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Korea (AVING) -- < visualNews > OCZ테크놀러지(www.ocztechnology.com)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뇌파로 마우스나 버튼을 조작할 수 있는 뇌파마우스인 'Neural Impulse Actuator'를 일본에 출시해 단번에 매진되는 인기를 끌었다.
뇌파마우스는 생체신호를 버튼/마우스 입력으로 변환하는 방식으로 생체전기신호를 읽어내고 그것을 디지털화해 버튼/마우스 입력으로 사용하는 것인데 OCZ가 밝힌 최적화된 용도는 게임 분야이다. FPS게임의 경우, 앞뒤좌우 이동 및 사격과 방향변경을 지원하는데 기본 조작은 사용자가 변경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기술이 아직 완벽한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이는데 일본 IT뉴스인 피씨와치가 입수한 샘플제품의 설명서에는 뇌파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요령이 있으며, 누구나 간단하게 사용할 수는 없다고 명시하고 있음을 전했다.
한편, 이러한 뇌파마우스는 USB접속 형태의 NIA 컨트롤 박스와 헤드밴드로 구성되며 가격은 일본판매 기준 25,000엔(한화 약 24만원 가량)이다.
All Visual Internet News of Goods
정지훈 기자 (
aving.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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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Manthree님이 토론방에 올리신 글을 스크랩해왔습니다. 작은 돈은 아니지만 25만원 정도의 비용으로 뇌파를 이용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마우스인가봅니다. 조작이 쉬운 것이 아니고 주로 게임용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앞으로 더 개발되어 좀 더 조작이 수월해지고 가격도 좀 더 낮춰지고 환우분들이 사용할 수 있게 상용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정말 조금 더 정밀하게 개발되면 유용하게 쓰일수도 있을것 같네요. 저는 다른건 몰라도 환우들이 긴급한 신체적 요구사항(호흡곤란, 가려움, 뼈 배김 등)이 있을 때 알람신호같은걸 보낼 수 있는게 꼭 있었음 좋겠네요. 요즘같은 기술로는 가능할것 같은데.. 아무튼 개발하시는 분들 꼭 멋진 제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