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니게 메일을 받아서 이렇게 씁니다.
어떻게된 사연인지 모르나
그래도 시삽이 얼마나 대단하기에
운영진을 전부 자르겠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못마땅하여도
같이 더불어 운영에 참여하는것이 정상인데
무엇이 그렇게 못마땅해서
운영진을 자르겠다고 하는것인지 정말로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그럼 지금의 운영자를 모두 자르고
시사랑 운영은 누가 합니까?
혼자서 잘할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요즘들어서 등업게시판에 님의 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지만
시삽이 되기전에는 시사랑 편지 말고는 별로 못보았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지난달 시인과 시에 고김수영 시인의 글이 올라온것을 보고는 당황했습니다.
얼마나 관심이 없으면 그달의 시인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을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했습니다.
여러명을 자르는것 보다는 혼자 조용히 떠나는 것이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 있나요?..... 소란스런 세상의 소음 속에서, 귀를 막고 싶을 때 들러서 시를 읽고 음악을 들으며 잠시 지친 마음을 눕히고 가는 곳이 시사랑 카페입니다. 시를 읽으러 들어왔다가, 그만 시사랑 카페의 갈등을 읽고 말았네요. 하지만, 시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너그러우신 분들일겁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전 먼가 운영진들끼리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염.시샵이 운영진들을 자르겠다고 엄포를 한것자체가 이해가 안가기 때문입니다.시샵과 운영진들 대화를하셔서 원만이 풀어가시길..그리고 이곳을 찾는 회원님들또한 한쪽의 말만듣고 일방적으로 시샵을 오해하는것또한 안저은거라 생각이듭니다.매듭은 당사자가 푸는게..
첫댓글 이 달의 시인은 공지를 통해 공모하지요. 저번 김수영 시인은 많이 헷갈려할듯해 운영진께서나 추천하신 분이나 모두 여성이라고ㅓ 강조를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그때 시삽은 '달나라의 장난'을 올리셨죠. 다른 운영자의 공지를 전혀 안읽는단 말씀. 후훗..이런걸 독단이라고 하지요.
공지만 읽었어도 고김수영 시인의 시를 올리는 해프닝은 없었을것을...
헷갈렸다기보다는 무관심의 문제가 아닐런지요, 밀리언셀러님의 날카로운 지적에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이 필요할 듯 합니다.
오늘 오후가 지나면 아마도 항의 글들이 폭주할 것으로 느껴지는데... 안 그런가요??
문제는 시삽에게 상당이 있는듯한데 왜 독야청정하려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무슨 일 있나요?..... 소란스런 세상의 소음 속에서, 귀를 막고 싶을 때 들러서 시를 읽고 음악을 들으며 잠시 지친 마음을 눕히고 가는 곳이 시사랑 카페입니다. 시를 읽으러 들어왔다가, 그만 시사랑 카페의 갈등을 읽고 말았네요. 하지만, 시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너그러우신 분들일겁니다. 모든 것은 지나갑니다.
시를 잘못 올린일을 이때 지적하는 게 올바른가요?
전 먼가 운영진들끼리 오해가 있었다고 생각이 드네염.시샵이 운영진들을 자르겠다고 엄포를 한것자체가 이해가 안가기 때문입니다.시샵과 운영진들 대화를하셔서 원만이 풀어가시길..그리고 이곳을 찾는 회원님들또한 한쪽의 말만듣고 일방적으로 시샵을 오해하는것또한 안저은거라 생각이듭니다.매듭은 당사자가 푸는게..
시인을 잘못안게 일개 회원이 아니라 시삽이라면...시삽의 시사랑에 대한 관심의 척도는 되겠지요. 지금 지적하지 않았더라면 어영부영 묻혔겠지요...시삽의 무관심이 말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