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리복의 '직텍(zigtech)-직에너지'로 운동을 시작한 은랑군입니다.
러닝화도 아니고 트레이닝화도 아닌 에너지슈즈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것저것 여러가지 운동에 그냥 한번에 신고 있는 은랑군입니다. ^^;
집 앞 백사장을 뛰기도 하고, 산행도 하고, 자전거를 타고 할때 모두 전천후로 신고 있는데요..
이런 운동을 할때 항상 도움을 받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바로 'runkeepper'라는 어플입니다.
이 어플은 운동의 종류에 따라서 소비한 열량을 계산해주고 움직인 거리 및 평균 속도 등을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
어플의 가격은 2종류인데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습니다.
은랑군은 무료버전만 사용했는데.. 무료버전에 전혀 부족함이 없어서 유료버전은 얼마나 더 좋은 것인지는.. ^^;
마켓에서 'runkeeper'를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_^
'runkeeper'를 실행하면 만나게 되는 첫 화면입니다.
계정의 등록인데요, 계정등록.. 필요없이 넘어갈 수 있습니다. ^^;
그러니 바로 백버튼을 눌러주면 어플을 바로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만일 계정을 등록하게 되면 'runkeeper'의 홈페이지에서 좀 더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운동한 내용뿐만 아니라 운동 페이스와 속도, 운동지역의 고도(elevation니까.. 고도라고 해야겠죠..?? ^^;)등을 확인할 수 있죠.
우선 start에서 어떤 운동을 할 것인지 선택해 줍니다. ^_^
달리기, 사이클, 걷기, 하이킹정도는 '직텍(zigtech)-직에너지'를 신고 충분히 할만한 운동이죠.. ㅎㅎ
하지만.. 다운힐스키와 크로스컨추리스키, 스노보드, 스케이팅까지 있고 수영과 마운틴 바이킹, 휠체어, elliptical까지 선택가능합니다.
세팅부분입니다.
세팅은 그다지 만질 부분은 없을 겁니다.. ^_^a
저도 기본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ㅎㅎㅎ
계정도 처음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다 세팅이 되됩니다. 특별히 세팅할 부분이라면 단위를 km로 할 것인지 mile로 할 것인지, 그리고 화면상 그레프를 pace로 할 것인지 speed로 할 것인지 정도가 있죠.
하단에는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바로 올릴 수 있는 항목도 있습니다.
운동하면서 작동모습입니다.
왼쪽을 보면 운동한 시간 및 운동 페이스와 이동한 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죠.
구글맵을 활용한 이동모습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gps가 활성화 되어 있다면 말이죠.. ^^;
그리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아마 이상한 점을 찾으셨을텐데요 소모한 열량이 kcal이 아니라 cal로 쓰여 있죠? 1kcal=1000cal이라는 것은 잘 아실테지만 1cal은 워낙 작은 수치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영어권에선 kcal과 cal을 혼용해서 같은 의미로 많이 사용한답니다.
운동을 마치고 stop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뜹니다.
운동한 결과를 저장할 것인지 그냥 지울 것인지 하는 것인데요.. 매번 지워버렸던 은랑군이지만.. ^^;
저장을 하면 그동안 했던 운동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17일과 18일 운동한 것을 볼 수 있죠?
17일은 하이킹, 18일은 사이클링이었습니다.
저장한 운동내용입니다.
운동시간과 평균 페이스 및 속도와 소모한 열량 및 운동시간을 확인할 수 있죠.
또한 구글맵에서 운동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녹색은 운동 시작 지점을, 빨간 점은 운동을 마친 지점을, 회색점은 휴식을 가졌던 지점입니다.
운동을 하면서 찍어본 은랑군의 옵큐에서 'runkeepper'의 실행모습입니다.
요즘 리복의 '직텍(zigtech)-직에너지'로 운동을 하면서 운동량이 좀 많이 늘었습니다.. ^^;
광고에서 처럼 '직텍(zigtech)-직에너지'를 신으면 에너지가 넘친다까지는 아지만 가볍고 통풍이 잘 되기 때문에 확실히 운동할때 발에 땀도 차지않고 발도 훨씬 가벼웠습니다. ^^
그래야 '직텍(zigtech)-직에너지'도 자기역할을 다하는 것이겠죠.. ㅎㅎ ^^;;
그리고 이 어플 말고도 'zombie run'이라는 어플도 있습니다. gps를 통해 지도상 가상의 좀비들이 추격하는 어플인데요, 좀비를 피해 목적지까지 달리는 어플이죠.
이런 어플들의 도움으로 좀 더 재미있게 운동을 한다면 좀 더 빨리 몸짱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을겁니다. ^^
은랑군도 총 12주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ㅎㅎㅎ 좀 더 열심히 달려봐야 겠습니다. ^^
이상 은랑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