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 있는 노년의 삶 / 홍속렬
검정고무신 벗어 양손에 들고 앞 만 보고 냅다 달려온 길
이렇게 내 인생을 한마디로 말할 수 있다. 고 표현할 수 있다.
쉬어 보지 못 했고 일 중독자가 되어 일에만 열중했던 지난날
열심히 앞만 바라보고 달려온 길 그리고 이제 잘 돌아가던 영화
필름이 갑자기 멈춰서 휴식하기 10개월
여든이 넘은 요즘의 삶은 독서삼매에 빠져있다.
그리고 음악을 하는 둘째는 부천 아트센타에서 공연되는
모든 공연의 티켓을 구매 행복한 음악 여정의 삶을 산다
또 아침부터 KBS 1FM 음악 방송에서 방송되는 음악을
들으며 깊이 몰입하는 음악의 세계에 푹 빠져 아름다운
세계를 여행한다
늘 바쁘게 몰아치던 삶에서 여유를 갖고 주위를 찬찬히 돌아
볼 수 있는 정신적 여유? 누구에게나 필요한 덕목이다
매일 기도로 살아가는 일은 세계를 위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나에게 주님께서 주신 사명과 교회 어린이 선교 가정과 사랑
하는 모든분들을 위한 기도
기도의 잔이 차고 넘치면 하루의 삶이 풍요로워진다.
내 유년기와 청소년기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젊은 시절
그 시절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 그 시기를 잘 넘기고
이제 노년의 삶을 살아가며 마지막 계주의 주자처럼 앞만
바라보고 냅다 달려 하나님께서 잘했다. 말씀하실 때까지
최선을 다해 달려갈 것이다.
첫댓글 깊은 산골 화산이 불을 뿜어 내는 화산 마을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쳤습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풋볼님 화이팅입니다.
네
감사합니다
응원에 힘 입어 힘 내겠습니다