수집할 때 마르티네즈 폴더에 후안 마토스가 잘못끼어들어갔는데, 솔직히 말하면 동영상이 흐리고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어서인지 마르티네즈 영상이라고 생각했어요. 동영상을 자세히 보시고 지적을 해주셔서 마르티네즈와 어째 좀 달랐던게 기억이나 확인해보니 후안 마토스를 마르티네즈로 오인하고 올렸던 것이죠...얼굴이 어찌나 화끈거렸는지 몰라요....앞으로 하나하나 댄서들을 리뷰하면서 이런 실 수 없도록 공부를 더 해야겠네요...큰 경험이 되었네요...
덕분에 영상까지 즐감했어요
저두 그런비슷한적많아요 그맘이해해요^^
크게신경쓰시진마시구 앞으로도 종종 부탁드려요
위의 영상의 음악 제가 엄청 좋아하는 노래에요~ 왕초급때 비비안&재원 고수들의 춤사위에 빠져있을때 흘러나왔던 음악이라 지금도 그때 향수가 나요~~ 중간의 건반부분이 젤 좋다능!!♥
@올리브^^ I♥살.차.타 그래요? 나두 이 음악이 참 좋더라구요...이 음악을 살사앨범에서 문득 들었는데 꽤 오래전에 나온 명곡인거 같더군요...salsa world series 4 라는 앨범에 수록된 la palomilla라는 곡이더군요...연주자가 bloque 53이네요. 팔로미야는 나비 혹은 장난치기 좋아하는 아이라는 뜻이라네요...댓글을 쓰다보니 스페인어 공부를하게 되네요^^여하간 격려 너무 고맙네요...닉네임 잊지 않을께요^^*
@인디indie 우와 짱짱짱
덕분에 저도 알게되서 기분이 넘넘 좋아요^^
노래부분에 제목이 나오는군요 그래서ㅋ
라~~ 팔로미야어쩌구저쩌구♪♬♪♬ㅋㅋ
중간부분 건반나올때 피아노치는 샤인을 계속연구중에 있어요 상상하고 직접해보면 손발이 오글오글ㅋㅋ
@올리브^^ I♥살.차.타 오우!!! 멋지네요....마르티네즈도 인터뷰에 보니 음악을 듣고 안무의 영감을 얻는다고 하더군요...멋진 안무 짜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북경가서 실제로뵈니 더 업글 되셨더라구요^^
북경에가서 직접 보셨다니 부럽네요....훌륭한 예술가(안무가)를 본다는 건 즐거운 일이죠^^ 업글된 동영상을 함 보고싶네요...
@인디indie 네 그래요 이번이 한국에서보고 2번째인데 감동이었어요^^
이번에 프랭키보러갔었어요
@굿잡 대단한 프랭키 애호가시군요...^^ 훌륭한 댄서가 있어서 훌륭한 살사문화가 만들어지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동영상으로나마 프랭키를 만난게 나에겐 큰 전환점이었거든요...
제 댓글도 없어졌네요ㅠㅠ
죄송하게 되었군요... 다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네요...^^*
우와~~~~~ 전 너무 초보라..... 잘은 모르겠지만... 이럴땐 공감100%
히히히~~~
공감하신다니 기쁘군요...앞으로 오래오래 살사를 즐기시길...강산 변하는 시간이 흘러도 가장 중요한게 살사는기초더군요...베이직 말이죠...허리 아플때 베이직하면 좋아지는거 아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