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독교인 입니다~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

저는 어려서 부터 기독교인으로 자랐고 지금도 역시 기독교인입니다~
2020년 1월까지도 모이기 힘쓰며 당연히 주일예배는 예배당에서 드려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2020년 2월 갑작스런 코로나19로인해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돌려 드리고 구미에 확진자 없을때는 대면예배를 드렸고 당연히 마스크착용 창문도 열고~

그럼에도 대면예배와 비대면예배를 바라보는 시각들이 다를수있다는 생각 또 대면예배를 고수하는 교회들을 바라보면서 저 또한 화가 났습니다~

대구신천지발 코로나로 무서움을 느끼기도 했고 생각보다 우리들 삶 깊은곳 까지 신천지가 들어와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그렇게 잠잠해지나? 했더니 광복절 집회를 거쳐
이번에 인터콥... 송정교회로 인해 또 불안감과 참을수없는 분노 화가 나더라구요...

비기독교인들이 바라보면 이해할수없는 행동들 사실 기독교인인 제가 바라봐도 이건 아니지...
이런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건 기독교인인 내가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지금 이시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자가 되었으면 해서 씁니다~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시며 예배의 방식과 형태가 아닌 우리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가 더 중요할거라 생각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이런 어려운 상황일때 기도에 힘씁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태복음 6장6절

연말 연초 집에서 동거하는 가족과함께 집에서 온라인으로 예배합시다~
식사나 모임 안한다고 신앙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슈퍼맘]

맞아요~ 온라인예배로 바꿈으로
이웃에게 불안과 공포와 저주의 대상이 되지말고,
하나님 이름에 먹칠하지말고,
차분하고 안정적인 연말, 연초
되었으면 좋겠어요~^^

마스크 없던 일상이 너무도 그리운 요즘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나빠지고 힘들어지는것 투성이네요~

은선님글이 마음에 와닿네요.
은선님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

슈퍼맘님 댓글 감사해요~
코로나로 잃어버린 일상이
빨리 회복되면 좋겠어요~
함께 힘내어요~^^

[사랑joo]

모두가 안타까운 현실인것 같네요..
은선님도 힘내세요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

사랑joo님 힘든시기 함께 힘내요~^^

[장근해미맘미선79]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님 용기내서 글쓰신거 대단하세요
요즘 교회발 확진자들이 발생하면서 교회 기독교인들이 싸잡아 욕먹는 시점에서요
저두 어린시절 집앞이 교회라 열씨미 믿었답니다
기독교집안도 아니고 크면서 사회생활 비기독교인과 결혼까지 하다보니 점점 멀어는 지네요
어릴적 신앙때문인지 이렇게 욕먹는거 보면 맘이 안좋았는데
어디에서 기도하든 예배를 드리든 맘속에 계신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스크없는 날을 기다리며 응원합니다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

용기내서 쓴글인거 알아주셔서 감사해요~^^ 미선님 힘든시기 함께 힘내어요 ~

[꼬맹또복(유리)]

이런 기독교인도 있다는걸 압니다 돈때문에 그러나 했는데 그게 아니고 교회 안가도 달라진 삶이 없구나 하면서 교인들이 나오지 않는걸 두려워하기때문에 계속해서 대면예배를 강행한다고 하더라구요 예수보다 목사를 믿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ㅠ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

유리님 그래서 신앙이 중요한거죠~ 누구를 믿고 있는가를 돌아봐야 할때인것같아요~
힘든시기 함께 화이팅 해요~^^

[후니쭈야맘(한나)]

저 또한 기독교인입니다 요즘 고개를 들고 예수믿는다고 당당히 말할수 없는. . 미안함이 커지는 순간에도 기도는 합니다 얼른 이사태를 멈춰달라고. .
자신만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을 이웃을 사랑하라.가르치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달라고. . 은선님의 용기있는글에 백퍼 공감하며 또 뉘우쳐봅니다. .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

한나님~요즘 누구나 밖에 나가서 저 기독교인입니다~외치는게 사실 쉬운게 아닌죠~ 그래서 용기 내보았어요~
믿는 자들이 조금 더 하나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 뜻을 구할때인것같아요~^^

[세아이의 엄마(선주)]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내아이들에거 신앙을 물려줌이 그무엇보다 가장 큰 유산이라 생각하며 신앙생활하고있는데요 사실 요즘 분위기를 보면서 이 유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기 더더 힘들어져가고있음을 실감하게됩니다
진정한 믿음이란 눈에보이는 교회에 모이기힘쓰는것이 아니라 내마음성전을 더 잘 가꾸고 나와함께하시는 하나님과 더 소통하는것이 진정한 예배임을 모든 기독인들이 깨닫고 다시금 자기의 신앙을 점검하는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

저도 같은 고민을 하던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선주님 함께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기위해 우리가 먼저 모범이 되는 크리스찬이 되어요~^^

[여지니맘신희]

교인도 그렇지만 목사님들의 마인드가 더 문제가 되는시점인거 같아요.
물론 한 신의 믿음으로 모인 집단이지만 각자 본교인의 건강과 안녕도 생각해 주신다면 신도들이 모인다 한들 멈추게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어제 어느 티비중 목사님 왈~세계 모든 교회가 문닫아도
우리교회는 절대 안닫습니다..그리고 절대 코로나는 오지 않습니다..라고 하시는데 너무화가 나더라구요.극 일부이겠지만 교회가 아닌 사업장으로 바뀌는건 아닌지...
분명 교인들중 예배가 불안하신분들도 계시겠죠.그러나 다른시선으론 신앙이 약하다며 입에 오르는거 싫어서도 있지 않을까요.
제발..목사님.신부님.스님
당신네 들이 믿는 그분들이 당신의 자녀들이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고 이야기 해주세요!!!!
그러니 당분간 우리가 만나지 못한다해도 가정에서 서로의 안전을 기원하며 우리 종교인의 힘을 보여줍니다!!!라구요 ㅠㅠ제발요..쫌 ...

[은호희호재호맘은선79]

신희님~^^
목사님의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말에 백퍼 동감입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 각자가 자신의 믿음을 점검해야하며 성경을 알아야 합니다~ 신희님 힘든시기지만 함께 힘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