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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인아,어서 일어나.....- 0 -....회사 간대며`~~~~"
= 0 =....
우움......=0=....뭔 일이여`~~
아.....,아침이구나......
"일어날께...그만 흔들어...= 0 =...."
울다가 잠들었나보다..
어제 진짜 놀랬다.......
매마랐던 눈물이 다시 나왔다는게.........진짜 신기하다....
의사도 모르겠다며 못 고친 병을.......은준이 때문에 다시 나오다니...
신기...해....정말.......
"나 나가 있을ㄲ.........훗`~~~~크크크크크크> _ <"
왜 저렇게 웃는거여`~~~
"왜 웃어`~~~~= 0 =`~~~~"
(자신의 모습을 아직 못봄.~~~!!!)
난 소리치면서 거울앞에 섰다.....
"아아아아아악`~~~~~~ㅜ0ㅜ이게 모야`~~~~~~눈이 탱탱 부었어`~~"
거울 앞에 선 내모습은 인간이 아니었다.
눈 부은 괴물의 모습이었다....-0-
창피해서 하도 웃어서 배 아프다며 우는 인수를 방에서 내쫗고 욕실로 향했다.
아카시아향이 나는 걸로 샤워했다...
난 아카시아 향을 좋아한다....
내방에 들어서면 아카시아향이 난다.....
이상하게도.....아카시아향이 끌린다...왠지 모르게....
"후아`~~~ㅇ-ㅇ"
샤워를 하고 나가니 애들이 내 침대에 앉아서 놀고 있다...-0-...
(눈 붓기 가라 앉음.-_-)
아,쟤들 어제 우리 집에서 잤지.......잊고 있었다...-0-;;.,..
"하인아`~니방 진짜 이뿌다..0_0"-윤희
"-0-,,,,나 외박한거 맞지?.....울 오빠한테 죽었다......"-민정
다시 예전 성격이 돌아 오셨군요`~-0-,.,,
"야!!..나 어제 술주정 했지?"
알긴 아시는 군요...민정냥`~
"어.....민정아`~너 너무 귀엽드라`~~~ㅋㅋㅋㅋㅋ"
금새 얼굴이 빨개지는 우리 민정냥,,,
"우씨....너도 봤냐?ㅇ///ㅇ"
"당연히지요`~~~~~~~~~~~~~`
``````````윤희냥`~~~어제 너무 무섭더군요`~~호호"
"아,,,,아.....-///-,,,,...내가 좀 술주정이 심해서...미안해,,내가 어제 실수 한거없었지?"
"없었지요`~~~>_<"
회사 가는 일도 까먹고 계속 윤희와 민정이,이니.민희를 계속 괴롭혔다...
(남자애들은 아직도 자는중)
-벌컥
"하인아`~~~고모부가 나오래`~~~"
아,회사......-0-가기 싫어....
"너 어디가?ㅇ_ㅇ"
윤희가 물어본다...
그러는 넌 학교 안가니?지금 10신데.....-0-..인수도 안가고...
"아`~그냥....좀....근데...너희들은 학교 안가?ㅇ_ㅇ*"
"괜찮아...이런일 한두 번 있는 일도 아닌데 뭘,,,,,,ㅡ_ㅡ..."
자랑이십니까?민정냥?ㅡ_ㅡ..
"좀 나가있어....ㅡ_ㅡ..나 옷좀 갈아입게....."
나가라니깐 안 나가고 더 드러눕는다...ㅡ_ㅡ^
"에이`~~~여자끼린데~뭘`~~"
ㅡ_ㅡ.,,,,이 여자들이 정말.....!!!
"나가자...애들아....^-^,,,,하인아,우리 나갈께..."
윤희가 애들을 끌고 나간다....ㅡ,.ㅡ
차칸 윤희`~~~니가 왜 5대 미녀가 됐니~~
(어제 윤희냥이 왜 5대미녀가 된지 알겠다고 한사람...-_-)
옷장에서 검은색 정장을 꺼내고,,,,,,써클랜즈 끼고.,,,,
파우더로 살짝 톡``톡``쳐주고.....바르면 입술이 빨개보이는
립타임 바르고,,,,^-^,,,다 됐다.....
지금부터는......인형이 된다.....감정 없는 인형이.....
거실에 나가니 아빠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참고로,인수도 킬러...하지만 비밀리에 있는 킬러다...
이모랑 이모부는 중국에 있는 회사에 다니신다..두분다 킬러...
우리 회사는 여러 나라에 다 있다...^-^,,전부 가족들이 맡고 있다)
"잘 다녀오세요`~~고모부~~~~~~~~~~~~~~~~~~~~"
"오냐`~~~^-^`~~~오늘 6시 까지 들어와라...다같이 외식하자구나..^^"
"네`~~~~>_<~~~아,하인이도 잘다녀와~~~~"
아.?....이것이.....+ㅁ+니가 나의 존재를 입고 있었단 말이지//.
돈만 밝히는 놈`~~~ㅡ,.ㅡ^
"인수야.........고모부 갔다오마....하인이 친구들도 놀다가요~~^^"
아빠가 웃으며 얘기 하자 얼굴이 빨개지는 5대 미녀들...ㅡ,.ㅡ
그러면 안돼는데.....ㅡ,.ㅡ^(혼자 망각에 빠진 하인)
"하인아~~~안 나가?ㅇ_ㅇ?"
"나갈꾸야~~~~ㅡ,.ㅡ^(아까일로 삐져있음)얘들아,실컷 놀다가~~"
"잘다녀와`~~하인아`~~`>_<*우리 오늘 학교 안갈꺼야~~`
그러니깐 빨리와~~~~~~올때 주온2 빌려 오고~~~"
ㅡ_ㅡ...^....돈만 밝히는 뇬들....
-쾅
무시하고 나왔다...ㅡ,.ㅡ^
나중에 살인에 추억 빌려가야지.....ㅡ,.ㅡ^흥~~~내가 지들 뜻대로
따를꺼 같으냐?
........................
................
..........
....
"내리시죠(__)....회의실로 모이시랍니다...."
어느새 도착한 회사.....ㅡ,.ㅡ
".........가자....."
"...(__),,(--)"
-뚜벅뚜벅,,
회의실로 가는데 얼마나 떨리던지....ㅡ_ㅡ....
"오셨습니까.....(__)"
아빠와 내가 들어서자 일제히 모두 고개를 수그린다...
아빠가 손짓을 하자 고개를 들고 아빠가 자리에 앉자 모두 앉는다.
그리곤 모두 나에게 인사를 하고 아빠와 나는 내가 쓸 사무실에 갔다.
조금뒤....김실장이 들어왔다...
"회장님......오늘 점심때 한성그룹가족들과 식사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김실장이란 사람이 아빠에게 은근슬쩍 물어본다....
"그런데......왜 그러죠?...."
"...아,....한성그룹 가족과 식사하는 이유가.....무슨 이유인지...
.....알고 싶어서,,,,,,,,(__)죄송합니다...괜한걸 물어봤습니다."
"......왜....그런지...알고 싶다고요?.......흠.....^-^.....
일종의 계약이라고 할까요?.....그 쪽 물건을 한번 써보고..
괜찮다 싶으면....그쪽과 거래를 하기로..계약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만나기로 한거구요...^-^...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됐습니까?"
김실장은 처음엔 놀라다가 뭔가를 깨달은듯 인사를 하고 나갔다..
왜 놀랐지? 한성그룹이....무슨 잘못했나?
"어때,,,,,맘에 드느냐?"
"네....근데...아빠......아,아니...회장님........"
여기선...나도 아빠에게 아빠라 부르지 못한다...
"말해 보거라.....^-^"
"저기..있잖아요.......아씨...아빠...나 그냥 아빠랑 단둘이 있을땐
평상시 처럼 부를래....불편해.....-0-.."
"^-^,,,에그....그럴줄 알았다......"
"크크....아,한성그룹하고 계약하는게 뭐가 그렇게 놀랄 일이야?"
"아`~........훗~....거긴.....BRB랑 거래 하는 회사거든..."
B....RB?.....
"아빠!!!!!!왜 BRB랑 거래를 했던 회사랑 거래를 하려는거지요?
무슨 이유라도있습니까?......"
화가 나면 나오는 존댓말...ㅡ_ㅡ...습관이다....
"훗_아직 배울려면....한참 멀었구나...^-^"
"..뭐가....요...."
무슨 말이지?........
"한성그룹은 우리 나라에서 5위 안에 드는 회사이다....
그쪽이 BRB랑 거래를 했지만...꽤 쓸모있는 회사단 말이다...
그리고......아직도 그쪽이랑 거래를 한다더구나....
..그쪽 물건이랑..우리 회사 물건...어떤게 더 좋은지....
비교할수 있는 계기도 되고.....^-^,,무엇보다 이렇게
한성그룹이랑 거래를 하다보면.....^-^자연스럽게......그쪽 회사에
들어갈수 있단다....^-^,,,그러면서...BRB를 조금씩 부수는거지...
하지만....우리 회사도 망할수 있다는걸....알아야 한단다.....^-^...
회사를 건 도박이라고 할수 있지...^-^"
아,,,,,,,,훗~너무 성급했나?......역시....^-^
아빠를 따라 잡으려면....한참 멀었나?,,,,,
이만하면........아빠를 따라 잡을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훗~^-^...대단하셔........
"역시...아빠 진짜 멋져요.....^-^.."
"^-^.........우리 딸이 그렇게 생각해주니깐 좋은데?...아빠는
약속자리에 나가봐야 겠다.....^-^...먼저 들어가거라.."
"네.....^-^..."
..........................
...............
..........
.....
.
나는 지금 주온을 빌려서 집으로 가는 중이다...-_-,,,
(아까 살인의 추억 빌려가겠다고 한 사람이다..금새 까먹음-_-)
전부 나를 힐끔 쳐다보고 간다....
에효~~~쳐다볼수 있지...ㅡ_ㅡ...
정장에다가 비디오를 딸랑 딸랑 들고 가는 모습이라니....ㅡ_ㅡ..
웃기지도 않어...ㅡ_ㅡ...
집에 다와서 초인종을 누르는데 한번누르니깐
-한번만 눌려....
두번....
-한번만 눌리랬지....
세번
-죽는다.....어느파야?엉?
네번
-넌 죽었어...거기 가만히 있어라..튀면 초상난다~
다섯번
-개야!!!!!봐줘도 지랄이네...씨벨~~~그냥 꺼져라~~`
등.......-_-..........
-띵~~~
문이 열리고.....
":야~~~~~~~!!!!!"
거실에는..........참.....이것들이...증말......ㅡ_ㅡ^
거실에는 술판이 벌여져 있었는데 ....ㅡ_ㅡ....
은희가 언제 왔는지 우리집에 있었다....
민희랑 이니,민정이는 내가 들고 있던 비디오를 빼앗아 틀어서 보고....
윤희는 자고잇고,,,,,,,인수랑 같이...쇼파에 누워서..ㅡ_ㅡ..
윤민이는 계단에 쪼그려 자고 있거...
민준이는 술을....은준이랑 은희랑 같이.....ㅡ_ㅡ...
(한성이는 집에 갔단다.....-_-..그것도 형한테 끌려갔단다.....)
근데........ㅡ_ㅡ....믿을수 없는 상황이 일어났다.
-쪽
쪽이라........누구든 알수 있으리라....ㅡ_ㅡ^,,
은희가 은준이에게 쪽~이란 말을 남긴것....
은준이는 얼굴이 변하더니 은희를 한번 째려봐주고 나를 쳐다본다..
황당하단 표정이 역력했다......민준이는 놀라서 그대로 얼고..
....갑자기 기분이 안좋아졌다....ㅡ_ㅡ..^
은희 저 기지배를 암매장 할까?요리할까?그런 생각이 떠올랐다..
암매장..~!!!그래..그거 좋다.....ㅡ_ㅡ^^^
"하인아.....그게.."
"알어........왜 나한테 변명하니......-_-..."
아무 죄 없는 은준이 에게 차가운 말을 남기고 2층으로 올라갈려고 했다
내방에 들어갈려고 할때 무언가 나를 벽으로 내세웠다...
앞을 쳐다보니 술에 취한듯한 은준이의 모습이었다..
"왜............우웁...@ㅁ@"
싸한 술맛과 은준이에게 나는 아카시아향이
내 입안에 퍼져가고 있었다....
처음엔 화가 났지만 눈을 감고 있는 은준이를 보자 그런 맘이
사라졌다....오히려 안심이 된다고나 할까?....
은준이의 부드러운게 내 입안으로 들어왔다....
그렇게 한 몇분 동안을 한거 같다......
그 짧은 시간에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고 마냥 행복햇다.....
서서히 내입에서 떨어지는 은준이....
술......못하지 않았었나?.....근데...왜......
"미안해.......미안.......하지만....진심이었어.........
...내 입....소독해줘서 고마워...^-^*...나 갈께...."
..진심......이라고.........
그 말을 듣고 오히려 좋은 건 왜일까?......^-^...
웃음이 떠오른다........
행복해서...웃는다.........
예전처럼......억지 웃음이 아닌.....내가 진짜로 행복해서
웃는다..........^-^..
엄마의 죽음으로 인해 잃었던 것을 조금씩 되찾아 주는 은준이.....
그 아인.....나에게 어떤 존재일까.....?........
그애 생각만 해도.....웃음이 저절로 나오는데....
행복한데...왜 일까?............
내가....그앨....좋아하는....걸까?....
사랑이 뭔지도 모르는 나에게.........
사랑이....찾아온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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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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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존나게 잼낫어요!!~♥
정말 재미있어요;;; 님이 짱 먹으세요>_<♥
근더l,,은희가누구더라???
^-^반장이요.ㅋ.
은준이랑 연갤해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