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2:1 – 2:11 첫사랑을 회복하고 충성하는 교회/ 1)에베소 교회 , 2)서머나 교회

[주바라기]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 2:1~7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 2:8~11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10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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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주님은 한때 수고하고 인내했지만 처음 사랑을 버린 에베소 교회를 책망하시며 회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기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 열매를 주실 것입니다. 환난과 궁핍을 겪은 서머나 교회에는 생명의 관을 주시며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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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 2:1~7
에베소 교회는 사랑의 수고와 인내가 풍성했던 교회입니다. 더욱이 이단에 대항해 정통 진리를 사수하고 사도의 가르침을 끝까지 지킨 교회입니다. ‘처음 사랑’(4절)은 하나님 은혜를 처음 깨달았을 때 가졌던 사랑과 열정을 뜻합니다. ‘진리와 사랑’, 두 가지는 교회가 반드시 지킬 덕목입니다. 그러나 에베소 교회는 오랜 교리 논쟁과 진리 싸움에 시달리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습니다. 회복의 첫 단계는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생각(회상)하는 것입니다. ‘생각하다’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기억하다’라는 뜻으로(5절), 이는 언약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언약 백성은 하나님 은혜와 더불어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기억해야 합니다. 자신을 올바로 진단하고 회개하며, 처음 행위를 실현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에베소 교회는 주님께 어떤 책망을 받았나요?
지금 나는 주님을 향한 처음 사랑을 가지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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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충성하는 교회 2:8~11
서머나는 외형상 아름답고 부요한 도시였으나 정작 성도들은 환난과 궁핍을 겪었습니다. 그리스도를 거부하며 성도를 박해하는 유대인들 곧 사탄의 회당도 있었습니다(9절). 주님은 서머나 교회에 “죽도록 충성하라”(10절)라고 권면하십니다. ‘충성하라’는 단순히 열심을 내라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라’는 뜻입니다. ‘죽도록’은 박해 혹은 순교를 각오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충성의 모범이시며(1:5), 충성된 증인들에게 ‘생명의 관(면류관)’을 약속하십니다. 면류관은 기쁨, 존경, 명예, 승리의 상징입니다. 당시 경기나 전쟁에서 승리한 자에게 화관을 수여했는데, 주님의 약속은 이를 능가하는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입니다.
● 더 깊은 묵상
환난과 궁핍을 겪는 서머나 교회에 주님이 주신 권면은 무엇인가요?
믿음을 흔드는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죽도록 충성할 일은 무엇인가요?

한절묵상:요한계시록 2장 11절​
주님은 서머나 교회를 향해 '말씀을 듣고 이기라'고 권면하십니다. '이기는 자'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인내로 신실함의 열매를 맺는 자를 가리킵니다. 그러한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않습니다. 첫째 사망은 육체의 죽음이고, 둘째 사망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고 불 못에 던져져 하나님과 영원히 단절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은 '영생'이라는 큰 복을 받습니다. 말씀을 청종하면 이기는 인생이 됩니다.
​
주님은 그분의 목적을 이루실 것이기에 우리가 그 목적을 향해 충성하며 가는 것은 언제나 옳은 선택이다. - 박영선

 
오늘의 기도
주님, 제게 주신 생명의 은혜를 경험한 후 뜨겁게 주님을 사랑했던 마음이 여전히 제 안에 있는지 돌아봅니다. 다른 일에 마음을 빼앗겨 주님을 향한 사랑이 식어 버린 줄도 몰랐던 저를 용서하소서. 첫사랑의 마음을 은혜로 회복하고 주님께 충성하는 믿음의 사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은 우리 교회가 다시금 첫 사랑을 회복하고,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인정을 받는 교회가 되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또한 우리가 그 어떤 고난에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충성하며, 이 세상의 헛된 가르침을 따르지 말고, 믿음 위에 굳게 서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주님께 인정을 받는 교회가 되고, 주님께 인정받는 성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하나님의 임재로 가득하고, 세상을 밝히 비치는 신실한 증인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진정한 회개가 일어나고, 복음 증거의 열정과 친밀한 교제의 회복이 일어나는 교회가 되고, 그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주님께서 우리의 모든 상황들을 더 잘 알고 계시니,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만을 의지하면서, 그 모든 상황들을 잘 견뎌내도록 하자
주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심판자이시고, 통치자이시니, 끝까지 주님께 충성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11/19일 전도

요한계시록2:1-11절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첫사랑을 회복하고 죽기까지 충성하라고 말씀합니다
​
사도요한이
하나님의 계시 받은 말씀을
일곱교회에 보내는 말씀입니다
​
오늘 본문은 2교회 즉, 에베소교회와 서머나 교회입니다
​먼저 에베소교회입니다
​에베소교회는 사도바울의 3차 전도여행으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에 3년동안 있으면서 복음을 가르치고 섬겼습니다
​
에베소교회는 아데미신전이 있어 복음이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곳이었지만
​바울의 눈물로 에베소에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먼저 에베소에 대해 칭찬합니다
​
2절에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아시고 악한자들을 용납하지 않은 것 거짓된 것을 드러낸것 "
​3절에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했다"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러나 책망할것이 있는데
4절에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다"고 책망하셨습니다
​
처음사랑을 버렸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사랑, 이웃사랑을 버렸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굳이 말한다면 이웃사랑을 잊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6절에 니골라당에서 힌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니골라당은 율법폐기주의자들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이 교회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에베소교회는 처음에는 그러지 않았는데 교회안에 들어온 율법폐기주의자들을 가려내는 것 때문에
형제사랑이 식어졌고 형제사랑이 식어지면서 형식주의로 변해간 것입니다
​
그리고 형식주의가 된다는 것은 결국 교회가 형식주의가 된다는 말로 교회가 생명을 잃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의 신앙생활도 돌아봐야 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래할수록 형식주의에 빠질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
5절에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형식주의로 아무런 생명을 가지지 못하면
5절 하반절에 "네 촛대를 옮기시겠다"는 것입니다
​

우리는 처음사랑을 기억하고 처음사랑을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처음사랑에서 생명이 나오는 것입니다
​목사와 직분자는 처음사랑에서 생명이 나오며 그 생명으로 주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
앞서 에베소는 아데미신전이 있어 복음이 들어가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런곳에 복음이 들어갈수 있었던 이유는 바울의 예수님에 대한 사랑 때문임을
알수 있습니다
​
다음으로 서머나 교회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누가 복음을 전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다만 에베소교회와 가까웠기 때문에 에베소교회에 영향을 받아
교회가 세워졌다고 봅니다
​먼저 에베소교회와 같이 칭찬을 합니다
​
9절에 "환난과 궁핍을 안다 실상은 부요하다"고 말합니다
​서머나 교회에는 10절에 "두려움과 십일동안 환난이 있다"고
말합니다
​
서머나에 두려움이 있었다고 하는것은 9절에 자칭 유대인들 때문입니다
​자칭 유대인들은 서머나에서 활동이 어마어마 했고 로마정부와 결탁되어 있었습니다
​
서머나에 있는 유대인들은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선민으로 믿었고
기독교를 탄압했습니다
​심지어 로마황제를 빌미로 삼아 로마정부를 이용하여 기독교인들을 핍박했습니다
​당시 서마나 감독 폴리갑도  이때 순교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서머나교회엔 이런 핍박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말씀합니까?
​
10절 하반절에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 충성하라는 말씀은 순교하라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순교하기까지 충성해야 할 이유는 생명의 관 때문입니다
​
여기 "관"을 전에 성경엔 면류관이라 번역했었습니다 ​그리고 면류관은
승리한자에게 주어집니다
​따라서 외부적인 고난이 있지만 타협하지 않고 죽기까지 순교해야 하는 이유는
​그렇게 충성하면 승리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
당시 많은 기독교인들은 고난 때문에 타협하지 않고 생명의 면류관을 받기 위해 순교했습니다
​오늘 우리들도 당시 만큼은 아니겠지만 우리 앞에 고난이 있다 하더라도
서머나교회에 주신 말씀처럼 ​죽도록 충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거기에 생명의 면류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
모두가 그런 삶을 살다가 주님 앞에 서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망권세 이기신 예수님 음부의 권세를 이기시 예수님
바로 그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아버지 이시다.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에 편지를 했는데
그 중에 처음으로 예배소 교회에 편지한 내용이다.(1)
 
잘 한 것이 너무 많다.
하나님이 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계시고
악한 사람들을 용납지 아니하고
거짓된 것을 들어내고(2)
내 이름을 위하여 끝까지 견디고 지치지 아니했다(3)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잘 했다 칭찬하실까?
 
한가지를 책망하신다.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것이다.(4)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명령하신다(5)
 
책망 받는 부분에서는 나도 에베소교인 못지 않다.
어느 사이에 메너리즘에 빠져있는 껍데기 교인은 아닌지?
영혼 구원에 불타던 열정은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처음 그 사랑을 회복하고 싶다.
예배의 갱신을  통해서 삶으로 예배하는 자로 서길 원한다.

귀 있는자는 말씀을 들을 찌어다
이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7)하신다.
 
날마다 말씀을 듣는 귀가 열리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길 소원합니다.
생명나무의 과실을 맛보길 원합니다.
 
어제는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칭찬도하시고
책망도하시고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말씀하시고
생명 나무의 과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오늘은 서머나 교회와 버가모 교회에 대한 말씀이다.
 
먼저 서머나 교회는(8)
예수님이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로 나타나셨다(8)
네 환란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라하신다(9)
그렇다 물질이 많지는 않지만 세상적 지위가 높지는 않지만
큰 명예와 권세를 가진 것도 아니지만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림이 얼마나 큰 행복이고 부자인가?
내가 하나님 안에 붙어 있는 것 만으로도
나는 참으로 부유한 자가 아니었던가?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리라(10) 약속해 주신다. 

사실 내 안에는 두려움이 많이 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한다지만
내가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교만한 마음이 있다.
하루 하루 살면서도 이 일이 안되면 어떻하나 하는
걱정스럽고 두려운 마음이 있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내가 주변에 돕는 분을 붙여주시거나
내가 생각했던 결과보다 더 좋은 결과로 인도해 주셨던
좋으신 하나님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죽도록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충성하려는 이기적인 마음이 있다.   
성령의 9가지 열매중의 하나가 충성이라면
성령을 사모하는 모든 자는 누구든지 충성을 해야 되는 것인데
믿음의 선진들은 한경 같이 충성스러운 사람들이 였는데
모세가 그랬고 아브라함이 그랬고 다니엘이 그랬고
예수님이 그러하셨다.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주님 앞에 최선을 다해 충성을 하자.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1절
온 교회의 주인이십니다. 일곱 금 촛대는 소아시아 일곱 교회만 아니라, 세상 모든 교회를 상징합니다. 주님의 오른손에 들린 일곱 별은 일곱 교회에 보내는 사자입니다. 주님은 온 교회를 순회하며 돌보십니다. 칭찬과 격려를 받는 교회도 있고, 책망과 징계를 받는 교회도 있습니다. 칭찬이든 책망이든 주님의 다스림을 받고 있다면 그 교회는 복이 있습니다. 문제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주인되심을 인정하지 않고 주님의 자리를 돈으로, 제 욕망으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예수의 주 되심을 늘 기억하고 인정해야 맘몬이 주인 행세하지 못할 것입니다.
​
​2,3,6절
에베소 교회의 수고를 안다고 하십니다. 에베소 교회는 교회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바른 교훈, 바른 행위에 어긋나는 일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주님의 이름을 위해 기꺼이 고난을 감수했습니다. 주님은 거듭 ‘안다’고 말씀하십니다. 나의 수고와 희생을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는 않습니까? 주님은 다 알고 계십니다.
​
​4,5절
처음 사랑과 처음 행위를 잃어버린 것을 책망하십니다. 에베소 교회는 진리를 위해 싸우고 주님의 이름을 위해 인내했지만, 주님의 칭찬을 듣지 못합니다. 겉으로는 바른 교회였지만 그들 안에는 ‘사랑’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동력으로 삼은 ‘사랑의 수고’가 없었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수고와 행위는 ‘사랑’의 열매가 아닌 종교적 열심이었습니다. 신학적 엄밀성을 따지고 도덕적 엄격함을 추구하다 사랑의 힘이 바닥나고 만 것입니다. 우리의 수고와 사역에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7절
‘이기는 교회’에 생명나무를 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기는 교회’는 ‘견디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교회가 추구할 승리는 경쟁에서 이기고 남보다 앞서고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를 대항하는 싸움(엡 6:12)입니다. 믿음을 저버리도록, 제국의 질서에 순응하도록 핍박하고 유혹하는 적그리스도의 공격을 인내하며 맞서는 것입니다. 승리주의, 번영복음이 교회를 흔들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가 인내하며 맞서야 할 유혹과 핍박은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
9절
서머나 교회를 부요하다 말씀하십니다. 가난하고 핍박 받던, 지극히 약하고 작은 교회였지만 실상은 가장 부요한 교회였습니다. 주님이 그들을 아시고 그들의 수고를 알아주시며, 그들과 함께해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모시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교회는 부유합니다. 그러나 주님을 버린 교회는 세상 부와 권력을 다 가졌을지라도 가장 가난합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그들이 얻을 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
​
9-11절
충성하는 교회에 ‘생명의 관’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비방하며 핍박하고 시험하는 일은 창조 이후로 줄곧 있어 왔고, 예수님도 그 일을 겪으셨기에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이것을 견디며 믿음을 지키면 반드시 승리할 것도 잘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이 먼저 죽기까지 충성하시고, 죽음을 이기고 생명의 관을 쓰셨기 때문입니다. 결국 죽음으로 끝날 짧은 인생을 위해 마귀의 시험에 굴복하겠습니까? 아니면 영원한 삶을 위해 시험의 때(‘십 일’, 10절)를 견디겠습니까?
​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기도
공동체-주님의 이름을 위한 수고와 인내를 ‘사랑’의 힘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말씀을 주셨습니다
당시 소아시아 외에도 안디옥, 로마, 사마리아 등등 많은 교회들이 있었는데,
왜 유독 소아시아 지역 교회들에게만 말씀을 주신 걸까요?
 
왜냐하면 소아시아 일곱 교회는 모든 시대의 교회들과 모든 지역의 교회들과 교회인 우리들에 대한 일곱 유형의 대표적 교회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자신과 교회가 일곱 교회 중 어느 교회들과 비슷한지 볼 수 있고, 그래서 그런 교회들을 향해 말씀하시는 주의 음성을 오늘도 들을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먼저는 에베소 교회입니다
 
당시 에베소는 미국의 수도가 워싱턴이지만 실질적인 중심지는 뉴욕인 것처럼, 소아시아 수도는 버가모였지만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는 에베소였기 때문에 우상과 맘몬의 땅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그 점을 칭찬하셨습니다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계2:1~3)
 
두 번째는 서머나 교회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극심한 가난과 환난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오직 칭찬만 들었습니다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2:8~10)
 
참으로 우리가 이와 같이 주께로부터 칭찬만 듣는 교회 되기 원합니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고후10:18)
 
그러나 주님은 칭찬만 아니라 책망할 점도 명확하게 에베소 교회에 말씀하셨습니다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계2:4~5)
 
그러므로 우리도 이러한 칭찬에 해당하는지 돌아보고, 이러한 책망에 걸리지는 않는지 돌아보기 원합니다 "너희는 믿음 안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고후13:5)
 
그래서 에베소 교회의 승리의 축복을 받기 원합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계2:7) 또한 서머나 교회의 승리의 축복도 받기 원합니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계2:11)

“죽도록 충성(10절)”
​환난과 가난을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 전하는 두 번째 예수님의 메시지는 그들의 부요함을 이야기합니다.
세상적으로는 가난하고 궁핍하며 어려움 가운데 부러울 것 하나 없는 모습이지만, 그들 안에는 처음이요 마지막이신 예수 그리스도, 죽음에서 부활하여 영원한 생명 가운데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다스림과 생명이 여전히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대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반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무시하고 박해하고 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풍요로웠던 서머나라는 도시에서, 교인들을 당국에 고발하고 그들의 재산까지 자신의 몫으로 챙기는 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무슬림 지역에서는 그들의 그들의 종교를 버리고 예수님을 영접할 때 모든 재산뿐 아니라 생명까지도 빼앗는 일들이 자행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두려움 없이 그 핍박에 맞서고, 죽도록 충성하여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기를 기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어떠한 책망도 없이 칭찬과 위로의 권면을 허락하시는 서머나 교회는 겉으로는 작아 보이고, 세상 가운데 위축된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부요한 교회인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고 화려한 것이 아니라, 심령 안에 위로가 있고 은혜의 풍성함이 넘치며, 고난 가운데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는 기쁨이 있는 성도로서 세워져 나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계 2:1~7절)
- 믿음생활의 회복을 바라시는 예수 그리스도 -
​에베소 교회의 칭찬이 먼저 소개됩니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알고,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칭찬합니다. 그러나 처음 사랑을 버린 것에 대해 책망하면서 처음 행위를 갖지 않으면 주님이 촛대를 옮기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영적 싸움에서 이기는 자는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될 것입니다.
​
 
✔ 신앙의 회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무엇입니까?
​- 주님의 다스림에 무감각하지 않아야 합니다(1~3절).
에베소는 ‘소아시아의 꽃’이라고 불릴 만큼 상업과 정치 그리고 종교적으로 중요한 곳이었습니다.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중에 에베소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에베소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은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분...’(1절)으로 등장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교회 그리고 모든 인생들의 주관자 되심을(1:16;1:12~13)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습니다. 에베소 교회가 칭찬 받는 내용은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2,3절)..입니다.
 
오늘 나의 삶 가운데 깊숙이 간섭하셔서 나의 삶을 온전히 붙잡고 계시는 주님의 능력에 힘입어 사역의 자리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은 나의 작은 부분일지라도 잘한 행위들을 놓치지 않으시고 기억하시는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누군가에게 보이기 위하고, 칭찬을 기대하는 행위와 수고와 인내가 아니라 오직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만을 위한 삶 그래서 힘겹더라도 참고, 주님을 위해 견디고 게으르지 않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세미한 부분까지 다스리시고, 만지시는 주님의 사랑의 손길을 날마다 느끼며 살아가야 합니다.
​

- 믿음의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아야 합니다(4~5절).
‘그러나’라는 강력한 반전을 의미하는 접속사로 4절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처음 사랑을 버린 것에 대하여 정죄하고 계십니다. 에베소 교인들이 버렸던 ‘처음사랑’이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인지 형제, 자매들에 대한 사랑인가에 대해 의견들이 분분합니다. 그러나 그 자체가 무의미하다는 입장이 대두됩니다.
 
성경에서 언제나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형제에 대한 사랑으로 입증되기 때문입니다. 즉, 에베소 성도들은 진리를 규명하기 위해 수고와 인내를 아끼지 않다 보니 처음에 그랬던 것만큼 형제들을 사랑하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것에 소홀하게 되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5절).
 
주님은 그들이 잃어버린 사랑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를 생각해 보고 회개하라고 촉구하고 계십니다. ‘촛대를 옮기겠다’라는 말씀은 더 이상 교회로서의 존재 이유와 가치를 부여할 수 없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성도로서의 존재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존재로 보지 않겠다는 경고의 메시지입니다.
 
교회와 성도의 정체성은 세상 가운데서 복음의 빛을 비추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정체성을 상실하면 교회는 죽은 것과 같으며, 성도는 교회로부터 생명의 공급을 전달 받지 못하게 되어 결국 다 죽게 됩니다.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말씀에 순종하지 않을 때 즉, 믿음의 정체성을 잃어버렸을 때 언제든지 그 촛대를 옮길 수 있다는 그리고 나를 전능하신 손으로 붙잡고 계시는 그 손을 놓을 수도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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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적인 분별력을 소멸시키지 않아야 합니다(6~7절).
에베소 교회에게는 영적 분별력이 있었습니다. 거짓 선지자와 자칭 사도라 하는 자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니골라당의 행위들을 밝혀냈습니다. 니골라당이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칭하는지, 혹은 어떤 일을 하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 구약의 이방 선지자 발람의 교훈을 따르는 무리로 보는 견해가 높습니다. 아울러 피할 수 없는 영적 전투에서 이기는 자는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을 것이라는 약속(7절)이 마지막으로 주어집니다.
 
우리의 교회가 그리고 내 자신이 바로 이러한 교회요, 성도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내면의 영적 싸움에서 이기는 삶이 되도록 영적 분별력을 갖고서 바른 선택, 건강한 신앙생활을 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처음 가졌던 믿음의 생활이 회복되도록 하나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때, 이기는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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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세상 사람들의 시선을 바라보며 일하는 종교생활이 아니라 사랑의 수고를 통해 주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영적 열매들을 거두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계 2:1~7절)...

오늘의 말씀요약  
에베소 교회는 수고하고 인내했지만 처음 사랑을 버려서 책망받았습니다.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갖지 않으면
주님이 촛대를 옮기실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는 환난과 궁핍 속에 있고 장차 고난을 받겠지만,
죽도록 충성하면 생명의 관을 받을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에베소 교회(2:1~7) 
많이 수고하고 인내해도, 주님을 향한 첫사랑의 감동을 잃어버리면 소용이 없습니다. 순수한 열정과
설렘을 상실한 교회는 결국 변질되고 타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에베소 교회는 외적으로는 모범적인 교회였습니다.
신실하며 안정되고 경륜 있는 공동체의 모습이었습니다. 게다가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않고,
잘못된 교리를 주장하는 거짓 사도들을 추방하는 결단력까지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처음 주님을 만나 거듭났을 때의 감격을 잊어버리고, 의무감과 책임감만 남아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동체 활동, 봉사 등에 열을 올려도 가슴이 냉담해지면 진심이 담긴 회개와 각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스도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잃으면 촛대가 옮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가 가진 장점과 단점을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적용 질문: 내가 속한 공동체가 주님께 대한 신실한 사랑으로 움직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서머나 교회(2:8~11)
성도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온전한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내 주위의 조건이 좋지 않다면,
오히려 주님만 의지하며 가난하고 순전한 심령을 지키는 연단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어려움에 봉착한 서머나 교회의 상황을 잘 아시기에 그들의 잘못을 따로 지적하지 않으십니다.
로마 황제 숭배의 중심지로서 ‘사탄의 회당’이 있는 곳에 위치한 서머나 교회는 거룩함을 지켜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믿음을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오히려 인간적으로 아무 소망이 없고 너무나 미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붙잡을 수 없는 힘겨운 상황에서 갈급한 심령으로 주님의 은혜만을
간구했을 것입니다. 그럴 때 주님의 도우심을 받고 성령의 능력으로 강해집니다.  
- 묵상 질문: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가 어떻게 할 때 ‘생명의 관’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나요?      
- 적용 질문: 최악의 여건일지라도 내가 죽도록 충성해야 할 영역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지금까지 수없이 드렸던 형식적인 예배, 메마른 찬양, 껍질만 남은 충성을 용서하소서.
주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제 삶과 공동체를 회복시켜 주셔서 처음보다 더 뜨거운,
처음보다 더 신실한 나중이 되게 하소서.

 
요한을 통해 일곱교회에 편지를 보내는데 단순히 당시의 일곱이라기보다 모든 교회로 생각하여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면 된다.

이 교회들은 시대적으로 보아 초대교회 시대, 박해 시대, 국교 시대, 중세 시대, 종교개혁 시대, 현대로 해석하기도 하지만 시대를 초월하여 우리 안에 공존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각 교회를 향해 선포하시는 권면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교회에 보낸 편지들은 칭찬, 책망, 권면, 격려 및 경고의 패턴을 가지고 있다.
에베소 교회는 이단들을 드러낸 것은 좋았는데 첫사랑을 잃어버렸다는 책망과 회복하라는 권면을 받고 있다. 
원칙이 필요하지만 원칙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사랑을 잃게 되므로 균형이 중요하다.
주님과의 첫사랑, 사람들과의 첫사랑을 확인하고 회복해야 한다.
 
서머나 교회는 책망없이 칭찬만 들은 교회이다. 
환난을 당하고 궁핍하지만 실상은 부요한 자라고,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시는데 우리도 세상에는 내놓을 것 없고 환경도 어려울지라도 믿음에 부요한 자라고 칭찬을 들을 수 있도록 끝까지 충성하는 사람이 되기 바란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주님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말씀하신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경향이 있지만, 믿음의 사람은 듣고 싶은 것보다 들어야 할 말씀을 들어야 한다.
 
계시록을 통해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잘 듣고 실천하는, 들을 귀를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한다.
주님이 칭찬하시고 상주시는 믿음은 그리스도와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드러나는 믿음이다.
주님과의 관계가 잘 정립되어 말씀을 듣고 고난 속에서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는 충성된 일꾼으로 자라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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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속20일

롬16:17~18 / 마24:11~12 / 벧전1:22 / 막10:29~30 / 요16:33 / 엡3:1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 고린도전서 13:3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 20:3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1:15~1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막 12:29~31)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아들이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하나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눅 15:20~22)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하였으니
그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자라 일렀으되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 하였느니라.(마 3:2~3)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0~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1~3)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고 만물을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안에 없는 그 사랑과 충성을 친히 우리 앞에서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성도의 삶이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기준에 따라 흔들리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반석 위에 첫사랑을 품고 죽기까지
충성하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오직 아버지의 크신 뜻을 우리 가운데 채우고 열방 가운데 전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https://youtu.be/3RYSQSTbW-E?si=42_-Jjbw7sxYt28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