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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우신 그리스도 환상 1:9~16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 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 1:17~20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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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밧모섬에서 성령에 감동된 요한은 그가 보는 것을 일곱 교회에 써 보내라는 음성을 듣습니다. 그는 일곱 금촛대 사이에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인자 같은 이가 계신 것을 보고 엎드러집니다. 부활하셔서 세세토록 살아 계신 주님이 요한에게 그가 본 것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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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우신 그리스도 환상 1:9~16
요한계시록은 영광스러운 그리스도를 계시합니다.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은 성령에 이끌려 영화로우신 그리스도의 환상을 봅니다. 그가 경험한 그리스도는 일곱 금촛대 사이에 계신 인자 같은 분입니다. 그리스도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인자 같은 이’의 계시를 성취하신 분입니다(단 7:9~14). 그분은 천상의 존재요, 찬란한 영광이 둘러싸고 있으며, 모든 피조물로부터 경배와 찬양을 받으십니다. 그분은 위엄을 상징하는 긴 옷을 입으셨고, 가슴에는 금띠를 두르셨습니다. 모든 교회를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셨고, 심판의 권세를 위임받으신 분입니다. 본문에 언급된 표현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 영광을 묘사할 때 사용된 표현과 동일합니다. 영광스러운 그리스도는 곧 하나님이십니다.
● 더 깊은 묵상
요한이 본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모습은 어떠했나요?
영광스러운 그리스도의 모습을 기억할 때, 예배하는 나의 마음가짐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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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 1:17~20
그리스도의 영광에 압도된 요한은 죽은 자같이 되었습니다. 이는 부활하신 주님의 영광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보여 줍니다. 예수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요한에게 자신을 계시해 주십니다
첫째, 예수님은 처음과 나중이십니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듯, 예수님도 역사의 절대 주권자십니다.
둘째, 지금도 살아 계시고 영원토록 살아 계시는 분입니다.
셋째,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신 분입니다.
넷째,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셨고, 모든 어두운 권세에 대해 최상의 권위를 가지신 분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영화롭게 되셔서 우주 만물에 대해 강력한 권세를 가지고 계십니다.
승리하신 만왕의 왕이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 더 깊은 묵상
두려워하는 요한에게 예수님이 위로하시며 주신 말씀은 무엇인가요?
내 삶에서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이 필요한 영역은 어디인가요?
한절묵상:요한계시록 1장 17~18절
죽은 자의 외침은 아무 능력이 없지만, 사망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모든 존귀와 영광과 승리와 능력이 예수님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 사망 권세를 멸하신 승리,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통치의 권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말씀 묵상으로 부활의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성도의 능력입니다.
세상이 암흑기일수록 우리가 기대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다. - 팀 켈러
오늘의 기도
주님, 제가 처한 고난은 주님의 영광스러움을 바라볼 때 넉넉히 이길 수 있음을 믿습니다. 눈을 들어 주님의 위엄을 보게 하시고 귀를 열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두려움에 엎드러진 삶의 자리에서 일어나, 다시 사명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은 내가 본 것과 지금의 일들과 이 다음에 일어날 일들을 기록하여 전하는 사명을 감당케 하신 예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그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그 사랑을 증거하는 삶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예수 그리스도와 동행하며 경험했던 수 많은 일들을 오롯이 가슴 깊이 간직하고, 더 많은 이들에게 그 사랑과 은혜의 말씀을 전하고 증거하도록 하자
주님께서 내 삶 가운데 행하신 일들, 그리고 앞으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면서, 주님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요한계시록 1:9~20 밧모 섬에서 받은 편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서 경험한 놀라운 일들의 기록이다. (9)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10)
환상을 보고(12)
명령을 따라 보는 것을 책에써서
일곱교회에 보내라 하신다.(11)
이 모든 것이 성령의 감동의로 된 일이다.
하나님 음성 듣기를 사모하고
환상을 보기를 갈망도 하지만
들려 주신 음성에 책망도 받고
보여주신 환상에 감사도 하지만
이런 외적인 현상보다는 먼저
성령의 감동함을 사모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
돌이켜 생각해 보아도 성령님 안에
내가 깊이 동행하고 있을 때
환상도 분명하고 선명하게 보여 주셨고
하나님 음성도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으로
똑똑하게 들려 주시지 않았었는가?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있다 말씀하셨는데(3)
날마다 성령님과 동행하기를
더욱 사모하고 성령의 감동이 있는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해 본다.
요한복음과 요한1,2,3서를 기록했던 사도요한이
밧모 섬에서 하나님이 보여 주신 환상과 음성을 기록했다고 한다.
요한이 예수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었을 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오른 손으로 안수 하시면서
두려워 말라(17)하신다.
인생의 어려운 고비고비마다 때때로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 포기하고 싶을때
땅 바닥에 주져 앉고 싶을 때 자살을 생각해 볼 그 때에도
예수님이 직접 찾아 오셔서 안수하시며 두려워 말라 말씀해주시고 격려해주시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
회복시키시고 격려해 주시는 것이
예수님의 특기이자 장기이신것 같다.
나도 위로자, 격려자, 세우는 자, 살리는 자,
바로 그런 자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전에 이 땅에서 죽으셨고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셨기 때문이라고 하신다(18)
사망권세 이기신 예수님 음부의 권세를 이기시 예수님
바로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아버지 이시다.
요한은 자신의 사도된 것을 앞세우지 않고 자신의 형제된 것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계1:9) 왜냐하면 이 서신은 요한 자신의 신학을 피력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분명 위대한 사도였지만, 주님의 영광 앞에서는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될 수밖에 없는 지극히 작은 자에 불과했고, 그래서 감히 자신의 사도됨을 내세울 수 없었던 것입니다(계1:10~19)
우리가 이 땅 바벨론에서나 목사고 장로고 집사인 것이지, 주 앞에서는 십자가의 도에 동참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 같은 형제자매인 것입니다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계1:9)
그렇다면 우리가 십자가의 고난과 인내에만 동참하고 있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의 돌보심과 은혜에도 동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주님의 그 큰 오른손에 교회인 우리와 그 교회들에 보내신 사역자들을 붙들고 계시는 영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계1:20)
참으로 주님은 우리가 의심할 때에조차도 그 오른손으로 붙들어 방주에 올려 주시고 풍랑을 그치게 하시는 인자하신 주님이십니다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배에 함께 오르매 바람이 그치는지라"(마14:24~32)
참으로 우리 주님이 높은 곳 하늘에서 손을 펴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줄 믿습니다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시18:16~17)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를 미워하는 자들을 볼 것이 아니라, 그 큰 오른손을 내밀어 주시는 주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를 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허무한 것 같이 되리니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사41:11~13)
더 이상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근접하여 따랐던 사도 요한이 경험한 예수님과는 구별되는 존재였으므로 사도 요한은 죽은 사람처럼 그분의 발 앞에 엎드러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호수아(수 5:14), 다니엘(단 8:17-18), 세 명의 제자(마 17:6), 사도 바울(행 9:4) 모두 영광스러운 그분 앞에서는 엎드러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분께서는 그에게 친히 나타나셔서 죽은 자와 같은 그에게 그가 본 것을 기록하고 증거하라는 사명을 주십니다. 그가 끊임 없이 신실하게 말씀하셨던 것처럼,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17절), 스스로 죽으시고 다시 부활하여 영원 가운데 계신 권세자이심(18절)을 선언하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거니시는 그 일곱 촛대가 허락하신 일곱 교회들이며, 손에 드신 일곱 별은 그 교회들에게 보내는 사자(천사, 대사)라는 사실을 알려주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 되신 그 몸 된 교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또 그 교회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 가운데 오셨음을 확증한다는 데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당시 교회들은 더 이상 밀려오는 로마의 권력과 핍박 아래 그 땅 가운데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없고, 마치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허락하지 않는 것처럼 소망이 끊어진 것처럼 느껴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이 시대의 교회에게도 다원주의와 성적인 타락과 혼란 가운데 교회의 역할이 과연 무엇이면, 이 땅 가운데 이 교회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기 매우 어려운 가치관과 세계관 사이에 놓여 있습니다 하지만, 영광스러운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날마다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하나님의 뜻을 이 땅 가운데 널리 증거하는 담대한 증인으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2-16절
교회를 다스리고 보호하십니다. 그는 교회의 주인이시며, 교회를 정결하게 하는 제사장이고(13절), 교회를 감찰하고 다스리시는 왕입니다(14절). 나라를 빛난 주석 같은 발로 지탱하시고, 큰 음성으로 위엄과 영광을 선포하십니다(15절).
오른손에 들린 일곱 별은 우주의 통치권을 상징하며, 그의 입에서 나오는 날선 검은 온 세상에 대한 심판을 상징합니다(16절). 현실은 제국의 권세가 하늘을 찌를 듯하고, 연약한 교회는 무력하게 짓밟히고 있습니다. 요한 자신도 밧모 섬에 유배되어 비참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은 현실 너머에 있습니다. 엘리사가 게하시의 눈을 열자 하늘의 군대를 보았던 것처럼(왕하 6:17), 요한은 눈을 열어 영광의 주님을 봅니다. 보이는 것만 보면, 두려움에 넘어지고 유혹에 끌려 악의 질서에 포섭되고 맙니다. 현상을 넘어 환상을 보며 의연하고 담대하게 믿음의 일상을 꾸려갑시다.
10,11,17-19절
자신을 계시하시고 사명을 주십니다. 요한은 주님의 모습에 압도되어 죽은 자처럼 엎드러졌습니다. 바울이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나 엎드러진 모습도 이와 같았습니다(행 9:4). 주님이 바울에게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행 9:5)라 알리시고 ‘이방선교의 사명’을 주셨던 것처럼, 요한에게는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진 자’로 계시하시며 ‘증인의 사명’(11,19절)을 주십니다. 주님은 나에게 어떤 분으로 자신을 알리시고, 어떤 사명을 주셨습니까?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9절
요한은 자신을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로 소개합니다. 요한이 겪는 고난과 인내는 앞서가신 예수의 삶에 참여하는 일이었습니다. 악의 권세와 하나님 나라가 대치하는 현장에서 하나님 나라의 성도에게 고난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홀로 환란을 견디셨지만, 요한에게는 함께 인내하는 형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너희 형제’라 지칭합니다. 함께 고난을 겪는 교회와 성도를 향한 강한 유대감에서 나온 고백입니다. 예수의 고난을 함께 겪고 예수의 인내를 함께 공유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연대하는 ‘나의 형제’들은 누구입니까?
기도
삶과 죽음의 권세가 주님께 있으니, 고난을 견디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사도 요한은 자기가 계시의 환상을 보게 된 경위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요한은 성도들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그들의 '형제',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고 말하고 있다.
성도를 한 가족으로 생각하여 형제애로 대하였고, 복음을 위한 핍박과 고난을 당함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어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복음을 전하는 말씀사역자로서의 삶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바른 자세라 하겠다.
요한이 편지를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명을 받게 되는데 이 교회들은 당시 지상에 존재하던 지역교회이다.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는 편지가 전달되는 순서에 따른 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것이다.
또한 주님은 당신의 백성과 교회들을 친히 돌보시고 지켜주시는 분이시다.
사도 요한은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분을 확인하려고 뒤돌아보았는데 그에게 보여주신 예수님의 모습은 죽었다 살아나신 분이요,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일곱별을 손에 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로 다니며 다스리시는 분이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통치하시는 분이시다.
그는 요한에게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고 말씀하신다.
성도는 지금 뿐만 아니라 장차 될 일도 믿어야 하며 땅의 일보다 하늘의 일도 볼 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세우시며 지키시고 다스리시는 분이기에,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
이제 우리 교회가 그분의 뜻에 순종하고 영광을 드러냄으로써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회복되도록 깨어 기도해야 할 때임을 믿음을 집중해야 하길 소망합니다.
요한계시록1:9-20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요한이 본 환상은 그리스도이시며 그분이 하는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계시는 하나님으로 시작하여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 자신에게 계시되었다고
했습니다
요한은 본문에서 계시 해주신 예수님이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시며 그리고 그분이 무슨 일을 하시는 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이 어떤 모습을 하고 계시는가입니다
13절에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계십니다 가슴에 금띠를 띠시고
14절에 머리와 떨이 휜 양털과 같고 눈은 불꽃같다고 말합니다
15절에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주석같고 음성은 맑은 물소리와 같다고 합니다
16절에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입에서는 날선검이 나오고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추는 것 같다고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17절에 오른 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른 손은 능력을 나타냅니다
그 오른손으로 요한에게 얹었다고 하는 것은 연약함을 돌보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기시고 보호하시는 분이십니다
다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20절에 "네가 본것은 내 오른 손의 일곱별의 비밀과 또 일곱금촛대라" 고 말합니다
여기 일곱별은 일곱교회의 사자입니다 사자는 천사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당신의 천사들로 인하여 교회를 눈동자 같이 지키고 계심을 말합니다
그리고 일곱촛대는 일곱 교회인데 이 말은 교회는 어두운 세상에 빛을 비추는 사명이 있음을 말합니다
사도 요한 당시는 기독교가 굉장한 핍박을 받고 있었습니다
사도요한은 그런 환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자신이 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믿고 빛을 비추며 사명을 다 하길 바라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내가 교회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시는 나를 하나님이 보호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며 교회를 붙들고 계시는 예수님을 늘 의지하고 주께서 주신 사명 감당하는
우리 모두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계 1:9~20절)
모든 열쇠를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다는 이유로 요한은 밧모라 하는 섬에 갇히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성령에 감동 되어 그가 본 것을 일곱 교회에 써 보내라는 음성을 듣게 됩니다. 금 촛대 사이에 계신 인자 같은 이는 머리가 흰 양털 같고 눈을 불꽃 같고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입에는 날 선 검이 나오고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으신 분 그리고 처음이요 마지막이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 환난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환난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9~11절).
요한은 자신을 ‘형제’와 ‘동참하는 자’라고 소개하면서 자신을 독자들과 동일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입니다. 환난과 나라와 참음은 예수 안에 있는 삶의 중요한 특징이라는 것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진정 예수 안에 사는 삶이라면 환난이 있고 그러한 환난에 대한 참음이 있으며 나라, 곧 하나님의 통치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 동참한다는 것은 환난과 인내가 필연적으로 수반된다는 것입니다. 요한은 비록 자신은 밧모섬에 갇혀 있지만 당시 온갖 핍박과 고난 속에 있는 성도들과 함께 그 고난에 동참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을 소개한 요한은 현재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기 때문에 밧모이라는 섬에서 유배생활을 하고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주의 날’에 요한은 성령에 사로잡혀 자신의 뒤에서 나팔 소리처럼 울리는 큰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내라...’(11절)고 하는 음성이었습니다.
온전하고 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간다면 마땅히 환난과 핍박이 있게 될 것이고, 또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 인내함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나의 믿음의 형태는 외부로부터 오는 핍박으로 인한 환난이 아닙니다. 바로 내 내면으로부터 오는 핍박과 환난입니다.
내면의 갈등과 싸움이 있기에 두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과 고난을 겪는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바라기는 두 사이에서 머뭇 머뭇거리는 삶이 아니라 믿음으로서 내 내면의 싸움에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내가 보고, 듣고, 깨닫고, 경험한 바를 담대히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삶에는 외부로든 내부로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이 있습니다. 비록 육체는 그 고난으로 인해 힘은 들지만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온갖 어려움과 고난을 견뎌내는 믿음의 능력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환난 속에서도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여 예수를 증언하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환난 속에서도 주님이 전하는 위로를 경험해야 합니다(12~16절).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12~13a절).. 요한은 그가 보았던 것을 책으로 써서 일곱 교회에게 보내라고 자신을 부르신 분이 어떤 분이신가를 알아보려고 뒤돌아봅니다. 그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서는 12~20절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나팔소리 같은 큰 음성’(10절)은 바로 ‘인간 같은 이’(13절)의 음성입니다. 그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인자 같은 이’인 예수님의 모습을 문자 그대로 그림을 그린다면, 아마도 외계인과 같은 모습일 것입니다.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을 불꽃같고, 그의 발은 풀무 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 같으며, 그의 오른 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14~16절)..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예수님께서 에봇이나 띠에 해당하는 ‘금띠’를 띠고 성전의 중요한 물건 중의 하나인 촛대 사이에 계시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즉,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순교와 거룩의 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눈은 불꽃같고’-교회와 성도를 감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발은 풀무 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능력과 권능의 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능력 있는 말씀의 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오른손에 일곱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 선 검이 나오고’-주권적으로 사역자를 보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영광과 권능으로 충만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가 요한에게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보내라’고 명령하신 바로 그 분이십니다.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에 들어와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시며 불꽃같은 눈으로 지키십니다. 지쳐 있고, 낙심되어 있는 나에게 찾아 오셔서 위로하시고, 일으켜 세워 주십니다. 참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이런 예수 그리스도를 가감 없이 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환난 속에서도 승리의 주님을 바라며 경배해야 합니다(17~20절).
요한은 환상을 본 후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17절)있었습니다. 그런 자신을 향하여 ‘두려워하지 말라 처음이요 마지막이 되시며, 곧 살아 있는 자.. 한 번은 죽었으나 영원무궁 하도록 살아 있어서, 사망과 지옥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17절b~18절)라고 말씀하시며 격려하십니다. 환상 중에 보여 주셨던 일곱 금촛대는 일곱 교회를 그리고 일곱별은 일곱 교회의 사역자(20절)를 상징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권위 앞에 엎드리는 것이 아니라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두려워하며 전심으로 그분을 경외하는 삶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망을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나를 사망에서 건지시거나 사망에 던지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잠시 어둠이 이긴 것 같으나 결국에는 빛이 승리함을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분 앞에 온전히 엎드려 경배하며, 그분의 다스림에 복종하는 삶을 살아갈 때 승리의 삶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바른 믿음의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와 사역자들을 지키시고, 굳게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바른 신앙 고백 위에 서 있을 때만이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 처하든 그분 앞에 잠잠히 엎드려 경배할 때 승리는 나의 것이 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제대로 보는 신앙과 확고한 믿음 속에서 어떤 환난과 고난 속에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신 이인 예수님을 통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계 1:9~20절)...
오늘의 말씀요약
밧모 섬에서 요한은 성령에 감동되어 본 것을 일곱 교회에 써 보내라는 음성을 듣습니다.
촛대 사이에 계신 인자는 머리가 흰 양털 같고 눈은 불꽃 같고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입에는
날 선 검이 있습니다. 그분은 처음과 마지막이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습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고난을 통한 축복(1:9~16)
고난당하는 것은 손해와 불행이 아니라 예수님을 깊이 알 수 있는 영적 기회입니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요한은 로마의 핍박을 받아 밧모 섬에 유배당한 처지입니다. 단지 복음을 위해 죽도록 충성했을 뿐인데,
억울하게 붙잡혀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답답하고 억울한 노릇입니다.
하지만 요한은 유배지에서 찬란한 영광으로 가득 찬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생생하게 대면함으로써
큰 위로와 기쁨을 얻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인류 역사의 종말에 대한 마지막 계시를 직접 보고 느끼고
기록하는 영광까지 누립니다. 고난은 더 큰 축복으로 우리를 인도해 가는 안내자입니다.
- 묵상 질문: 요한은 성령의 감동으로 목격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어떻게 묘사하나요?
- 적용 질문: 사탄의 공격인 핍박을 무력화하기 위해 내가 가진 영적 무기는 무엇인가요?
확신을 통한 승리(1:17~20)
회의나 불신을 버리고 확신과 담대함을 갖는 것이 승리의 시작입니다.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분명한 비전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가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의 위엄 있는 모습을 본 요한은 이를
감당할 수 없어 마치 죽은 사람처럼 엎드러졌습니다. 주님은 요한에게 오른손을 얹으시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격려하시며, ‘사망과 음부의 열쇠’가 자신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주
님은 미래의 승리자이실 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일곱 별’과 ‘일곱 촛대’를 오른손에 쥐고 권능으로
교회를 통치하시며 보호하시는 주권자입니다. 따라서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하시는 교회는 세상을 이긴
불패의 존재입니다. 어떤 시련과 역경이 닥쳐도 교회에는 영원한 승리가 이미 보장되어 있습니다.
- 묵상 질문: 요한이 예수님 발 앞에 죽은 사람처럼 엎드러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예수님의 영광을 경험한 사람이 난관을 더 잘 극복할 수 있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오늘의 기도
지금도 살아 계셔서 저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주님을 찬양합니다.
삶의 모든 자리에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격려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세상과 비교할 수 없는 주님의 영광을 보며 주님의 증인으로 살게 하소서.
마 5:11-12 / 엡3:13 / 히12:7 / 단 7:9 / 단 10:6 / G겔 1:28 / 사44:6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 다니엘 7:13~1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출 28:4)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단 7:9~10)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단 2:31-35)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출 20:18~19)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예수께서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한 다른 표적도 많이 행하셨으나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 20:29-31)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이 땅에 그 믿는 자들을 교회를 세우시고
놀라운 구원의 통로로 쓰임 받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그 빛 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과 평강 가운데 거하며,
세상을 향해 부르심에 합당한 소금과 빛으로 나아가는
담대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성령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주님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귀하게 쓰임 받는
거룩한 질그릇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