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 두산 베어스
유창식 - 정수빈 + 임태훈
유창식 - 고영민 + 임태훈
유창식 - 김재훈 + 임태훈
유창식 + 현금 - 고영민 + 임태훈
유창식 + 현금 - 정수빈 + 고영민 + 임태훈
이렇게 해서 4월 22일 월요일 사무국의 승인 오피셜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다른곳에서는 카드가 좀 다르지만 틀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 트레이드가 사실로 판명날 경우 팬심따위 그냥 버리겠습니다.
투수가 없다면서, 1군에서 조차 공한번 못던진 송창현, 길태곤 나이많은 선수들 영입과
좌타가 없다면서 외야는 잉여좌타 쓰고, 외야수 없다면서 이상훈 내보내고
그러면서 다시 전년도 100이닝 먹어준 투수를 내보내고 외야수 및 내야수를 보강한다는 건..
특히, 이번과정에서 저번 게시글에 내야수 하주석이 외야수로서 어떻하냐는 글에서 보듯
고영민이 한화 이글스와의 1차전에서 외야수 출전..
그리고 더 중요한건 감독님은 팬들에게 더이상 트레이드 없이 이대로 만들어 가겠다고 했고
김혁민, 유창식을 선발로 돌아갈것이라고 인터뷰 했는데
바로 팬들에게 거짓말 하고 대못박을려고 하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루머라고 하나, KBO 승인 여부에 따라 판가름 되니..
그냥 낚시성 루머였으면 좋겠네요. 결과는 22일이 최종날짜라고 합니다. 제발 아니길...
그리고 지금 추세로 보면 다시 선발이 부족해서 주전야수 한명을 더 트레이드 한다는 상상이 되네요. 지금 카드깡하듯이 돌려막기를 트레이드에서도 하고 있으니.. 전체적으로 보면 팀케미스트리는 위험한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나 싶네요.
죄송한 말이지만 혹. 혹시 하주석도?
하주석 요즘 2군에서도 안보여서 모르겠네요. 하주석이 거포 2인방중 한명일지도..
하주석도 매물로 나온다면 이년안에 사강 가겠다 라는 말이군요. 이년후는 어떻게 할건지. 당장 올해 김혁민도 군대가야 하는걸로 아는데.
하주석이 또 무슨 거포인가요..ㅡㅡ
임찬규가 컨트롤 아티스트라는 말이랑 똑같네요
다만, 본문에서 처럼 임태훈+선수한명 골자라면 두산이 임태훈도 정리하고 초유망주도 얻는것이니 두산 윈으로 보입니다. 한화는 고영민과 정수빈 둘 다 얻는것이 아니라면. . 성사되면 욕 좀 먹겠네요. 임태훈이 주요 골자가 되서는 안될것 입니다.
댓글 보시면 카드는 변했습니다. 기본카드의 골자는 그대로 유지한다고 했고 지금의 카드는 유창식 + 현금 - 정수빈 + 김재호 + 임태훈 입니다. 몇몇 한화팬들도 한다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부상없는 선수여야 되지 않겠냐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데.. 갑갑하네요.
올라운 글 보니 거의 기정사실화 하던데.. 작년 겨울에 그 많은 루머 한가지도 성사된것이 없는데 너무 확고하게 글을 올렸더군요.
유창식 + 현금 - 정수빈 + 김재호 + 임태훈 라면 한화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트레이드 같은데....
두산이 미치지 않고서야 설마....
발표되기 전까진 아무도 몰라요. 아직도 카드 만지작 거린다는 말도 있음.
이거 세명으로 만약 성사된다면 한화 입장에서는 좋은거 아닌가요? 두명이면 모르겠지만 야구 외적인 이미지 때문에 찍힌 임머시기도 포텐빨은 유창식한테 뒤지지 않죠. 거기다 군필. 허리부상은 완쾌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멘탈인데 팬들의 외면을 견딜수 있을만한 멘탈인지는 모르겠네요.
완쾌되지 않았다는게 정설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저 3명이 다 포함되면 아무리그래도 두산이 호구짓하는거같은데;;;
정수빈은 한화오면 무조건 주전이죠. 김재호도 2루수나 유격수, 3루수 유틸로 상당히 쓸만할 겁니다. 다만..선발 한 명이 날아가는 셈이니 이닝분배가 문제가 되겠네요;; 선발자원을 얻기위한 후속트레이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트레이드를 반대하는 입장이기도 합니다. 그런데요 김재호는 사실상 한화에서 저정도 툴을 보여주고 있어서 방망이가 안된다면 쉽지는 않겠지만, 김재호가 알파가 되는 또다른 트레이를 해야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화가 지금 약 450이닝 가까이되는 선발투수 4명이 OUT 상태라.. 유창식의 100이닝도 큰부담이 됩니다. 이닝분배....이게참...
일단 한화나 두산팬은 아니지만.. 지금 상황으로 흘러간다면 임태훈이 조금 걸리기는 하지만... 역시 정수빈&김재호 카드라면 한화쪽이 살포시 득을 보는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정수빈선수는... 한화가면 100%주전인데...그게 가장 중요한거 같은데요.. 두산은 임태훈카드를 버려서 이미지회복도 할수있는카드구요... 유창식카드가 아깝기는하지만..
정수빈은 확실한 주전이라는 팩트고 사실이지만, 지금 한화의 마운드에서 보이듯 이닝이터가 없는게 팩트이죠. 앞서 토이블루스님에게 댓글에도 보듯 저 이닝을 다른투수들이 분배 받고 먹어줘야 되는데.. 지금 이닝을 먹어줄 투수가 지금 한화에 없다는게 큰 걸림돌이네요. 야수는 보강하지만 마운드는 점점 힘들어진다는게.. 그래서 저의 주장중에 건강한 투수라는 이유가 최소한 이닝분배에 도움이될 선수가 필요하다는게..카드만 보면 이득 있죠. 근데 전체를 보면 아닌것 같다라는게...
그와중에 정수빈 넓은 벌판에서 빠질만한 타구 다잡아네고 있네요 ^^ 이닝을 먹어줄 대안으로 다른트레이드를 또 하게될거 같아서 ㅠㅠ 유망주 하나를 내줬다면, 이제는 1군 거포 자원밖에 남지 않았다는게 ㅠㅠ
어느정도 밸런스는 맞는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양팀팬 모두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서로 안하려고 하는게 일단 그 증거이고요. 두 팀 다 확실히 포기해야할 부분이 있고, 매력적인 부분도 확실한 트레이드인거 같습니다. 단지 팔팔한 1군레귤러를 셋이나 내줘야하는 두산이나, 팀내 최고 포텐 투수를 내줘야하는 한화나 심정적으로 찝찝한거죠.
전 무조건 한화한테 좋은 트레이드라고 생각.. 임태훈이라는 이름 석자가 좀 걸리네요.
두산이 이걸 할 이유가 없어보이는데 구체적으로 논의가 되고 있나보네요.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