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을 하면서 그동안 육칠년을 회장님 뒷바라지를 하다가 배신하게 되고 딴살림을 차려서 나감으로 그화살이 또다른 대표에게 날아가게 되면서 회사는 풍지박산이 나버린다 그런데 공동대표로 있다보니 또한명의 대표놈이 일을 저질러 놓고 잠수를 타버린 것이다 사실 그내용을 속까지 모르는 가운데 당한 일이라서 회사에 투자를 했던 많은 투자자 들이 핵심대표가 잠수를 타자 그화살이 나에게 돌아오고 만것이다 사실난 사업보다도 대선이 있어서 거기에 수행팀을 이끌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유세를 할때 였는데 투자자 들이 그한넘이 잠수를 타자 나에게 고소를 하게됨으로서 재판을 받게된 것이다 그때가 11월27일 대통령선거는 12월17일 변호사가 필요할때 강용석이가 나서서 자기가 변호를 맞겠다고 해서 나의 변호인이 되었다 11월27일 재판날 강변이 하라는데로 재판장에서 상황을 설명하고 나는 피해자들과 일면 면식도 없다는걸 피력하였다 정말로 피해자 들에게 판사가 확인을 하니 아무도 나와접촉한게 없었고 또 내가 누군지 모르는데 다만 공동대표라는 이유로 나에게 화살을 ... 결론은 공동대표 이기에 당연히 책임이 있어서 그책임을 져야한다는 판단아래 법정구속을 시켜 버린 것이다 이렇게 될줄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가운데 영등포 구치소에 수감이 되었다 경제사범 이라서 범털들이 있는 방으로 보내진 것이다 신고식을 하고 내건에 대해 설명을 하고 그렇게 신고식이 편안하게 끝이났다 그런데 누군가 나를 아는척 하는 동생이 있었는데 수색에서 건달생활 하다가 불법 놀음판을 열어서 운영하다 들어온 아우였던 것이다 그아우로 인해 나이먹고 징역살이를 조금은 편안하게 하게 되었는데 개중에 한넘이 고문관에 완전 천덕꾸러기 취급받는 40대후반의 멀쩡하게 생긴넘이 있어서 어느날 30분 동안 운동을 하는 시간에 불러서 자초지정을 물어 보았다 집은 대전인데 나름 패션업계에서 명품수입 업자로서 이름께나 알리던.. 그런데 목사님의 꾐에 빠져서 그당시 당대의 최고 사가꾼 주수도에게 빠져서 100억이란 돈을 투자하고 결국 주수도가 잡혀서 징역을 가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땡겨쓴 돈때문에 도망자 신세가 되어 결국 잡혀서 이곳에 들어오게 된 친척도 없고 아직 결혼도 안해 아무도 징역수발하는 사람이 없다보이 그방안에서 먹을거를 다같이 돈을내서 공동구매 해서 삭료품이든 옷이든 간삭거리를 조달하는데 돈이없어 동참을 못해서 완전 왕따가 되어 있던 것이다 해서 나를 면회오는 강 의원에게 내것과 그동생것도 함께 입금하라 해서 그때부터 대우를 받으며 감방생활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당시 대통령후보로 이미 이대통령이 당선된거나 마찬가지 여서 강변이 면회오면 특별장소 에서 면회를 했고 또한 담배도 맘껏 필수있는 .. 12월초 어느날 강변이 면회 오더니 " 형님! 합의 하지 마세요" " 합의를 어떻게봐 돈이 얼마인데 수십억은 될텐데" " 내가 대표께 보고 들였어요. 형님을 찾으시기에 그랬더니 당장에 불구속으로 빼라고 해서 위썬에 손을 써놓았으니 아마 금방 나오실 겁니다" 12월5일이 부재자 투표날이였다 아직 정식 재판을 받지않아 선거권이 있었기에 시간날때 마다 방문을 열어달라 해서 그구치소 안을 돌면서 기호1번을 찍으라고 홍보를 하고다녀 미친넘 이란 소리까지 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틀후 저녁식사가 끝나고 얼마후 문이 열리면서 내수감번호를 부르더니 나오라는 것이다 그순간 감방안에 열명이 함성을 지르면서 축하를 해준다 일일이 인사하고 그동생에게 연락처를 알려주고 그렇게 구치소에서 석방이 되었다 대문을 열고 나오니 우리 후보 수행팀 핵심들이 우루루 몰려와 두부를 건네주며 축하를 " 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당사무실로 가서 후보께 인사를 드리고 다음날 부터 또다시 전국을 돌며 유세를 강행하였고 12월 17일 원싸이드 하게 대통령에 당선이 되신 것이다 그런데 나의 마지막 재판이 남아있었다 대선이 끝나고 핵심 당직자 들은 정부 공공기간 신청서를 받았는데 난 설마하면서 가장 근무하기 편한 " 송유관 공사를 신청 하였던 것이다 공공기간에 들어가게 되면 대통령이 근무하는 동안은 철밥통 이였으니 5년은 벌어놓은 상황인데 과연 12월30일 무죄가 나와야 가능했던 초조하게 그날을 기다리다 서부지청으로 향했다 함께 했던 일행들과 재판석에서 기다리다 내차례가 되어 앞에 나거 서니 " 피고 장명일을 징역10월에 집행유해 2년을 선고한다" 그말과 동시에 꿈은 사라지고 유일하게 나만 공공기간에 입성하지 못하게 되었다 시행을 하면서 두번이나 법정에서 전과2범의 경제범 계급장을 달게 되었다. 그리고 1년후 나를 뒤통수 치고 결국 나가서 학교 병원공사와 기자재 납품 그리고 3만평 야구장 부지 개발관련 업자들에게 수백억을 해먹고 결국 사기로 걸리게 되었다 구치소에 수감되고 사모님이 찾아오셨다 " 사모님 미국에 가서 사시니까 좋아지셨네요" " 어쩐일로 저를다 찾아주시구요" " 장사장님 ! 정말 할말이 없어요 그래도 염치불구 하고 이렇게 애아빠를 살려주십사 찾아왔어요" " 사모님! 회장님 회사 부도내고 도망자 로 사실때 제가 일산에 아파트도 장만해 드리고 또 차까지해서 제동생을 보디가드로 모시고 다니게 하고 나중에 회사에 회장으로 추대해서 수많은 이권 나몰래 챙기시고 " " 다알아요" " 저 회장님한데 하다못해 용돈한픈 받아본적 없어요 그런데 돈챙기니까 나몰라라 하시고 잠수타시다가 ". 그제서야 눈물을 흘리면서 나에게 애원한다 " 아빠를 살려주세요 그럼 제가 그동안 고생하신거 다 값아 드릴께요" " 지금주세요 십억만요" " 드릴테니 아빠부터 꺼내주세요" 또다시 날이용하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결국 증인으로 승낙을 하고 며칠후 재판이 열릴때 서울지방법원 몇호 법정에서 만나기로 한것이다
그리고는 나를통해 회장을 소개 받았던 여러 업자 중에 그래도 가끔 나에게 연락하고 때로는 거마비까지 주면서 도와달라고 했던 업자들과 통화를 해서 내가 회장님 증인으로 나선다고 하니 난리다 하지말라고 해서 상황을 말해준 것이다 " 걱정말라고 회장님측 증인이 아닌 사장님쪽 증인을 스겠노라고" 그러니까 좋아서 난리다 " 이재판 이기면 꼭 사례할께요 " " 꼭 지키세요" " 그럼요: " 그인간 마눌통해 수백억 짱박아 놓은돈 있어서 분명 합의 들어올 거에요" " 알았어요 부탁 드려요"
드디어 재판날 증인석에서서 선서를 하고서 판사의 질문에 그리고 회장님 쪽 변호사의 질문을 모두 뒤업어 버리고 업자쪽 유리하게 증인을 반대쪽 유리하게 서버린 것이다 재판장이 난리가 났다 회장 증인으로 출석해서 거꾸로 증인을 해버리니 .. 결국 회장은 구형 8년형을 받게 되었고 앞으로 합의가 이뤄지면 잘해야 1년안에 출소할수 있을거란...
얼마후 업자 들 두어명이 찾아왔다 그리고 봉투를 내밀며 고맙다고 결국 합의를 해주고 70% 원금을 회수하게 되어 다행이란 말을 들으면서 나에게 인사를 해온 것이다
교도소 : 재판 판결이 확정된 후 징역·금고·구류 등 신체 자유를 제한받는 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을 가두는 곳이다. 대법원 판결(3심)까지 기다리는 피의자 또는 피고인이라면 대법원 확정 판결 전까진 구치소에 머무를 수 있다. * 도주가 우려될 경우에는 구치소에서 보호조치(단, 교도소가 아님)해서 재판받게 함.
위 글 거듭 읽었습니다. 지존 님은 법원 구치소에서 형사재판을 기다리셨군요. 제목 : 징역살이 하다< 마지막회> 제목과 본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군요. 지존 님은 '징역살이는 아니다'로 판단/해석됩니다..
첫댓글 엄지 척!
글 더 보완해서.... 다듬고, 살을 덧붙이면 좋은 자서전이 되겠네요.
아직은 초안상태....
경찰, 구치소, 재판, 징역 등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글 내용이 예상을 뒤엎고, 또 뒤집어지고 등 하면서 독자를 정신없게 이끌어 가는군요.
다양한 삶이기에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한테도 좋은 사례/지침이 되겠지요.
또다른 글을 또...또또... 기다립니다!
제인생이 그렇게 요란했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럴려구 노력해요
엥 끝났어야 김흥신의 인간시장 보는 거 같었는데 수고 마이 했어 지순이~
내가 글쓰는스타일이 김홍신하고 조금. 그영향이 있나봐요
지존. ㅡㅡ
대단해요
사나이 중에 사나이,, ㅡㅡ
나이들면 건강이 문제가 됩니다
엄마 마음으로
건강열심히 챙겨요
에~~대단합니다.
ㅎㅎ
지존옵빠의 넌픽션이 아주 재미 있습니다.
그 잘 나가던 지존옵빠가
결국은 쇠고랑도 차 보셨군요.
'인생만사 세옹지마'라 하여 인간의 앞날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읍찌요.
남자는 한번갔다올만합디다
그냥 적당히 사시는게 안되시니~~
너무너무 파란만장하게 사시는군요~~
그러게요
완전 ~ 소설을. 쓰시네요. ㅎ
이거 절대. 악플아닙니다 ^^
지존옵빠는. 마음이. 넓으시더라구요. ㅎ
ㅎㅎ갠찬아유 ㅎㅎ인생은 어차피 소설이라니
@지 존 맞아유 ~ 소설같은. 인생사
지존님 소설. 베스트셀러 ㅎ
지존님이 몸담으셨던 세계는 살벌하고 살얼음판 같고....
도깨비 살림이고~~ ^^
난 머리도 나쁘고 간도 콩알만 하고..... ㅎ
절대 근처에도 못갑니다 ~~~
팔자려니 합니다
,<증인석에서서 선서를 하고서
판사의 질문에 그리고 회장님 쪽 변호사의
질문을 모두 뒤업어 버리고 업자쪽 유리하게
증인을 반대쪽 유리하게 서버린 것이다
재판장이 난리가 났다>>----
못살어 못살어요--드라마
같은..삶이었군요...시상에나
그때는 그것만이 복수 였으니까요
참으로 테레비 언속극
소설같이 살아온 극적인
인생 였군요.
뒤돌아 보면 그시절 자긍심
도 큰 인생이지마는 인제
초야에 묻혀 기복없는삶으로
턴 하신거 같습니다.
인제 안정된삶 평안하신삶을
기원합니다.
어쩜 이런삶이 더 행복할수도
구치소와 교도소의 차이
구치소 : 법원이 검찰의 영장 청구를 받아들이면 피의자는 구속돼 구치소에 입감된다.
구속된 피의자(재판 개시 전)나 피고인(재판 개시 후) 미결수용자들이 구치소에서 머문다.
* 도주가 우려될 경우에는 구치소에서 보호조치(단, 교도소가 아님)해서 재판받게 함.
교도소 : 재판 판결이 확정된 후 징역·금고·구류 등 신체 자유를 제한받는 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을 가두는 곳이다.
대법원 판결(3심)까지 기다리는 피의자 또는 피고인이라면 대법원 확정 판결 전까진 구치소에 머무를 수 있다.
* 도주가 우려될 경우에는 구치소에서 보호조치(단, 교도소가 아님)해서 재판받게 함.
위 글 거듭 읽었습니다.
지존 님은 법원 구치소에서 형사재판을 기다리셨군요.
제목 : 징역살이 하다< 마지막회>
제목과 본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군요.
지존 님은 '징역살이는 아니다'로 판단/해석됩니다..
* 징역살이는 형사재판 이후에 죄수가 되어서 감금되는 장소에서 복역하는 것.
구체적인 설명까지 ㅎㅎ0
개운한 마무리 글에 스트레스가 풀리네. ㅋㅋㅋ
다행0
아
그런 일로 ... ㅎ ^^~
네 그런일로 갈수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