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media.daum.net/basketball/news/kbl/breaking/view.html?newsid=20120821125417762
FIBA의 사무총장이 올림픽 농구 참가팀을 기존 12개에서 16개로 늘리는 방안을 IOC에 전달할 예정이라는 기사입니다.
이유는 2개조 각 6개팀으로 운영되던 현재 방식은 한팀이 소화해야하는 경기수가 너무 많아,
4개팀 4개조라 나누어 한팀이 치르는 경기수를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참가국을 늘려 더 많은 나라가 올림픽 농구에 함께 할 수 있도록하려는 의도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가 배정 받아온 본선 직행 티켓은 단 1장이었고,
대한민국은 사실 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중국이 아시아의 유일한 참가국으로 올림픽에 나서서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에,
FIBA에서도 아시아에 대한 참가티켓 증가에는 큰 관심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실제로 4장의 카드가 늘어난다면, 한국에게도 조금 더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눈꼽만큼이라도 희망이라도.....ㅠ
첫댓글 아시아선수권 3위까지 권한을 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형평성을 고려해 혼혈선수 2명까지 로스터에 들어갈수 있도록 완화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두 개 다 해줬으면 좋겠네요...ㅎ 전태풍, 양동근이 함께 뛰는걸 보고 싶네요
정말 그리 되었으면...그치만 4년 뒤라 좀 아쉽네요
오. 좋네요. 제발 우리도 올림픽에 좀 ㅜㅜ
16위 하러 가는겁니까???
세계 16위를 한다면 저는 소원이 더 없겠네요.ㅎ
설령 그렇다한들 선수들에게 큰 경험이 될것이며 못나가는것보다야 훨씬 낫죠
하지만 이번 올림픽 아시아권이 보여준 실력이라면 다른 곳으로 더 카드를 주지 않을까 싶어요
96년도 우리나라때문에 아시아 티켓 줄지 않았나요? 나가면야 좋겠지만 올림픽 수준이 너무 떨어질수도 있을거 같네요. 야오밍 없다고 해도 중국도 그지경이 될 줄이야 ;;
우리 국대가 올림픽출전해서 몇게임 작살나게 얻어터지고 와서 나아질 상황은 아닌거 같아서요 ;;
아무리 봐도 저런식의 참가는 그냥 16하러 가는거 말고 의미를 찾기가 힘드네요
아시아 티켓 늘려주겠네요. FIFA 처럼요. 축구도 아시아 실력 끌어올리기 위해 아시아 티켓 점차적으로 늘렸죠. 경쟁해서 경험해봐야 실력이 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