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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왕초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 사랑 로그인!”
[골든타임즈=정연운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정왕1동 위원회(위원장 박상진)는 지난 6월 27일, 정왕초등학교(교장 이기덕)에서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예방,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덕)의 시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시민 모두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행사로, 등굣길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 사랑 로그인!” 메시지를 전하며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기대해 본다.
현장에는 정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박상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바르게 시협의회 관계자들, 정왕초 학부모회,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피켓과 전단지, 간식을 나누며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학생들은 “STOP! 친구 괴롭힘 멈춰!” “사이버 폭력도 학교폭력입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어른들과 함께 캠페인 대열에 서는 등 의미 있는 참여를 보여주었다.
정왕초등학교는 총 1,020명의 학생 중 약 70%가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8개국 출신의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있다.
이기덕 교장은 “매년 10% 정도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고 있어, 따로 특별학급을 배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정왕복지관과 협력해 한국어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상진 위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
학교폭력은 단순한 문제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오늘 같은 활동이 시흥 전역에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덕 시협의회장은 “정왕1동 위원회의 활동은 지역사회 속에서 실천 가능한 민주시민운동의 좋은 본보기라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아이들을 위한 울타리가 되어야 할 때라”고 전해왔다.
이기덕 정왕초등학교 교장은 “학교는 배움의 공간이자,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공동체다.
특히 다양한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서로 존중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오늘처럼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은 교육의 또 다른 형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정왕초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이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포용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정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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