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받았어요 사진속 모양의 배추다섯포기가 그림처럼 담겨왔어요
그런데 담긴 상자가 배변패드상자여서 기분은 몹시 별루였어요 먹거리 포장시엔 고려를 해주셧으면 하는 ~~
배추를 반으로 자를 수가없어서 한장씩 뜯었는데 판매글 사진처럼 노랗치도 밑둥이 붉지도 않아서 또 의심을 하려다 여름임을 감안하여 일단 작업을 했어요
버릴것없이 상태가 넘 조아 우거지도 몇장 삶고 막김치용 다듬다 속잎은 추려 물김치도 담그고요 더 속잎은 넘 고소해서 쌈장찍어 먹으려고 빼놨어요
물김치 똥손에 불량주부가 햇는데 아우 여름 잘 보낼거 같아요
잘 먹을께요~~~
첫댓글 항암배추 맛있어 보입니다
항암 배추로 해마다 김장했는데 몇년이 지나도
물러지질 않아요 맛도 별 변함이 없어요 7년 된김치
오늘 보니 맛이 좀 변해서
씻어 하룻밤 담그었다
굵은 멸치넣고 마늘 된장끼
해서 압력밥솥에 푹 끓였
더니 먹을만 하네요
이래서 항암배추 를 선호하나
봐요 맛있게 드셔요 ^^
와~~ 7년된 김치도 있네요 넘 맛나겠어요~~ 3년전 꽃사판매방에서 항암쌈배추 사서 먹어본후론 항암배추만 보면
사게 되네요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