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장 큰 강점은 늘 성장함입니다. 오늘도 상대방을 더 이해하고, 더 사랑하고, 더 열정적여지고, 더 많은 것들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사회복지를 배우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이 ‘관계’입니다. 이 관계를 배울 수 있는 장이 광활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광활을 통하여 좋은 동료들을 만나고,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고 싶습니다.
활동개요
기간 : 2009년 7월 13일 ~ 8월 23일 (6주간) 2003년 겨울 제1기 광활을 시작으로, 여름과 겨울방학마다 운영. 2009년 여름 제12기 광활 실시
장소 : 철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탄광마을입니다. 철암은 태백시에 속해 있으며 행정구역상 동입니다. 평균 해발 700m로 마을이 하천을 따라 길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2009년 현재 주민은 약 3300명이며 학생은 철암초등학교에 146명, 병설 유치원에 11명, 철암중학교에 59명, 철암고등학교에 38명이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방과 후 학원에 가거나 가정 공부방, 도서관, 피씨방, 마을 곳곳에서 지냅니다. 지금은 탄광이 줄었지만 아직 광부 아빠들이 많습니다.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서로 돕는 공동체 문화가 살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 익숙합니다. 조금씩 가져와서 보태고 나누는 데 익숙합니다. 보통 마을처럼 넉넉하게 사는 집도 있고, 가족과 떨어져 지내거나, 어려운 아이도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아이를 일방적으로 돕거나, 받는 데 익숙한 사람 만드는 건 싫습니다. 아이들이 인격과 품위를 갖춘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작은 것도 누리고 감사하며, 다른 사람과 나눌 줄 알길 바랍니다. 선배들처럼 후배들에게 내리사랑하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2009.03.25)
광활.섬활.농활 준비과정부터 마칠 때까지 읽고, 듣고, 보고, 배우고 경험한 것 중에 - 사회사업 혹은 인생의 교훈이 될 만한 것으로 - 가슴에 깊이 와 닿은 것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나,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것... 이런 것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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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노트
- 활동과 생활 중에 잘 발휘되었거나 발견한 나의 강점 (재능, 가능성, 잠재력, 좋은 성품....) - 활동하면서 반성하고 다듬게 된 점, 앞으로 더욱 훈련하여 다듬고 싶은 점 (성품, 언어, 행실, 대인관계, 다른 사람을 잘 이끌고 돕는 능력 leadership, 잘 따르고 협력하는 능력 followership, 신앙, 실천 방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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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부여
* 광활.섬활.농활은 내게 어떤 의미였나? (사회사업적 의미, 인간적 의미)
* 2, 3, 4번 과제 내용을 포함해서 써도 괜찮습니다. 5번 보고서가 한 편의 온전한 에세이가 되도록 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