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사는 이치 ◈
뭐 이치라기보다도 세상이 그렇다는 겁니다.
친구지간에 돈을 빌려줘도 남되기 쉽고
돈을 안빌려줘도 남되기 쉽습니다.
젊은 시절 절친이라는 사람이
돈 오백만원을 빌려 달라고 해서
힘들게 대출까지 받아 빌려줬는데
그후로 연락이 없기에 빚 독촉을 했더니
결국 돈도 못받고 사이만 멀어져
세월지난 지금 소식도 전하지 않고 삽니다.
그후에 잘 아는분이 딱 삼백만원만 급히 필요하니
빌려 달라기에 돈이 없어 못빌려줬는데
사람 무시한다고 그후로 친분관계가 엷어지기 시작
소문에 돈 삼백만원에 사람을 괄시한다고
비아냥 대고 다니면서 사람 그럴줄 몰랐다고-
사람좋다는 말 듣기 힘들다고 자식들에게 참고 하라고-
부조금은 가까운 사이는 상대의 맘
상하지 않게 남보다 돋보이게 해줘야
부조금 받는 상대 속으로 사람 대접 해준다고 좋아합니다.
부조금 액수가 적으면 사람 무시한다고
속마음으로 섭섭해 하거던요 이글을 자식들에게
인생 살면서 참고 하라고 아침 메일로 보냈습니다.
명심보감 명언은 아니지만 인생 살다보니
축척된 경험 이야기 입니다.
"아들 딸"~! 세상사 이야기가 대개가 그렇다.
살면서 참고 하기 바란다.
인생사는것 원칙은 없지만
그래도 삶의 지혜는 경험에서 오는 기술이란것
부인하지 못하겠더군요
인생 삶이 산술적으로 1+1=2 라는 숫자가 답이 아니고
5도되고 10도되지요 아들딸에게 세상사는
요령이란것 잊지 말라고 메일 보냈습니다.
아들 딸~! 또 한가지 부탁하는 말인데
부부라는것 일심동체라고 하지만
어찌 남 남이 만나 함께 사는게 부부인데마음도 몸도
같을수가 없지 그렇지만 한마음 한 몸이 돼야
평화롭다는것세상 살면서 얻은 노하우다
그것은 오직 참는것 이해 하는것
메일로 받은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淸湖) 再編輯
…─◈받은 글 재편집(再編輯)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