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가장 위생적인 음료. 『 와인은 우유 다음으로 완벽한 식품으로 300여 가지의 영양소와 비타민, 무기질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수소이온농도(ph)가 3.0∼3.5인 알칼리성 술로 체질을 알칼리성으로 바꾸는데 도움을 준다. 프랑스의 과학자 파스퇴르는 낮은 수소이온농도와 알코올 성분 때문에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없다는 점을 들어 "와인은 가장 위생적인 음료"라고 말했다. 』
◎ 둘째, 훌륭한 다이어트 보조 식품 『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충분치 못한 식사량으로 인해 초조해지기 쉽고 영양적으로 불균형일 수가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데 와인이 좋다. 와인에 함유된 비타민과 무기질등의 영양소는 다이어트 하는 이들에게 필수. 특히 무미건조하기 쉬운 다이어트 식단에 와인은 향미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
◎ 셋째, 마음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 『 와인과 식사를 같이하면 입맛을 돋구고 그 분위기가 즐거워지며 식사 후 소화도 잘된다. 저녁 식사 후라면 취침 시간에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이와 같이 와인은 정신적인 면에서 우리에게 도움을 주고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그 혜택이 적지 않다. 와인이 긴장감을 해소시킨다는 특성은 구약성서가 쓰여지기 시작한 아래로 알려졌다. 적당한 양의 와인을 마셨을 때 생리적 현상에 대한 실험이 좀 더 깊게 연구되었다.
연구된 주요한 결과는 흥분조절, 숙면, 진정의 효과가 와인에 있음이 밝혀졌다. 그 실험은 긴장을 해소하는데 있어서 12% 에탄올 용액과 비교하여 와인의 작용에 대한 차이를 밝혀주었는데 아마 그 이유는 소화기관에서 와인이 서서히 흡수되기 때문일 것이다. 과학자들은 감마 수산화 부티리산, 엘리산, 그리고 페닐알콜과 같은 진정제의 특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와인에 있는 이러한 물질들은 뇌의 이완 작용을 돕는 것으로 보인다.』
◎ 네번째, 성인병 예방 『 와인에 포함된 각종 무기질과 영양소는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즉 와인에 함유된 칼슘과 칼륨은 골다공증과 성인병을 예방하며, 타닌과 페놀 성분은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을 예방한다. 포도에 많이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 이란 물질은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경학 전문지의 보도 기사에 따르면 하루 3~4잔의 와인을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노인성 치매 발병위험이 75% 낮다고 할 정도 와인은 건강을 지켜주는 음료이다. 』
레드와인은 심장 질환 예방은 물론 항암 효과도 있다는 외신 보도 등이 잇따르면서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잘 팔리고 있다. 그러나 레드 와인이든 화이트 와인이든 음식과 함께 적당한 양을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건강과 관련하여 레드 와인이 부각되는 것은 지금까지의 연구가 주로 레드 와인을 대상으로 주로 이루어진 데 기인하는 측면이 있다. 최근 독일 포도주 진흥협회에 근무하는 보름 박사는 와인의 특수한 성분인 폴리페놀이 항산화제로서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해 심장 특히 심근경색에 대해 효과적인 예방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폴리페놀의 경우 화이트 와인보다 레드 와인에서 많이 검출되지만 생산지에 따라 화이트 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의 작용이 레드 와인과 비교해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나 레드 와인만이 건강에 좋다는 인식의 과학적 근거는 희박하다고 주장했다. 보름 박사는 화이트 와인의 경우 레드 와인보다 대부분 알코올함량이 낮기 때문에 위에 부담이 적고 식욕의 조정을 돕는 작용이 있다고 밝혔다. 또 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주는 각종 유기산이 레드 와인보다 많고 포타시엄, 마그네슘, 칼슘 등 각종 미네랄 비타민 B,C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레드 와인 못지 않게 풍부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보름 박사는 [모든 술이 그렇듯이 와인도 적당량을 마셔야 건강에 좋다] 전제하고 [하루에 여성은 1~2잔, 남성은 2~3잔이 이상적]이라고 충고한다.
첫댓글 와인향을 물씬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