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학습 인지 능력
55세가 되면 14세의 어린이가 되고
60세가 되면 11세, 그 이상이 되면 그 이하의
어린애가 된다는 설에
어떤이는
그동안 사노라 발버둥치다 잃어버린 인생을
동심으로 돌아가 아름답게 마감하라는
신의 배려다, 라고 말을 했더군요
아름답게
아름답게...
요즘
수해현장의 안타까운 실상을 보며
새삼스럽게도
그래
꽃중의 꽃은 사람이고
색중에 제일 아름다운 색은
삶이다, 하며
그냥
살아있음에 행복해하는
아침입니다.
행복하세요~~~
조동례 시인님의 시 한 편 올립니다
그냥 ㅡ 조동례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별 변화 없이 그 모양 그대로라는 뜻
마음만으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난처할 때
그냥했어요 라고 하면 다 포함하는 말
사람으로 치면
변명하지 않고 허풍 떨지 않아도
그냥 통하는 사람
그냥이라는 말 참 좋아요
자유다 속박이다 경계를 지우는 말
그냥 살아요 그냥 좋아요
산에 그냥 오르듯이
물이 그냥 흐르듯이
그냥 좋아요 .
첫댓글 네~맞습니다그냥 살아가는 거지요~그냥 좋은 거구요~^^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오늘도이 하루를 선물로 받았으니그냥 감사하렵니다~^^
지금 서울은 비가 내리는군요이곳은 구름만 가득하고 아직입니다이렇게 우중충한 날에는밝고도 경쾌한 리듬두용님의 글이 기대되는 날이지요~~~
학습 인지 능력. 나이 30에도 고등학교 학생 수학 과외까지 시켰는데 이젠 미적분을 어떻게 하는건지 개념조차도 생소하니 배운 게 다 허당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술 마시다 주기율표라는 말이 나왔는데 아! 그런것도 있었지... 초딩 저학년 산수 문제도 아마...
알베르토님답글이 늦어 미안합니다시골 논에를 갔다 왔지요수학 ㅎㅎ그냥 건강하시면그게 행복이지요~~감사합니다 ^^
이젠 신자도 아닌 날탕 장기냉담자 라고 자칭 이름을 붙여놓았답니다. 다만벽에 걸어놓은 고상앞에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 고하는것으로 저의 생활을 위로하기도 하지요 .별 일 없는 하루 평온한 하루 보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오늘도 건강한 아침 맞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성호를 . (자주 되뇌이고 있답니다.)
컴사랑 선생님답글이 늦어 송구합니다어디를 다녀왔습니다마음이 중요하겠지요그러신 마음이 바로 성모님의 뜻이라고생각되옵니다우기에 건감 잘 챙기시고더욱행복하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을 선물로 받음에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오다말다 하는 빗님거실에서 내려다봄도 좋으네요사패산을 뒤로 한 하늘엔 먹구름이 시커멓고이젠 그만 좀 왔으면 하는 내일은 연꽃보러 세미원 가보려구요ᆢ!!
아세미원저는 서울 있을때 한 번 가본것도 같고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이곳은 아직까지는 곱게 왔는데저녁에 많이 올것이라는 지자체 알림이오네요다치신데 조심 잘 하시기 바랍니다정하나님 ~~
그냥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먹을수록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게 신의배려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저도요 잘읽어보고 댓글 놓고 갑니다수고허셨는디 댓글이라도 놓고 가야 맘이가 ㅎㅎㅎㅎ여백님 안녕하셔용~~
다심이님좋은 저녁 되세요~~~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사실빈말임~~ㅎㅎㅎ늦으면 어떠리이르면 또 어떠리여백선배님은진짜 시인~~~~~구구절절이 시인의 마음을 가지신진짜 시인이십니다늘 느꼈는데오늘 첨으로 제대로 고백드립니다
ㅎㅎ온유님의 댓글에진짜 시인님들 배꼽 쥐겠습니다그런데도장마철 눅눅해진 마음이 뽀송해지니그냥 해보는 소리라도가히 칭찬은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온유님의 그 재치너무 부럽습니다~~~
첫댓글 네~
맞습니다
그냥 살아가는 거지요~
그냥 좋은 거구요~^^
비가 내리는 일요일 아침~
오늘도
이 하루를 선물로 받았으니
그냥
감사하렵니다~^^
지금 서울은 비가 내리는군요
이곳은 구름만 가득하고 아직입니다
이렇게 우중충한 날에는
밝고도 경쾌한 리듬
두용님의 글이 기대되는 날이지요~~~
학습 인지 능력. 나이 30에도 고등학교 학생 수학 과외까지 시켰는데 이젠 미적분을 어떻게 하는건지 개념조차도 생소하니 배운 게 다 허당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술 마시다 주기율표라는 말이 나왔는데 아! 그런것도 있었지... 초딩 저학년 산수 문제도 아마...
알베르토님
답글이 늦어 미안합니다
시골 논에를 갔다 왔지요
수학 ㅎㅎ
그냥 건강하시면
그게 행복이지요~~
감사합니다 ^^
이젠 신자도 아닌 날탕 장기냉담자 라고 자칭 이름을 붙여놓았답니다. 다만
벽에 걸어놓은 고상앞에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 고하는것으로 저의 생활을 위로하기도 하지요 .
별 일 없는 하루 평온한 하루 보낼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라면서 .
오늘도 건강한 아침 맞을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성호를 . (자주 되뇌이고 있답니다.)
컴사랑 선생님
답글이 늦어 송구합니다
어디를 다녀왔습니다
마음이 중요하겠지요
그러신 마음이 바로 성모님의 뜻이라고
생각되옵니다
우기에 건감 잘 챙기시고
더욱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을 선물로 받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
오다말다 하는 빗님
거실에서 내려다봄도 좋으네요
사패산을 뒤로 한 하늘엔 먹구름이 시커멓고
이젠
그만 좀 왔으면 하는
내일은 연꽃보러 세미원 가보려구요ᆢ!!
아
세미원
저는 서울 있을때 한 번 가본것도 같고
오래전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이곳은 아직까지는 곱게 왔는데
저녁에 많이 올것이라는 지자체 알림이
오네요
다치신데 조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정하나님 ~~
그냥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나이 먹을수록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게 신의배려라는 말씀 공감합니다
댓글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저도요 잘읽어보고 댓글 놓고 갑니다
수고허셨는디 댓글이라도 놓고 가야 맘이가 ㅎㅎㅎㅎ
여백님 안녕하셔용~~
다심이님
좋은 저녁 되세요~~~
댓글이 늦어 죄송합니다
사실
빈말임~~ㅎㅎㅎ
늦으면 어떠리
이르면 또 어떠리
여백선배님은
진짜 시인~~~~~
구구절절이 시인의 마음을 가지신
진짜 시인이십니다
늘 느꼈는데
오늘 첨으로
제대로 고백드립니다
ㅎㅎ
온유님의 댓글에
진짜 시인님들 배꼽 쥐겠습니다
그런데도
장마철 눅눅해진 마음이 뽀송해지니
그냥 해보는 소리라도
가히 칭찬은 진짜 좋은 것 같습니다
온유님의 그 재치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