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알아 본다는 것..
그건..
내가 그 어떤이에게로 부터
인식되어졌다는것 아닐까..?
그래..
그건 어쩌면 모래알같이 많은
이세상 사람들중에서
나란 존재가 누군가에게
확인되어졌다는걸꺼다.
그러하다면 우린
상대가 누구든지 간에
내가 먼저 손을 내밀고
내가 먼저 상대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우린
현실을 살아 오면서
사람을 대할 때
그 사람의 내면보다는
외양을 보면서
한 사람의 전부를
판단해 버리지 않았나
생각도된다.
어쨌든
좀더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할것같다.
배려는
상대를 위해 해줄수있는
나의 마음 씀씀이이다.
그렇다고
돈이나 노력이 들어가는것도
아니다.
그저 상대를 이해해주고
먼저 생각해 주는 작은 마음하면
되지 않을까..?
동팔아~~!!
이누무 시끼야~~~!!
너 흥아가 요위에 씨부린 말이
무신말인지 알재..?
적어라~~!!
적어~~!!
너같이
대가리 나쁜눔은 쌔리 들어도
돌아서면 이자뿌이께네
적으라곰마~~!!
배려..
대가리 나쁜 동팔이 니도
배려라는 이단어가 무신뜻인지 알제~?
예를 들자믄..
설사 니가 사랑하는 마누라 순분씨가
뚜꺼비한마리 세숫때야에 잡아놓코
깨구락찌라고 박박 우겨쌌코..
그라고
방금 니앞을 지나가면서 뽕~~해놓고도
소리를 보나 향기를 보나 틀림없이
순분씨껀데
자기는 죽어도 안뀌었따고 쌔리 빡빡~
우겨싸도
그래~~
니똥 굵따~~^^*허고 넘어가믄 된다는
말이다..^^*
그라고
설사가 나서 금방 쌀껏같은 똥을참으면서
화장실을 갔는데
변비라꼬 세시간 반을 쭈그리고 앉아서
주부생활잡찌를 보고 자빠진
순분씨를 보고도 찍소리 몬하고
돌아서서 똥꾸녕을 뒷발꿈치로 틀어막는
동팔이 너의 그커다란 희생을 가지고
배려라고 하는거얌...^^*
뭔말인지 알쥐..?
콱~~
씨이~~~
야야~~!!
근데 동팔이 니혹씨 이흥하한테
구라친거 없냐..?
너 쩌번에 양평 우리집에 와서
잘난척하면서 가지쳐준 주목나무 고거
저번쭈에 가보이께네
디졌뜨라~~~!!
하이고~~
시끼~~~!!
니 솔찍하게 말해봐라~~!!
니 이흥아한테 구라쳤째..?
머..?
니가 머 전국 전지대회에서
일뜽했따고..?
그래가꼬 일뜽부상이루
배락맞은 대추나무로만든
도장하고
가지칠때 쓰는 알미늄사다리
댓짜로 두개 탔따고..?
아무리 생각해도 고거 뻥 같오..^^*
우이씨~~
생각없이 이가지 저가지 기냥 막 쌔리
짤라쌀때 내가 알아봤어야 했었는데..
그 비싼눔의 나무가 디져가꼬
히떡 디비진거 보니께루
후회가 막끕이다~~!!
시끼~~!!
파악~~
쌔리 빠사삐까보다이씨~~
얌마~~!!
넌 진짜 고따구고 살지말엄마~~!!
조디만 뻥끗하믄 구라치면서
고따구로 남들 속이면서 살다가
언제한번 이 흥아한테 딱 걸리믄
전지가위로 주목나무 가지 치드끼
너 꼬치 콱~쌔리~ 쳐불라이께네
이씨~~
크흐흐~~~^^*
빵끗~~^^*
야야야~~~~~~!!
동팔아~~!!
이 흥아가 전지 가위로
달랑 하나 달린 니꼬치 팍~쌔리
쳤삔다 그라이께네
우리방 이뽄아지매 한키가 좋아서
난리가 났따~!!
난리가 났써~~^^*
쩌번에서부텀 동팔이 니캉 X언니
하고 싶었었는데
니한테는 꼬치가 달려있어서
못했따나 머라나 카믄서..^^*
하기사
밥대신 인끼를 먹꼬사는 동팔이 너 꼬치
쌔리 짤랐따는 소문나믄 좋아하실 분들
많컸뜨라~~^^*
얼마전에 꼬치 쌔리 짤라뿌고 언니된
리수지지방구도 그렇코..^^*
니 머리 깎으로 이발쏘 가지말고
미장원오라고오라고하던
너거 집앞에 미용실 아지매도
그렇코..^^*
니 자주가는 싸우나탕에서
우유로 맛싸지 하는 때밀이아지매도
좋아하시겄네머..^^*
켁~~~!!
그래~~
이참에 기냥 꼬치 짜른 기념으로
꼴통씨스터즈나 결썽해서
씨디나 하나 내라~~^^*
제목은
"내꼬치 돌리도~~" 든지
"쳥양꼬치 내꼬치~~"아니믄
"누가 내꼬치 본사람 없나요~~?"
머 요딴걸루 내면
바로 히트칠껏같은 예감이
들긴 드는데..
낼래..?
말래..?.
큭~~~~~~^^*
그란데 오날또 이흥아가
왜 아무 죄없는 동팔이 너를 가지고
아침부터 쌔리 씹는지
모르겄따..?
동팔아~~!!
미안하데이~~~~~~~!!
만만헌게 홍어젖아이가 그자..?
이 흥아헌테 니말고 누가있나..?
그래도 이 흥아는
니가 젤로 만만해서 그라이께네
쌔리 삐지지 말그래이..?
신이 우리에게 주신
이거룩한날 아침에..
ps:
깨뱌 오늘아침 기분 죽입니다요..^^*
월드컵 16강..? 아니 8강..?
고건 새발의 핍니다..^^*
와이..?
뭣땀시 고러냐구요..?
몰라도 됨~!!
많이 알려고 하면 다침..^^*
그냥..
아무이유없이
해피~~~합니다.
사랑~~~합니다~~~^^*
켁~
첫댓글 이 아침 싱그러움이 더 해가네요. 깨비님의 잼난 글로 인해서... ㅎ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
ㅎㅎㅎㅎ 맨날 히죽히죽~~~ 푸하하하 ~~웃을수 있어 감사해요~~! 지도 기분 짱입니다~!!! ㅎㅎㅎ
근디..
뇨자웃음소리가 왠
푸하하하..?
무섭꾸로~~~~^^*
ㅎㅎㅎㅎ짱~~웃음주눈데는..짱입니다요~~^**
그러시다면 다행입니다용..^^*
글에 들어가는 단어들이 쪼깨 거시기허드라도
오로지 님들에게 웃음을 드리기위한
깨뱌의 열쩡이다 생각하시고
넓으신 맴이루다가 이해해주시길
바라네유..^^*
켁~
'배려'가 없인 이 글을 못보겠다는......동팔이가 부쌍해서.....ㅋ
일딴 동팔이는 제친구니께루
지가 처리해보겠습니다만..^^*
그래도 맘에 걸리신다면
동팔이랑 직접 대면하셔서
위로를 해주실 의향은 없으신지..^^*
참고로 동팔이는 귀신잡는
방위 출신임을 밝혀드립니다요..^^*
켁~
내가 봤는데 쪼맨~~하고 째~~~~~깐한 아담사이즈더만요. ㅋㅋㅋㅋ
얼레리~ 꼴레리~~
얼레리~~꼴레리~~~
아닌데요~~ 아닌데요~~^^*
웅이아부지~~!!
웅이아부지께서 본 아담거시기꼬치는
깨뱌 꼬치가 아니공
엄한눔 꼬치랑게유..^^*
남자가 웅이 아부지 맹끄러
주머니에 거시기 폰 넣어서 튀어나오는
정도면 안되쥬..^^*
달구락찌 하나 정도는 더달린 정도로
바짓가랭이가 하나 더 생겨야
거시기라고 할쑤있는거죵..^^*
켁~
ㅎㅎㅎ 이좋은 명약을 이제야 보고 호호호 웃습니다~~^^ 깨비님~~짱이유~~~^^*
정말 대단하십니다
글을 어떻게 이리도 맛깔스럽게 ....
정말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친구분과의 우정도 부럽네여
두 분 우정 영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