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두어달 병원 치료 할땐 저혼자 운신
할수 없을만큼 몸상태가 안좋아서 무조건
적게 편안하게 이동하는데만 촛점을
맞추다보니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거의
불가능 했엇는데요~~
인제 몸은 마찬가지로 골룸처럼 삐쩍
야위워도 근성이 길러진건지?? 체력이
향상 대중교통도 장난처럼 소화 시킬수
있게 됐네요~~
완전히는 아닌데 오늘 처음 시도 맛만
보았지마는 절감 경비가 5만냥 정도 백수
인 저에겐 가뭄에 단비 같은돈 일용할
부식 사고도 남아서 모처럼 기분 좋은일
쾌거 같습니다~~
다니다 보면 중증 환자가 처음에 제일
불편한것이 계단 많은곳 그리고 멀미나도록 답답한 교통체증 그리고 항암 후유증
중애 하나 장 트러블 설사 로 인한 화장실 문제, 그리고 오늘 처럼 파업 데모 시위
같은것.. 으로 도로마비 이런 애로사항이 있데요~~
오늘 일찍 길 나섰는데도 여기저기서 파업
시위 의료보건 노조에서 파업 하는통에
예약시간 넘기고 간신히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폭우 쏟아지는 그 와중에도 시위
하는것 보면 참말로 대단한 민족 처럼
느껴 집니다~~
일전에 요양병원이 광화문 옆에 있었고,
또 병원 가는길 중도에 광화문을 지나다
보니 제가 볼땐 시위 데모 파업 없는날
이 없엇던거 같습니다~~
저도 일평생 거의 직장인 이 였지마는
부당하고 제게 안맞는곳들은 대화 건의
를 해볼때도 있었지마는 안맞어면 중인
제가 떠나고 스스로 그자리에 벗어나기
위해 엎그레이드 시켜가며 사는게
맞다고 생각 해 왔었지요~~
맨날 스스로 성장 하려고 하지는 않고
불만 요구사항만 늘어놓는것 같고 백성
들 피곤하게 하고 외국인에게도 안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것 같아 시위 파업
문화는 사실 저는 좀 안좋게 받아
들이는 편 이지요~~
특히나 코로나 시국 의사 단체 이번에
보건의료 노조에서 생명을 담보로 국민의
불편을 담보로한 파업 전국에서 올라와
도로마비는 물론 지켜보니 참말로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그나마 제가 다니는 병원은 민주 노총 소속이 아니어서 늦게 도착 했지만 무사히 검사
마치고 KTX 타고 내려오던 하행길 열차내에서 우러하던 일이 터지고 말더군요.
젠장 적은것도 아닌 큰거 곧장 쏟아질거
같은데 여자 화장실 하고 구분 남자 화장실 찿아 보니 사용중 서울역에서도 10분
이상 앉아 있는 저혼자 세금 내는듯 앉아 있는 통에 고생 헸는데??
열차내에서도 또 재현 급한 마음에 여자
남자 화장실 가릴 처지도 못되고 해서
여자 화장실에서 민망하게 한 고비를
넘겼는데요~~
아무리 급해도 변태 성욕자 가 된거처럼
보여지겠고 앞으로 얼마나 이런 불안
불안 하고 불편한 생활을 해야하나
서글픈 생각마저 들때가 믾습니다~~
그래도 부득하지만 혼자 다니다 보니
엄살 부릴곳도 없어서 어디 의존하는
약한 마음도 사라지고 더 독해진 근성
으로 제자신 치료 에게만 집중 효과는
더 좋아져 가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몸은 야위어도 체력도 늘었고
다니는 것도 요령 내공도 쌓여 혼자
지마는 그런대로 또 적응되어 그렇게
그렇게 또 살아져 가는거 같습니다~~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민망 했네요~~
금박사
추천 0
조회 418
23.07.14 06:39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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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체력도 늘었으며 본인 스스로 에게만 집중 치료 효과가 좋아졌다는 건 분명히 좋은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그이전엔 사실 절반 정도는
집에 문제 특히 큰애한테 신경
많이 써고 살았는데??
부득히 혼자 됐지마는 저를
힘들게 했던것들에서 벗어
난것 같아서 좋게 받아 들이고
삽니다~~
저도 인제 환자라서 더이상
자식들 위해 에너지를 쓸
여력도 없고 스스로 독립 진화
되고 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
치료에 가장 중오한것 힘들어도
스스로 우울감에 갉아먹고
침몰하는일은 없어야 되겠고,
좋은 생각들을 키워나가는게
제일 중요한게 아닌가 싶어요.
당황하셨겠다 ㅎㅎ
잘했어야 급한데 남여 따질 새가 어딨어
내가 말했지 지하철 타려면 계단도 그렇고 서울역은
일년 열두 달 데모로 광화문도 그렇지만
성한 사람도 지하철 만원 때는 죽을 지경이더라
작게 일러두는데 휴대용 기저귀도 구비하는게
나는 워낙 변비라서 그 걱정 없이 병원 오갔다마는
자네는 또 시도 때도 없이 쏟아지누만
잘 왔다니 되었네 뭘 맛있게 자셔야 는데
치료 받고 왔으면 늘 걱정만 하니 미안하고 말야
어쨌든 나는 자네 글만 보면 반가우이 ㅎㅎ
맨날 시끌벅적한 광화문
어째 폐쇄 시켰음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전 시위
땜시 택시비 추가로 많이
지불 한거 같고 어제도 마음
많이 졸였지요~~
기저귀?? 정말 대중교통 이용
할땐 심각하게 고민 해야할
상황 같기도 합니다.
그거땜시 사실 무리하고 피곤
했지마는 장거리 차운전을 하는
경우도 많았지요. 설사약은
상비약으로 되었구요.
소화기관의 병이다 보니
맨날 속이 불편 전쟁터
같습니다. 그래도 인제 대중
교통까지 소화 점점 내공이
쌓여져 갑니다.
지하철 타보니 좋긴 좋은데??
아직 몸에 면역이 없어서 출
퇴근 시간대는 피해서 이용
해야 할거 같아요.
출퇴근시간은 절대 안됩니다~
지옥철입니다~
복잡해서 고생하는것
보다 면역이 없어서 사람
지나치게 붐비는 곳은
피해다니려 하지요.
출퇴근 시간 겅험 못했지만
지옥철 명성 답게 어마무시
복잡한거 같네요.
얼마나 마음이 졸이고 그랬을까요 대중교통 이용 하시고 많이 좋아지셔서 반가운 마음. 입니다. 서울의 지하철 사람이 많아서 힘들텐데 체력이 좋아졌네요 잘 드시고 지내세요
항암제는 할때마다 다른
처방 이지마는 증세는 주기적
일정한 패턴대로 움직여
지더군요.항암 일주일 가량은 구억질나고 살이 쏘옥 빠지다가 그뒤 남은 시간에 섭취 살찌
우게 되고 그렇게 반복 되어
가는군요.
화장실 떼문에 밖으로 나가는거
자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몇번 다니다보면.화장실위치 편한 오름길 등 알게되고
그러면 훨씬 나아질겁니다
다만 무리는 절대 금물이구요
건강을 자신하면 안되듯이요
대중고통 송해 선생님
장수 비결이기도 한데요.
전 사람 북적이는곳 부득히
피해다녀야 할 어건이라
무리는 하지 않을듯 합니다.
저절로 계단도 오르고 걷기
운동도 되고 하니 치유하는데
효과도 클거 같습니다.
최강 정신력으로
다 이겨내고도 남을겁니다
늘 마음으로 기도하고 응원해요
써보기도 하고
아껴보기도 하고
잘하고 있습니다ㅎㅎ
요며칠 사실 형제한테 기본적
인사치례 관행 마저도 외면
버려지는 사람으로 됐다 싶어서
첨엔 허탈 헸지마는 지나니 되려 독기가 셍기더군요.
쾌유해서 보라는 듯이 한번
제대로 살아 봐야 겠습니다.
이렇게 힘을내고 나타가는건
강마을님 처럼 저를 위해 진심
기도해주시는 따뜻하신 분들
응원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급할 땐 물불 안 가리게(여자 화장실인지 남자 화장실인지) 되지요.
일단은 시원하게 쏟아버리는 게 대수지요.
똥인지 된장인지 헤깔릴 땐
똥인지 된장인지? 일단 찍어 먹고 보는 게 대수지요. ㅎㅎㅎ.
금박사님
아직 대중교통은 어려우실텐데
강인한 정신력으로 잘 견디시고 계시네요
내가 널 정복하리란
믿음으로 정진하셔서
서서히 건강회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대중교통 이용 ㆍ 대단한 용기입니다 ㆍ항상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금박사님 게시글 보고있는 애독자 입니다 ㆍ
쾌유를 기원합니다 ㆍ
야위어도 열심히 운동해 근육으로 보강하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