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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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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고립됐어요.
베리꽃 추천 1 조회 492 23.07.18 10:49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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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8 11:03

    첫댓글
    이곳으로 이사 오세요

    배수시설이 잘 돼서
    농경지 침수도 안되고

    아직은
    도로 사정도

    비교적 괜찮습니다

  • 작성자 23.07.18 11:55

    기차다녀요?

    연못물 안 넘쳤어요?
    축하드려요.

  • 23.07.18 11:07

    이번 폭우는 유난히 충청도에 심하게 퍼붓네요
    그렇지 않아도 꽃님보다 벌들 걱정했는데
    야채들은 잠수함이 되었다니
    그래도 육신에 별탈 없으면 선방했습니다
    두분이 전파도 안통하는데 견우직녀가 되어 어쩐대유

  • 작성자 23.07.18 11:56

    집에서는 스마트폰이 안 터져서 통화한번 하려면 높은 산을 올라야하나봐요.
    자연의 혜택이 감사하지만 이런 불편함도 주는군요.

  • 23.07.18 11:19

    언능 비가 그쳐야
    꿀벌들이 징징 짜지 않을 텐데요.

    벌들이 징징 짜는 소리에다
    베리꽃 언니가 눈물 훔치며 종종걸음으로 벌통 사이를 오가는 소리가 들리네요.

    꿀이장님은 옆에서 베리꽃 언니 눈물을 닦아주고!

    이제 꼼짝 말고, 꿀이장님과 동거해야 겐네용!
    지존옵빠처럼 독립꾼으로 사는 꿀이장님 맛난 반찬 많이 챙겨줘요.

    엊그제 우리 이핀네가 천안 언니네 가서 이틀만에 왔는데
    이틀간 호래비로 살아보니
    호래비로 사는 게 편하긴 하드라구요

  • 작성자 23.07.18 11:57

    시인님이 아마추어작가의 글을 코로 읽으셨나봐요.
    서울에 발이 묶였다니깐요.

  • 23.07.18 12:28

    @베리꽃 아, 기래요.
    꿀이장님! 보고파서 눈이 진무를텐디요. 으째쓰까나!
    기차가 빵꾸가 나서!

  • 23.07.18 11:19

    청풍명월 말이 그렇지 충청도가 쑥밭이되었는데 하필 강원도와 근접해서리 아예 강원도 라면 들할껀디 ㅎ

  • 작성자 23.07.18 11:58

    강원도는 그래도 장마피해가 덜한가봐요.
    차라리 파주로 귀농할 걸.

  • 23.07.18 19:46

    @베리꽃 얼마든지 환영

  • 23.07.18 11:21

    저번 영주갔을때 예천이라는 곳이 지척이더군요 그냥 내가 왔다가노라만 하려고 가볼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포기했더래요 그예천이 엉망진창이 됐다는 뉴스를 보니 마음이 찹착했어요
    상상해보길 지상낙원 같은 청풍명월이가 물에 글케 파괴되었다니 가슴아프네요 심란하시겠어요 그래도 우짜겠어요 거기에 경제적인 목숨 안걸렸고 이장님 멀쩡하심에 위안받으세요 설거지하기 싫음 그릇 버려버리세요
    뭐든 마음 편안하게 ㅋㅋ

  • 작성자 23.07.18 12:00

    착한 청풍이와 명월이가 이번 장마에 된통 혼나네요.
    그래도 사람목숨이 오락가락하는 판에 목숨부지한 게 어디에요.
    일주일치 새그릇은 비치해놨으니 끄덕없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18 12:01

    그나저나 벌들이 스트레스 덜 받고 무사해야 할텐데요.
    늦여름볕에 꿀구경 한번 더 해야는데요.

  • 23.07.18 11:35

    돛단 배 된 벌통,
    잠수함이 된 채소들.
    어쩌나요.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물론 어마어마 할 재산상 피해는 아직 집계도 안된 상황이니 참으로 딱하고 또 딱한 일 입니다. ㅎ

  • 작성자 23.07.18 12:03

    워낙 피해를 크게 본 농가나 목숨을 잃은 분들까지 있다 보니
    저는 명함도 못 내밀 처지지요.
    그래도 엄살좀 부려봤어요.

  • 23.07.18 11:35

    제천시 3년 살아서 그쪽잘압니다 금성면 어디쯤 이셔요

  • 작성자 23.07.18 12:03

    금성면이 가장 가까운
    면소재지구요.
    근처 청풍면 호반로가 주솝니다.

  • 23.07.18 11:36

    에고, 이를 어째요.
    저도 원래는 광주 송정역에서
    9시 44분에 출발하는 열차인데
    1시간 24분 지연해서 11시 8분에 출발 했어요.
    올라 가면서 더 이상 지체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
    오늘 계회했던 일정중 한두 가지는 빼먹어야 할것 같아요.
    하루라도 삘리 비가 멈추고 일상으로 돌아 가시기 바라겠습니다..

  • 작성자 23.07.18 12:06

    지난 주 금요일 40여분 지연된 상행선 열차를 타고 서울오다 보니
    사태가 심각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결국은 운행이 중단되었네요.
    잘 키운 수박 참외도
    물건너갔어요 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7.18 12:07

  • 23.07.18 11:54

    그나마 베리꽃님은 자유라서
    꿀이장님은 창살없는 감옥에 갇히셨네요
    얼마나 무서우실꼬~~

  • 작성자 23.07.18 12:08

    그러게요.
    통화도 잘 안되지
    농작물은 물속에서 헤엄치지
    벌들은 배고프다고 아우성이지.
    죽을 맛이겠지요.

  • 23.07.18 12:18

    멋진일 하셨어요
    바쁘실텐데 설마 ? 한 약속도 지키시고 박수 보냅니다

  • 작성자 23.07.18 12:23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연고도 없는 낯선 곳에서 그 학생들이 얼마나 떨었을까요.
    돈도 하나도 없었답니다.
    그게 미션이었다네요.

  • 23.07.18 12:38

    비 올 때는 차량 이동도 조심해야겠어요.
    지긋지긋한 장마가 많은 피해를 주네요.

  • 작성자 23.07.18 13:15

    열차는 지반이 약해져서 튼튼히 하기엔 꽤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골도로라 상태가 엉망입니다.

  • 23.07.18 12:44

    긍정적인 마음씀이 ...
    존경합니다~

  • 작성자 23.07.18 13:16

    혼자 있으니 우울해지는 것 같아서 점심먹고
    어디론가 나가보려고 합니다.

  • 23.07.18 13:07

    폭우 예보에
    오늘 출근 하지 않으려다가
    꾸역꾸역
    기어나와 엄청 혼났습니다 ㅎ
    폭우속 운전

  • 작성자 23.07.18 13:17

    그 짝 동네는 비가 오는가 봅니다.
    도봉산아래 처자가 사는 동네는 흐리기만합니다.ㅎ

  • 23.07.18 13:09

    어쩌신대요
    안타깝습니다
    변함없는 두 분의 선행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꿀도 지장이 많겠지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7.18 13:18

    아카시아철에
    날씨가 좋아서 일년농사 절반은 성공한 게 다행이네요.
    응원감사드립니다.

  • 23.07.18 13:31

    저는 쌓여있는 설거지 식세기에 넣어두고 댄스학원 왔어요

  • 작성자 23.07.18 13:36

    저는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운동하러~ㅎ

  • 23.07.18 16:12

    지금도 청주엔 종일 세찬 빗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산촌에 계시면 산사태 위험도 있는데 무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내외 저녁때 치과 정기검진 있는날 인데 비가 너무내려
    어쩔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7.18 20:47

    장마비가 모든 계획을
    수정하게 만드네요.
    그래도 무더위는 아니어서 시원한 여름이긴 합니다.
    곧 장마가 물러간다는
    반가운 소식도 들리지요?

  • 23.07.18 18:24

    아고 복받으시겠다 어린 처자들 빗길에 태워주고 내가 다 고맙소
    그나저나 어쩌나 비 난리로 손해 많이 보셔서 에구

  • 작성자 23.07.18 20:48

    그 처자들이 내릴 때
    선물꾸러미를 내밀더군요.
    한방파스에 이태리타월 마스크 칫솔등등.
    땡잡았네요.

  • 23.07.19 04:25

    베리꽃님, 힘내시라고 1번타자로 추천 꾸욱~!!., ^&^

  • 작성자 23.07.19 08:54

    오랜만에 추천받아보네요.
    삼족오님도 오랜만이구요.
    앞으로 자주 뵈어용.

  • 23.07.19 06:56

    청풍명월에도 비피해가 막심 하네요
    꿀벌들도 우리안에 소 들도 모두 비상이고
    온 나라가 슬픔에 젖어 있네요

    비가 그리 오는데도 먼곳 까지
    여학생들을 목적지 까지 안전하게
    내려주신 이장님부부 ㅡㅡ

    선뜻 나서지 못할건데 위험하고..
    그 여학생들은 생명의 은인
    일거라고 생각할거에요

    하루빨리 복구가 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 작성자 23.07.19 08:55

    지금도 생각하면 그 여학생들을 데려다준 게
    참 잘한 일이라는.
    그 학생들도 잊지못할 것 같아요.

  • 23.07.19 07:42

    아이구우... 어제일이었네요?
    진득하게 기다릴 수밖에요.ㅠㅠ
    여기저기 인명피해가 많으니
    고립이나 농작물 피해는 말도 못하는 실정인 것 같아요.
    당분간 비는 내리지 않을 모양이니 진득하게 기다릴 수밖에요.^^

  • 작성자 23.07.19 08:56

    오늘부터 당분간 볕이 난다니 그 사이에 복구를 해야겠지요.
    첼로님.
    하늘나라로 여행가셨네요ㅠ

  • 23.07.19 12:57

    @베리꽃 으이구우 ㅠㅠ
    이제 개였으니 설거지도 하고
    정신차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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