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만 벌써 4번째 글이네요~~ DSLR을 구입해서 연습중인데 아직까진 실력이 안느네요~~ 초점도 잘 못맞추고,,ㅎㅎ 자,,이제 오늘 마지막 포스팅 시작합니다... 오늘 점심이네요...돼지갈비찜으로 유명한 동촌에 위치한 원조돼지갈비찜으로 행합니다.. 전 그동네가 다 동촌동인줄 알았더니,,,검사동이라네요,,, 동촌구길 골목엔 아직도 못가본 집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검증된 곳들만 추려 올려보겠습니다,,그중에 한집,,,!!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길가 위에 막 대고 입장합니다.!!
메뉴판볼것도 없이 70도 3인분 150도 3인분 주문합니다... 주방에서 예,,예예>????????? 하시며 처다보십니다...이미 100도이상의 맛을 경험해보았기에 개인기록에 도전하기위해 150도를 특별주문합니다..!!
매운맛의 동반자 콩나물 냉국!!
거의 1년 내내변하지 않는 반찬 4종들,,,,
구석구석에 맞춤형 매운맛을 강조하기 위해서 인지 요런게 붙어있는데,,,나름 아쉬운건 재밌게 스토리 텔링 해서 붙여놓으면 더 재밌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먹다죽어도 책임 못집니다..뭐 이런거,,,등등..
이놈이 70도
얘는 150도(?)
별차이는 안나보이는데용,,,ㅎㅎ그 비밀은 마지막에 밝혀집니다...
150도 짜리에 안매워서 고추랑 마늘을 더 첨가합니다...
볶음밥이구요~
한입 드세요~~^^
mission clear!!
맵긴했지만 일단 다 먹고 나니 나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ㅎㅎ 근데 150도라 하기엔 부족한 뿌듯함이라 주방에 가서 물어봅니다,,,150도 맞아요??
돌아오는 대답은,,,예?? 150도 짜리는 고추가루 범벅이라서 못먹어요,,,그거 먹으면 기록 세우는 건데,,,라고,,,
엥?????
150도 주문했는데여~~ 라고 하니...120으로 들으셨답니다,,,,이런,,,, 왠지 전에 느꼈던 매움정도 였던거 같네요,,, 같이 도전한 직원은 아직도 배가 속이 아프답니다,,,ㅎㅎ 캡사이신의 매운맛이 아니라 고추가루의 매운맛이라 매우면서땡기는 그런 맛입니다.. 입맛?을땐 강추 합니다,,,그리고 소갈비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강추합니다,,,하지만 격식을 갖추거나 하는 자리는 아니구요,,, 이미 여러번 포스팅 된곳이라 더 이상 부연 설명은 하지 않을께요~~ 이제 퇴근합니다,,ㅎㅎ ^^ |
출처: 비공개 입니다
첫댓글 헉.. 별수 없이 동촌구길을 다 뒤져야 겠군요.. 맛있겠다..
ㅎㅎ 아양교에서 동촌구길로 가시다가 동촌역 못가서 우측에 있어요,,제주가 갈치옆집~
지난주 대전같다고 오는 길에 누님이 동대구내려서 갈비찜 맛있는데 있다고 하던것이 생각나네요..
담에 대전같다 오면서는 꼭 들려야 겟어요..ㅋㅋ
멀리서 꼭 들르셔서 찾으실만한 맛집은 아니구여~ㅎㅎ 지나가다하는길이면 한번들릴만 해여~ 하지만 양이적다는거~~
엄마가 해주는 돼지갈비찜이 생각나네요..ㅠㅠ
그래두 엄마가 해주시는게 젤 맛나져~~
아..시금치도 맛있어 보이고.. 돼지갈비찜도 맛있어 보이궁... 아.. 배고푸다...
시금치, 콩나물 무한리필이여~ㅎㅎ
밥하고 먹으면 딱이겠는되요..
배부를때 까지 먹으려면,,, 2인기준 3-4인분에 밥두그릇에 다시 볶음밥 정도~ 드셔주시면 배부르죠~ㅎ
머리에 땀날려고 합니다... 엄청 매울텐데 거기서 150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