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사골의 첫 관문인 산내면 장항리 원천마을 앞의 소동폭포 인근은 깨끗한 물과 널찍한 암반으로 인해 유원지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수석처럼 다듬어진 소동폭포 주변은 가히 절경이다.
과거 소동폭포 근처에는 의은대가 있었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장이었던 도탄 변사정(邊士貞)[1529~1596]이 은거하던 곳으로, 인근 암반에는 ‘의은대’라는 글자가 새겨진 석대가 있다. 주변 암반은 뱀사골계곡 물이 몇 만 년을 흐르며 깎아 놓은 바위들로 마치 조각해 놓은 것처럼 절묘하다.
소동폭포 동편에는 ‘소동폭포’라고 새겨진 절벽이 있으며, 절벽에서 뱀사골 방면으로 자락길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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