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짓는 '마린시티자이'가 부산지역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28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7일 마린시티자이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180가구(특별공급 78가구 제외) 모집에 8만1076명이 몰려 평균 45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A형은 60가구 모집에 5만197명이 접수해 83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마린시티자이에 앞서 분양한 단지 중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아파트는 포스코건설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짓는 '연산더샵'으로 평균 239 대
1이었다. 마린시티자이는 연산더샵의 기록을 배 가까이 넘어섰다.
마린시티자이는 또 부산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도 세웠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광안더샵'으로 평균 370 대 1이었다.
마린시티자이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0만 원대로, 역대 부산에서 분양한 중소형 아파트 중 가장 비싸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마린시티자이 청약이 '대박' 수준은 아닐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견본주택 오픈 이후 사흘간 2만5000명이 다녀갔다. 마린시티자이는 다음 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같은
달 9~11일 계약을 진행한다.
첫댓글마린시티자이는 민간개발사업 방식입니다. 높은 분양가에.. 청약당첨된후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어려운 형태가 되는것이 정상인데.. 프리미엄이 생긴다는 것은 거품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당첨자 발표직후에는 프리미엄이 형성될수 있는데.. 그게 계속 유지 될지는 주시해 보시면 아시겠죠..
첫댓글 마린시티자이는 민간개발사업 방식입니다. 높은 분양가에.. 청약당첨된후 프리미엄이 형성되기 어려운 형태가 되는것이 정상인데.. 프리미엄이 생긴다는 것은 거품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시면 됩니다~ 물론 당첨자 발표직후에는 프리미엄이 형성될수 있는데.. 그게 계속 유지 될지는 주시해 보시면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