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해운대 주택공시가 1년 새 10.57% 상승
부산 평균 5.74%, 수영구 7.84%
- 최고가 집 32억, 최저가 60만 원
부산시는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평균 5.74%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평균 상승률(4.29%)을 웃도는 수치다.
표준 주택가격의 상승에 따른 개별주택 가격 상승과 분양시장 활성화의 영향이
기존 주택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아 주택구매 부담이 완화된 것도 요인이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가
10.57%의 상승률로 부산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수영구도 7.84% 상승했다.
재개발 재건축사업 지역, 도시철도
4호선 인접 지역, 해운대 LCT관광리조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국토부가 표준주택 가격을 높게 공시하면서 상승효과로 이어졌다고 시는
설명했다.
영도구(2.45%) 등 주택 노후화와 도심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는 옛 도심지역의 공시가격 상승률은
미미했다.
최고 공시가격은 서구 암남동에 있는 32억 원짜리 주택으로 나타났다. 최저가는 강서구 대저1동의 주택으로
60만3000원에 불과했다
첫댓글 해운대! 그정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운대가 해운대구일까요?! 위 내용은 해운대구인가?! 우동, 중동, 좌동의 가격과 반여동, 반송동의 가격의 격차가 크므로 통계의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서구 암남도 32억 주택.. 지난 정모에서 식사하고 덕수빌라 갔다가 송도해수욕장 내려왔는데.. 새로 조성한 스카이워크 앞에.. 새로 지은 주택이 있었는데.. 거기인가 봅니다. 개인적으로 참 탐이 나던 집이었습니다~다음 로드뷰에서 찾아보세요~ 완공직전의 모습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