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탄생화-(1월4일)
🌸 히아신스(Hyacinth)흰색
✦학명 : Hyacinthus orientalis L.
✦꽃말 : 차분한 사랑(subtle love)
✦분류 : 외떡잎 백합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 1월~ 2월
✦원산지 : 중동(터키),아프리카,유럽(네덜란드)
✦크기 : 20cm ~ 30cm
목초지에 분포하며
알뿌리는
달걀 모양의 비늘줄기로,
겉이 흑갈색이며
길이는 약 3cm입니다.
대부분의 종은 식물체 아래쪽에
톱니가 없는 좁은 잎이 달립니다.
향기가 진한 꽃은
대개 푸른색이지만
분홍색·흰색 또는
다른 색을 띠는
재배 변종도 있습니다.
꽃은 잎이 없는
줄기 끝에 무리 지어 피며
각각의 꽃자루 아래에
작은 포가 달립니다.
꽃에서 오일을 채취하여
향료로 쓰이기도 합니다.
✦히야신스 꽃점
상냥하고 유유자적한 사람이지만
승부욕이 강한 특징이 있습니다.
주위에서 재촉을 하면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안달하기 쉽지만
자기 페이스를
무너뜨리지 말도록.
✦히야신스 전설
태양신 아폴로는 히아킨토스라는
미소년을 매우 사랑하여
다른 이들이 질투를
느낄 정도로 귀여워하였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들판에서 같이
원반던지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폴로는 원반을 높이 멀리
던지며 솜씨를 자랑했습니다.
이를 본 히아킨토스는
자기도 한 번 던져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그 원반을
잡으려고 급히 뛰어갔습니다.
이것을 본 바람의 신 보레아스는
전부터 아폴로를 미워하고 있었던
터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역풍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원반은 가엾게도
히아킨토스의 머리에 부딪쳐
그는 정신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아폴로는 깜짝 놀라 그를 안아 일으켜
상처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멈추게
하려 하였으나 헛일이었습니다.
마침내 소년의 머리는
흡사 백합꽃 줄기가 꺾이듯
한쪽 어깨 위로
늘어지고 말았습니다.
아폴로는 탄식하며 말했습니다.
"너는 나 때문에
청춘을 빼앗겨 죽어간다.
할 수만 있다면
너 대신 내가 죽어 주고 싶구나.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니
네게 새로운 생명이라도 주마.
너를 아름다운 꽃으로 만들어 주마.
그러면 네가 피우는 꽃에
내 슬픔을 새기리"
그리고는 소년의
이마에서 흘러나오는
피를 손가락에 찍어
ai ai(슬프다! 슬프구나!)라고
땅에 썼습니다.
그러자 소년의 이마의 피는
그렇게 꽃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 꽃은 백합과 비슷했으나
백합이 은색인데 비해 이 꽃은
색깔이 핏빛이었습니다.
아폴로는 이것만으로는 만족지 않고
더 큰 명예를 주고자 그 꽃잎에
자기의 슬픔의 표시를 새겼습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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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있는 찻집
오늘의탄생화-(1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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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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