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말 - 안녕하세요 ^^ 현재 cm3 를 플레이중인. 러브입니다 ^^..
등업도 되서.. 글을 한편 써보려고 하는데요..
많이 안읽어 주셔도 .. 재밌게 꾸려 나갈게요 ^^ 제가 쓸 글의 제목은 Stars 구요 ^^..
재밋게 읽어주세용~~~~~~``^^
Stars제 1화 : 새로운 시작
[오랜만이다. 제군들. 다시만나게되서 정말 반갑다!]
독일월드컵에서 아쉽게 브라질에게 3:1로져 16강에서탈락한 한국...그러나 갑작스런 감독의 사망을 감안하면 한국팀으로써는 양호한 성적이었다.
지난 독일 월드컵의 전체 대진은 이러했다.
A조 B조 C조 D조 E조
1위 : 브라질 1위 : 이탈리아 1위 : 미국 1위 : 일본 1위 : 터키
2위 : 독일 2위 : 한국 2위 : 나이지리아 2위 : 포루투갈 2위 : 중국
F조 G조 H조
1위 : 네덜란드 1위 : 체코 1위 : 폴란드
2위 : 러시아 2위 : 프랑스 2위 : 멕시코
앞에서 말했듯이 한국팀은 16강에서 강호 브라질을 만나 호제리오(나이19세 포지션 스트라이커 현레알마드리드)에게 헤트트릭을 허용하며 3:1로 패했다.
월드컵을 1개월 앞두고 가트너감독의 심장마비 사망이 한국팀에게 굉장한 핸디캡이 되었기 때문에 패했다는 말도 있었다.
그래서 가트너 감독의 사망 후 부임한 감독이 바로 감독대행안태환감독.
[예 ! 감독님은 잘 지내셨는지요]
이름 : 임정우
나이 : 23세
포지션 : 스트라이커
현재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서 활동중
제작년 케이리그 통산 32골로 득점왕선정
[하하하.. 보다시피.... 이렇게 너희들 얼굴을 다시보니 참 기쁘다.]
이름 : 안태환
나이 : 53세
감독.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다시 조국으로 돌아와 한국 대표팀 감독을 부임하고 있다.
[저희도 그렇습니다. 그런데...왜 갑자기 긴급 소집입니까?]
이름 : 한종수
나이 : 22세
포지션 : 수비형미드필더
서울FC를 우승으로 이끈 주역으로 현 아인트호벤 베스트11활동중
[안그래도 그말을 하려던 참이었다.., 너희들이 오늘 모이게 된것은. 남북한 축구 시합 때문이다]
[예?! 남북한 축구시합이라뇨..! 저희는 금시초문인데... ]
이름 : 김 웅
나이 : 28세
포지션 : 골키퍼
케이리그 통산 7실점
현재 리버풀에서 1군 백업으로 활동중
[그래.. 아직 언론이나 다른 매스컴에 보도 되지는 않았으나, 곧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뭐.. 그냥 친목도모를 위한 거니까 그리 긴장할 필요는 없다.]
[그래도.. 그래.. 남아있는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약 한달이다..]
[.... 그게 말이나 됩니까?!]
[나도 안다.. 하지만...]
[한달로는 시합은 커녕 엔트리 작성도 무리일거에요!]
이름 : 이석호
나이 : 24세
포지션 : 중앙수비수
현재 도쿄퍼플상가 베스트11
[그리 부담가질 필요는 없다니까.. 그냥 시합흉내정도만 내면되]
[흠.. 그래도..]
[자, 그럼.. 내일 모레부터 합숙훈련에 들어간다. 모두들 준비단단히 해서 오고... 계속 말하지만 그렇게 부담 안가져도 되니까 걱정다 털어버리고 와]
[에..예..]
다음날 아침 - 안태환감독의집
[아직.. 코치고 뭐고 정해진게 하나도 없어... 이 시합은 무리야.. 애들한텐 걱정하지 말라고 하긴했지만.. 막상 시합이 열리면 국민들의 기대가 무척이나 클거라구.. 이 일은 그녀석들에겐 너무 부담이되..]
[나도 그렇다고 생각하네만.. 어제 자네가 했던말대로 그냥 대충 시합흉내만 내 주자구.. 북한놈들이 뭐 하겠나...]
이름 : 김병석
나이 : 51세
수석코치
현 뮌헨구단에서 수석코치를 부임중이다.
[흠... 글쎄... 그럼 우선 코치진과 팀닥터들은 모두 2006월드컵 멤버들로 구성하고 한용코치 자리는 김상흠코치로 채워보도록하지...]
[그래.. 나는 나대로 준비를 하겠네.. 내일보세]
북한과의 경기를 딱 한달 앞둔 2007년 1월 12일... 안태환 감독의 양 어깨에는 무거운 짐이 지어져 있었다. 비록 몇개월전 일이라고하는 하나, 아직 준비도 하나 제대로 되지 않은 한국팀에게 시합은 무리일수 밖에 없었다.
저녁 - 서울의 한 공원
김웅과 한종수가 나란히 서있다.
[남북한 축구시합이라.. 이거 너무 유치한거 아냐?]
[형은.. 말을 그렇게해.. 어엿한 통일을 위한시합이라구]
[얼씨구.. 아주 통일열사 나셧네.. 근데.. 북한놈들 강할라나?]
[뭐.. 아직까지 밖으로 탁 하고 드러난 세력은 크지 않으니까 잘 모르지만.. 그리 어려운 시합이 될거라고는 생각안하는데?]
[그럴까.. 그래도 우리연습안한걸 생각해야지.. ]
[하하..그렇긴해..]
[그놈들.. 한번 본떼를 보여주자구.. 월드컵 진출 국이 어떻다는 거를 확실히 보여주겠어!]
[과연 그럴수 있을까? 형정도의 실력으로..]
[이게...확그냥..]
[아아~ 미안미안]
[(하기야.. 그런 빨갱이놈들이 뭘하겠어...?)]
다음날 - 대전 스타디움
[자... 이제 오늘부터 연습이 시작된다.. 우선 우리는 호흡을 맞추는게 우선이니까.. 서로 서로 잘 도와 하자!]
[예! 감독님]
[지금은 숙소가서 다 짐풀고... 이짜 저녁부터 준비가 진행될거야.. 자.. 모두들 그때까진 편히 쉬어둬]
그날 저녁 시뮬레이션 멀티미디어실
[우선 기본 엔트리와 전술은 2006월드컵 이탈리아전(이경기는 1:1으로비겼다.)때와 동일하게 하겠다. 엔트리와 전술은 다음과 같다.. 자 모두들 화면에 집중해봐]
[(역시 임정우 원톱은변함이 없는건가...!)]
이름 : 오광국
나이 : 22세
포지션 : 스트라이커
레알마드리드 백업으로 활동중이나 임정우와의 강한 라이벌 의식을 갖고 있다.
[이 엔트리는 너희들의 일주일간 훈련 성과에 따라 변동될수 있다는것을 기억해라. ]
[그럼.. 이제부터 시작되는건가?]
[그래.. 자.. 모두들 열심히 하자구!]
[허허.. 이녀석들아. .긴장너무 줘도 않좋아.. 하하..]
[자! 얘들아 반드시 이기자!]
[파이팅!]
-1화 끝-
아 -_-;; 처음이라 진짜;; 어렵네요.. 글쓰는게.. 스토리잡기도 어려웠고.. 진행하기도 그리 쉬운게 아니네요.. 처음이라 많이 미숙하니까.. 조언해주세요 ^^;; 다음글은 좀더 낳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첫댓글재밌게 읽었습니다...기대되네요... 헌데 누가 어떤 대사를 한건지 모르겠네요....감독이 대사한건 글로 알겠는데 선수들의 대사는 어떤 선수가 어떤 대사를 한지 모르겠습니다....일부러 그리하신건가요~~? 여하튼 스토리가 기대됩니다....그리고 선수들의 간략한 소개도 좋네요~!!
첫댓글 재밌게 읽었습니다...기대되네요... 헌데 누가 어떤 대사를 한건지 모르겠네요....감독이 대사한건 글로 알겠는데 선수들의 대사는 어떤 선수가 어떤 대사를 한지 모르겠습니다....일부러 그리하신건가요~~? 여하튼 스토리가 기대됩니다....그리고 선수들의 간략한 소개도 좋네요~!!
감사 합니다 ^^ 2편 작성중이니.. 꼭읽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