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동안 써왔던 샬랄라공주와 산조반 김쌤을 거쳐 화양연화라는 닉네임? 대화명? 으로 새롭게 바꿨습니다
화양연화 (花樣年華) 라는 말을 네이버에서 찾아봤어요
한자로는 花 樣 年 華 라고 쓰고요 花 : 꽃 화 樣 : 모양 양 年 : 해 연 華 : 빛날 화
중국어 사전사이트에서 찾아보니까 "화양(花樣)"은 "양식/명목/의식/수단/궤계"등의 다양한
의미를 갖고있는데 일반적으로 "화양연화(花樣年華)"라고 할때는 "如花朶(꽃송이 같은/꽃다운)"의
의미를 갖는다고 나오네요.
"연화(年華)"는 '시기/때/봄빛(春光)'의 의미를 갖는데, 우리말의 "이팔청춘"을 중국어에서는
"이팔년화"라고 표현한답니다.
이로보면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여자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절' 즉 '꽃다운 청춘시절'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수한 한자성어는 아니고 중국구어가 반영된 어휘로 보여집니다.
인터넷 뉴스검색으로 찾아보니까 '화양연화(花樣年華)'는 "여자의 가장 아름다운 한때,
혹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의미한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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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 정답!!! '人生의 黃金과 같은 시절'이란 뜻으로 해석이 되며 '女子'에게 사용을 하는 表現.
① 東西洋을 구분할 것도 없이 여자를 빠르면 10대 중후반, 늦어도 20대 초반에 시집을 보내던 시절이 있었다. 西洋보다는 우리 東洋이 좀 더 했다고 생각이 드는데 性的으로 여자에게 이 시기가 육체적인 氣가 가장 활발하여 아기를 가져도 건강한 아기를 가진다고 한다. 육체적으로가장 氣가 많이 넘쳐흐르는 시기, 즉 삶을 1年으로 치면 꽃이 가장 만발한 시기라 하여 그리 칭하였다고 한다.
② 그런데 드문 경우지만 그 뜻이 요즘 좀 번지수가 전혀 다르게 쓰이기도 한다. '시기적'으로 표현, 사용하던 것을 어느 '대상'을 칭하는 표현으로 사용이 된다. 아름답게(≒진하게) 화장을 한 여인, 다시말해서 남자를 유혹하는 여인(妖婦, 妖女)으로 해석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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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미님 세윤이 어머님 맞죠? 아닌가? 아니라면 몰라봐서 죄송해요~~
김샘께서 송혜교 닮긴 하셨지요. 맑은 미소가 좋기도 하구요. 아름다운 시절에 아름다운 벗님네들과 아름다운 인생을 사시기를...
관산님 이 못난 김쌤을 항상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송혜교까지 닮았다고 해주시고 ㅋㅋ 기분좋다~~~~제가 조만간 맛난 점심 한번 대접하겠습니다.~ㅋㅋ
아싸~!
나는??
보리님도 콜~
아! '이쁘다.'는 뜻을 전하면 맘마가 따라오는구나. 음~ 좋아!!!(^^)
선생님은..... 생각해보면 데이지꽃..처럼 청초한 이미지에여....ㅎㅎㅎ
이런 몸 둘바를 모르겠네요 고마워요~
며칠 오데 갔다 왔더만 ..이름을 바꾸셨구만... 좌우간 좋은 뜻이지요????늘 이름처럼 젊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어디 갔다오셨는데요? 그럼요 좋은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