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니까... 지금 공부가 좀 곤란하게 나쁘게 되어서...
재셤이랑 그리고 여러 에세이에 밟혀서... 제가에세이를 정말 못 써요... 점수가 바닥을 치거든요...
그래서 우리 고급 인력이면서... 런던 최고 포우시한 카사노바이시면서... 지성과 셱시미를 겸비하셨다는...
슬플비오빠에게 도움을 청해봤던 결과...
내가 오빠네 집 마당에 텐트를 친다음... 에세이를 어케 쓰겠느냐 사사를 받아서 하산하기 전에는...
모 아무리 방법이 없음을 알았죠...
원격과외를 할수도 없꾸 글타해서... 오빠의 주거지역인 서울의 도심에... 삼순이가 옆집이나 옆에 옆집에 둥지를 구하느라구...짹짹짹 거리기는.... 너무나... 불가능했죠...
그래서 그러면 오빠네 집에 누구를 쪼까낸다음 내가 거기에 단기체류를 하면은 우리 엄마 아빠가 남자 하우스메이트가 있는 환경에 거주할시는 다리몽댕이를 똑 뿐질러가가 호적에서 파삔다하셔서....
그래서 오빠네 집에 세를 살면서 과외를 받을수도 없는 것이구....
듀는 다가오지만 몹시 불안에 떨면서... 정말 이거는 초딩의 작문실력이군하..라 하셨던 교수님의 몹시 심한 나무람을 생각하면서 덜덜덜 두려움에 떨며 보내느라 영사에 오지를 못했습니다..
사회과학...정치학경제학법학 이런 쪽으로... 정경 계열 공부하시는 님들... 패스했던 에세이 저 좀 보여주세요... 어디에 팔아먹지 않구... 읽어보기만 할게요... 코피하지 않는다 약속할게요..어차피 코피해도 다 걸려요.. 우리학교 교수님들은 귀신이거든요..ㅠㅠ 기계도 잡아내고 교수님들도 잡아내죠...
아무튼 슬플비오빠에게 개인과외를 받고 싶지만... (왜냐면 저 오빠는 5년 뒤에 갚아도 될테니까... 흠... 그렇지만 오빠는 서울 엘리트이고 저는 시골 사람인지라................
ㅠㅠ 제가 런던에 거처를 구한다 해도 저는 저 오빠 근처에 구할 수도 없구요..글구 만약 런던에 가서단기 게릴라 작전으로다가 공부를 하려면요... 그러면 우리엄마 아빠에게 허락이 받아야 되는데.. 남자오빠 사는 집에는 쉐어들어갈수 없다 그러셔서...ㅠㅠ
모모언니네 집에 딱 몇 주만 저좀 품어주세요 하고 싶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음을 알죠... 구래서 런던에 이래저래 잠깐 둥지를 찾아보다가는...지금 그러느라 시간은 시간대로 가고 공부는 더더더 더더 못따라가게 되서 여러가지 듀와 재셤과 막 다가오는데 어쩔줄을 몰라서
어린이대공원에 혼자 서있는 애처럼 그런 모양이었습니다.
저는...
요새 한국대학생들이 레포트 낼때.. 레포트에다가 ^^;;거시기하다... 뭐 이런 표현을 막 써놓고 ㅋㅋㅋ 막 이런 거를 쓴다 그러고 그래서 교수님들이 골치라는 거를 읽었는데요..
저의 에세이 역시 이곳 교수님들이 보셨을 때 똑같은 수준일 것 같습니다. 왜... 학문적인 에세이는 쓰지 못하느냐고.. 왜 평소에는 멀쩡한데 글만 쓰면 바보가 되느냐구 그러시는데....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어............ 여러 님들... 여기서 내가 친구라 생각하는 님들 봄날곰님 모모님 레몬님 뭐 생각해님 뭐 니퍼.... 뭐 지금 당장 이름을 내가 빼먹었어도 아무튼 나랑 얘기 디따 했던 모 여러 님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영국일기 못 써서 미안요....
글치만 꽤 좀 심각한 상황이 됐어요. 내 자신이.... 한심해서.... 어쩔줄을 잘 모르겠어요..
오자마자 영국 떨어지자 마자 에세이 써도 막 70이렇게 받는 오빠들도 봤는데...
나의 문제는 뇌가 없는 것일까요...아니면 유아적인 사고방식 때문일까요...아니면???
저한테 에세이좀 보여주세요... 사회과학 계열이면 어느 에세이라두요....
아........................................... 이런 부탁하는 거 정말 챙피하다....
좀 보여주세요..
글구 슬플카사노바 오빠... 전화상담해주셔서 고마왔구...
오빠가 정말 부러워요....
아무튼 저는 지금 시름시름 또 죽어가는 버젼인데요..만약 에세이를 다 끝낼 수 있다면은... 크리스마스 정모에는 함께할려고 그래요. 하지만 몰르겠다...
만약 나중에 졸업을 못하게 되면은....정말 내 인생은 끝......
가장 소중한 나에 대한 기본적인 믿음을 잃게 될 것이 제일 겁이 나네요...
이렇게...내가 공부를 못했던가.....
너무나 내 자신이 비기싫은거 같아요.....
글구 만약 런던에 머물 곳을 찾게 되면..... 일주일에 며칠은 런던에서 이렇게 있게 되면은...
여기 식구들 다니는 학교에 가서 아마 공부하려 할거에요..그러면은 지나가다 만날수도 있겠다....
ㅠㅠ
첫댓글미안하세요... ^^;;; 여름님 요즘에 넘 힘드신갑다... 꼭 에세이 통과해서,,, 크리스마스때는 따뜻하게 같이 보내면 좋겠어요... 제가 같이 사는 친구가 게이커플이라서,,, 제가 사람 데리고 오면, 본인들이 어려워할까봐서... 좀 그래요... ... 저한테 게이커플 이라고 말한것도 굉장히 어려워했었거든요... ... 도와주실수 있는 분 계시면 정말 좋겠다... 제가 도울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아시겠지만,,, 영어가 바닥이라서... 에혀... ... 암튼,, 힘내세요... ... 런던 오시면,,, 연락하구요.... 밥 사드릴께요...^^
한국어 잘한다고 다 서울대 가는건가? 아니라면 영어잘한다고 다 옥스브릿지가는게 아닌게 아니듯이...런던여름님아!!!!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기 전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지나치게 겸손(?)해지기 전에 우리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우린 그저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꿈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럼 길은 분명히 열릴겁니다. 일이년 까먹었다고 포기하기엔 우리네 인생은 그리 짧지가 않단 말이죠. 힘내요!!! 슬플비님이 님머리속에 자기의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농축해서 넣어줄수가 없는거처럼. 결국은 스스로 하는 수 밖에요 ㅠ.ㅠ; 요는 결국 아이디어죠. 영어실력이 나닌 지력의 문제죠.
혹시, 1학년 초기에 에세이 쓰는 법 가르치던 교수님 을 찾아가는 보는 건 어떨지요.? 일단 책에서 님의 의견과 같은 학자나 전문가의 내용부분을 찾았다면 일단 정리를 해서(한국어든 영어든),도움을 좀 청해 보세요. 에세이 교수에게는 식은 죽먹기 아니겠습니까.ㅎㅎ 힘내세요
여름아! 내가 자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네가 겪는 문제는 아마도 뛰어난 너의 국어실력에서 오는게 아닐까 하는데.너무도 뛰어난 너의 훌륭한 국어구사력이 그대로 영어로 표현되기엔 부족한 너의 영어실력 즉 그둘의 간극에서 오는게 아닐까한다.그럼 해결책은 뭘까? 뻔하지 국어를 한동안 멀리하고 오로지 영어로만 생각하고 영어로된 책만 읽고(물론 아주아주 많이) 그리고 매일 쓰는수밖에. 우리가 한글을 이정도까지 쓰는데 몇년이 걸렸나 생각해봐봐. 어라 근데 나 왜 반말이니? 아침에 먹은 우유가 상했나 ㅡ.ㅡ; (쓰고보니 나도 우울해지네 오늘은 책 좀 읽어야겠네그려)
전 여름님이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알 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가 에세이인가요 아니면 레포트인가요 아님 논문? 저도 논문 스트럭처 만드는 것 때문에 너무너무 골이 아파서요 교수는 왜 아직도 스트럭처 안나오냐고 그러는데 머리에서 단어들과 읽은 책들 문장은 왔다갔다 하는데 글로 완성이 안되는 거였죠-_-; 어떤 학교는 학교 랭귀지 코스에서 논문이나 레포트 에세이 관련해서 신경 많이 써주는데 그런 과정 등록하는게 이미 늦었다면 어느 학교에나 academic advisor가 있답니다. 쓰신 에세이 가져가서 의논해 보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classmate중에 점수 75점 이상 받는 애덜거를 읽어보는건데 말이죠.^^
첫댓글 미안하세요... ^^;;; 여름님 요즘에 넘 힘드신갑다... 꼭 에세이 통과해서,,, 크리스마스때는 따뜻하게 같이 보내면 좋겠어요... 제가 같이 사는 친구가 게이커플이라서,,, 제가 사람 데리고 오면, 본인들이 어려워할까봐서... 좀 그래요... ... 저한테 게이커플 이라고 말한것도 굉장히 어려워했었거든요... ... 도와주실수 있는 분 계시면 정말 좋겠다... 제가 도울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아시겠지만,,, 영어가 바닥이라서... 에혀... ... 암튼,, 힘내세요... ... 런던 오시면,,, 연락하구요.... 밥 사드릴께요...^^
저도 밥...
모모님 동시접속!
저는 그냥 둘이 밥 먹는 거 앞에서 구경 ^^'
아 언니 힘들어요 진짜..ㅠㅠ 밥은 안사주셔도 되요. 크리스마스 함께 보낼 수 있음 좋겠네요.. ㅠㅠ
아 다들 밥에만 눈이 어두워서 나한테는 답글을 안 달아주셨다는머...
^^;;; 다들 굶주린게야...^^ 저도 밥이라면,, 눈에서 광선이... 찌리리릭.... 부디 클수마스 같이 보낼수 있길...^^ 하늘이시여~~~ 우리 어린양 여름이를... 그래서 저째서 이래가지구.. 어찌하야... 하시옵소서... ...
한국어 잘한다고 다 서울대 가는건가? 아니라면 영어잘한다고 다 옥스브릿지가는게 아닌게 아니듯이...런던여름님아!!!! 자신에 대한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기 전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지나치게 겸손(?)해지기 전에 우리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우린 그저 평범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꿈이 있는 사람이라고. 그럼 길은 분명히 열릴겁니다. 일이년 까먹었다고 포기하기엔 우리네 인생은 그리 짧지가 않단 말이죠. 힘내요!!! 슬플비님이 님머리속에 자기의 어려웠던 학창시절을 농축해서 넣어줄수가 없는거처럼. 결국은 스스로 하는 수 밖에요 ㅠ.ㅠ; 요는 결국 아이디어죠. 영어실력이 나닌 지력의 문제죠.
지력.... 끙.... 나는 뇌가 장식용인가..
지력.... 끙.... 나는 뇌가 장식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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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댓글 별로 안달았어..한번 달았는데모...근데 동수친구가 뭐에요?
님께서 다니는 대학에는 롸이팅 같은 거 따로 가르치는 곳 없나여? 뭐 러닝 센터 이런 거 각 대학마다 한군데씩 있던데.. 우선 그런 곳이라도 찾아서 가보세요..
그를 시간이 없네요..ㅠㅠ 하루아침에 후딱 되는게 아니잖아요 그렇지만 듀는 코앞이구요..
그를 시간이 왜 없어여. 과외 받으러 런던 올 시간에 나같음 대학 러닝센터에서 제대로 배우고 우선 롸이팅 기초부터 다시 다지겠어여.
혹시, 1학년 초기에 에세이 쓰는 법 가르치던 교수님 을 찾아가는 보는 건 어떨지요.? 일단 책에서 님의 의견과 같은 학자나 전문가의 내용부분을 찾았다면 일단 정리를 해서(한국어든 영어든),도움을 좀 청해 보세요. 에세이 교수에게는 식은 죽먹기 아니겠습니까.ㅎㅎ 힘내세요
그 교수님은 늘 너무 바쁘신데다가... 글구 몇번 봤지만 같은 말만 하세요... 쫌 혼났죠 뭐.... ㅠㅠ
여름아! 내가 자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네가 겪는 문제는 아마도 뛰어난 너의 국어실력에서 오는게 아닐까 하는데.너무도 뛰어난 너의 훌륭한 국어구사력이 그대로 영어로 표현되기엔 부족한 너의 영어실력 즉 그둘의 간극에서 오는게 아닐까한다.그럼 해결책은 뭘까? 뻔하지 국어를 한동안 멀리하고 오로지 영어로만 생각하고 영어로된 책만 읽고(물론 아주아주 많이) 그리고 매일 쓰는수밖에. 우리가 한글을 이정도까지 쓰는데 몇년이 걸렸나 생각해봐봐. 어라 근데 나 왜 반말이니? 아침에 먹은 우유가 상했나 ㅡ.ㅡ; (쓰고보니 나도 우울해지네 오늘은 책 좀 읽어야겠네그려)
흠.... 그런데요 저 국어 잘 못하는데.. 여기서 국어 잘 못한다고 꾸중 들은 적도 있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우유먹고싶네..끙
전 여름님이 어떤 고민을 갖고 있는지 알 거 같아요. 그런데 문제가 에세이인가요 아니면 레포트인가요 아님 논문? 저도 논문 스트럭처 만드는 것 때문에 너무너무 골이 아파서요 교수는 왜 아직도 스트럭처 안나오냐고 그러는데 머리에서 단어들과 읽은 책들 문장은 왔다갔다 하는데 글로 완성이 안되는 거였죠-_-; 어떤 학교는 학교 랭귀지 코스에서 논문이나 레포트 에세이 관련해서 신경 많이 써주는데 그런 과정 등록하는게 이미 늦었다면 어느 학교에나 academic advisor가 있답니다. 쓰신 에세이 가져가서 의논해 보세요. 제일 좋은 방법은 classmate중에 점수 75점 이상 받는 애덜거를 읽어보는건데 말이죠.^^
지금 당장은 에세이가 문제죠..레포트는 아니구요.. ㅠㅠ 75점 이상 받는 애들이 안 보여주네요..좀 보여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