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예요..^^
가이 기아의 마운드는 철홍성인가요? 6회에 0:4였는데..
저는 1차전만 문자를 보고 몸 컨디션이 않좋길래 2차전은 그냥..
타팀들의 중계를 보면서 타구장 소식으로 스쿼어 소식을 들었는데..
1차전은 완전히 즐거운 마음을 갖게하는 경기였고 또 좀 쉽게 이겼잖아요..
근데.. 한가지 놀라운건 어제 정도면 종범이 형이시나 박재홍 선수가 홈런을 날릴수 있는 사이클이라고 생각한게 딱 맞았다는 거예요..
물론 종범이 형은 2차전 박재홍 선수는 1차전이였지만 제 예상이 맞았다는게 기뻤어요..
저는 2차전은 어렵구나 생각은 했는데.. 이길거라고 그렇게 믿었어요..
분명 분위기가 좋고 또 작년과 다르게 진필중 박재홍 선수가 있기때문에 역전할수 없지는 않으리라 생각했죠..
그리 믿었던 덕분인지 7회부터 대 반격을 해서 10:4로 결국 이긴거 같아요..
정말 진필중 박재홍 선수가 없었다면 기대감은 갖지 못했을 거예요..
근데.. 사실 6회까지 0:4였을때 기아가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어려운 점수차여서 한화와 삼성의 1:1 경기에 촉각을 곤두세웠죠..
근데.. 기아가 8:4로 역전한 순간까지 대전은 1:1이더라구요..
그래서 뭐 신경쓰지는 않았는데.. 스포츠 뉴스를 보니 김한수 선수의 끝내기 안타로 2:1로 승리했다는 소식이 어찌나 아쉽던지..
이야.. "그경기를 이기네.. 징한놈들.." 이생각을 머릿속으로 했죠..
어제 종범이 형의 활약은 형이 작년에 부진하셨던건 몸이 완전치 못하셨기 때문인거 뿐이였고..
형은 우리나라 최고의 타자이자 지존이며 야구천재임을 확인시켜주고 또 깨닳아야만 한다는걸 알려주는 그런 활약이였어요..
올해야말로 200안타는 그저 뜬구름 잡는 꿈의 기록이 아닐거 같아요..
오늘은 진우가 등판을 하고 또 KBC를 통해 중계가 예정되있네요..
오늘도 이겨야 되지 않겠어요? 뭐.. 롯데를 본다면 양심에 걸리지만요..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
bjsmtown. 배 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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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최다연승이예요.. 타이거즈 최다연승은 아직 5연승이 남아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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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롯데에게는 미안한 마음이지만..ㅋㅋㅋ 오늘 이겨야져...진우 잘 해줄겁니다^^ 그리구 어제 2차전에서 부진했던 2,3,4번 타자들이 오늘 살아나서 가뿐히 이길거에요...배진님..이제 얼마안났어요...맘을 가다듬고 ㅋㅋㅋ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